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1 때 수학을 어떻게 잘했는지를 생각해보니
고1 때 시발점 듣고 쎈b랑 고쟁이를 풀이 외울 각오로 각각 10번, 7번 보니까 다른 문제집 풀 때도 속도가 확실히 빨리 풀렸고 모의고사에서도 진짜 못쳤을 때도 2 아래로 안 내려갔던 걸 생각해보면 회독을 해야 되는 듯
2학년 때부터 문제만 풀고 회독을 안 하니까 뭔가 흐지부지한 느낌이 듦. 오히려 성적이 안 나옴 내가 2학년 되고 나서 부터 계속 마음을 조급하게 먹고 급하게 진행하려니까 빨리하고 빨리 까먹는게 악순환이 된 것 같음
이제부터라도 한완수 사서 내년 겨울방학 때까지 진득하게 보면서 '회독'을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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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오르비 들어왔다가 은선진 쌤 글들이 몇개 보여서 몇가지 은쌤관련한 썰 몇개...
전 회독보단 많고 새로운 문제 푸는게 더 좋던데
회독 없이 하니까 제가 빨리 까먹더라고요...
역시 07의 정점 수학의 고트
ㄹㅈㄷ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