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인문 한 번 읽어봐주시오
긴데 최대한 압축한 거임 미안합니다
답글로 다양한 의견 제시 받습니다
훈수는 정말 감사하게 받습니다
1-1. 다를 가와 나의 관점에서 분석
다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혁명을 주도함.
가의 입장에서 다의 혁명은 실천이성에서 비롯된 선의지적 행위이므로 그 가치가 명백함.
그러나, 혁명에 참여할 것을 권고하는 과정에서 공리적 측면을 강조함. 그리고 개인의 자유 의지적 결정이 아닌 강제성을 띨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한계가 명확.
나의 입장에서 다의 혁명은 그저 유전적 결정론에 의한 시행일 뿐임. 유전자가 평화와 평등의 확립이 갖는 가치가 높다는 판단 하에 개인이 참여하는 것. 이 과정에서 결정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최선의 이익을 달성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함.
1-2. 제시문 A와 가를 비교분석
인류의 선택에는 이성과 감정 등 다양한 기제가 작용함. 이때, 가는 실천 이성이 개인에게 부여하는 도덕 법칙에 대한 자율적 복종을 강조하는 주지주의적 입장인 반면, A는 감정의 보편성을 바탕으로 주정주의적 입장을 견지함.
(이 다음부터 흄의 퓌론주의적 사고실험 내용을 기술!)
가는 이성이 지닌 합리성과 선의지의 도덕적 지향성을 바탕으로 이성의 판단 기준에 따라 행위함.
반면, 나는 이성적 탐구의 결론은 결국 의문점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으나, 인간의 일상 속에서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감정은 의심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감정이 중심이 되어야 함을 강조.
2-1. 가와 나를 기준으로 라를 설명
(맨 앞에는 상황 설명)
먼저, 가의 입장에서 A집단은 자유의지에서 비롯된 봉사를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그러나 정책 시행 이후 A-2 집단에서 역전되었다는 점은 A집단의 구성원이 항상 자유 의지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닌, 개인의 이익으로부터 비롯된 유전적 결정에 의한 나 주장의 경향 역시 드러남.
반면, B집단의 경향은 선의지적 결정 속에서도 자신이 처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행복을 얻으려는 나의 주장과 일맥상통함. 자기개발을 통해 주어진 여건에서 최고의 행복을 도출하려 노력하고, 이는 삶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결과를 도출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A와 B집단 모두에서 일정 수준 공동체 봉사를 시행한다는 점은 자기개발이 주는 이익을 포기하고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가의 선의지적 측면이 여실히 드러남.
2-2. 설명 생략
식 도출은 적절, 근데 극댓값 있을 줄 알고 개뻘짓하다가 걍 답 틀림
근데 해석을
정부 정책 지원으로 인한 비용은 꾸준히 증가하나, 나의 관점에서 정부 정책이 나의 유전자적 이타심을 계속해서 증가시킨다는 점에서, 정부는 그 균형을 찾아 적절한 정책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
라고 함
쌤은 해석 적절 식 적절하면 수리에서 8점 정도 까인다는데,
논황분들 어떻게 생각하심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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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을 절반만 맞게한거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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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선생 저는 잘 모르오
근데 답보다 식 도출 과정이랑 해석 결과가 중요한 걸로 알고 있기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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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 공부 말고는 다 재밌어서 필력도 많이 늡니다 ㅋㅋ
윤사 공부하면서 읽은 '흄의 회의론과 퓌론주의'라는 논문 내용이 생각나서 그것도 녹이고 뭐 재밌게 놀고 왔네요 흐흐(고려대 박사논문인데 걸리면 망 ㅋ)
재수를 하라는 건 아니지만
재수하게 되면 논술 공부도 열심히 해보십쇼
건승을 빕니다 ㅎㅎ
힘이 팍팍 납니다 ㅠ 감사합니다!!
2-2 어케 푸셨나요? 전체인구를 새로운 미지수 라지 엑스로 두고 P,Q 구했는데 미지수가 두개라서 답이 안 나오던데요ㅠㅠ 새 미지수를 설정하면 안되는건가요?
지나가다 봤는데 저는 그냥 60%=3/5, 항상 뭐할 확률 30%면 3/10해서 두 분수 곱했어요! 최솟값은 항상 ~할 확률, 최댓값은 적절한 정책 시행할 때 최대로 할 확률 구하면 미지수 두 개 다 나와요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