군수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처음 글을 써보는데요 우선 저는 현역때 공부 안하고 맨날 독서실에서 친구랑 놀고 학교에서 자던 평범한 학생이였습니다. 결론 수능때 85467등급을 받고 4점대의 내신으로 지원한 지거국도 다 떨군채 어쩔 수 없이 재수를 했습니다. 수능 공부 하면 오르겠지 생각했습니다. 수학은 시발점 2~3 회독 하고 뉴런 70퍼쯤 듣다가 메가캐스트에서 이승효쌤이 잘 가르쳐주신다고 해서 이승효쌤 개념부터 듣고 국어는 1~3 월에 강기본이랑 강기분 끝내고 전형태 선생님 언매 개념강의 2회독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간과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공부를 처음 접하다보니 개념이랑 문제풀이랑 따로 놀았고 개념끝내고 기출을 풀려 하면 개념을 까먹어서 기출을 못풀고 그런 악순환이 수학이랑 언매에서 악영향을 끼쳐서 시간낭비만 했습니다. 또 제가 너무 팔랑귀여서 수학 강사를 4월달에 바꾸고 국어도 인강 드랍하고 국일만이랑 마닳만 했습니다. 공부방법도 잘 모르고 올해 처음 공부를 시작해서 시행착오를 너무 많이 겪었습니다. 결국 국어(화작)랑 수학(확통) 은 4등급 영어3등급 (70초) 탐구 1~2 (사문,정법)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재수 시작할때 아버지와 서서를 썼습니다. 수능 결과는 모두 제가 첵임진다고.. 그래서 올해 수능이 끝나고 공군이나 키투시를 준비해서 오르새 선생님의 개념 에센스와 기출100선을 가지고 군대에서 수학만 할 생각입니다.. 오르비 회원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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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새 선생님은요?
그분듣고 싶으면 그분들으세요. 1컷에서 원점수 100까지 만들어준 선생님이 정병훈 선생님이라 추천드린 것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