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국어 최악의 상황.simulation
1. 언매를 펼쳣는데 지문형 문제가 생소한 중세문법임 당황타다가 5분 쓰고도 안 풀림
2. 결국 버리고 남은 언어 문제를 마저 풀고 매체 푸는데 42번에서 답이 안 보임
3. 결국 언매에서 2문제를 못 푼 채로 17분을 소요하고 독서론을 3분컷한다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함
4. 너무 급하게 읽었는지 보기 문제 답이 안 보이는데 독서론 틀리는 건 자존심 상해서 독서론에 6분 투자하고 결국 어찌저찌 풀어냄
5. 벌써 거의 25분을 썼기 때문에 사회 지문을 스륵 봣는데 경제에다가 어려워보여서 가스하고 과학 지문부터 풀기 시작함
6. 과학은 무난하게 풀려서 마음의 안정을 아주 살짝 되찾고 인문 통합을 들어감
7. 인문 통합에서 논리학이 빡세게 나와버려서 지문 읽는데 오래 걸려서 (가)지문까지만 읽고 2문제 풀었는데 슬슬 문학 풀어야돼서 불안해져서 17번 빠르게 풀고 문학으로 들어감
8. 고전소설을 펼쳤는데 옥린몽을 확인하고 앞부분 줄거리부터 인물 범벅에 독해실패 그러나 연계로 뚫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꾸역꾸역 읽어냈지만 세부일치와 보기 문제가 안 풀림
9. 그렇게 10분을 쏟고 복합지문으로 넘어감 생각보다 잘 풀렷지만 공통점 문제에서 답이 안 보임
10. 이거도 넘기면 진짜 좃댈것같아서 대충 찍어주고 현대소설을 풂
11. 다행히 잘 뚫어내고 고전시가 하나 남았지만 시간이 10분도 안 남음
12. 급하게 읽느라 마지막 운문 지문에도 시간을 오래 써버려 마킹할 시간이 다가와서 고하게 감으로 풀어넘겨주고 오엠알 마킹 시작
13.푸다시 돌아와서 풀려고 했던 문제들은 가볍게 4로 밀어줌
이 때, 각 경우의 해결 방안을 작성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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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성도 있긴 한데 지금 올리면 이륙 가능할까요? 타이밍 별론가요??
평가원이 +1하라고 물떠놓고 고사지내는 수준인데 걍 겸허하게 최선을 다하고 보내드려야지 어쩌겠습니까..
평소에도 독서론 플면 25분 지나있어서 타격이 없습니다
그냥 6뜨고 새인생 ㄱㄱ
1. 독서론부터 한다
....
45. 45번을 푼다
근데 진짜 1번부터 순서대로 하는사람 별로 없나요
고전문법 지문형 나와있으면 걍 마지막까지
안 풀고 시간없으면 찍는게 제일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