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윰 모의고사 시즌2 3회 후기
점수 91점
5/13/14/32 틀
5번은 피지컬 자체가 부족한 분들은 다 틀리실듯
사고를 살짝 비틀어야 이게 답이구나! 가 나오는데 대부분 장문 마지막에 푸는 거 고려하면 그럴만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기도 하고..
14번은 기가 막히네요
도대체 답이 왜 안나오나 했더니 지금까지 읽은 전체가 답논리였음을 인지하지 못했네요
그걸 노리고 내신 것 같고 전 그거에 걸려들어 버렸고..
32번은 찍고 이거네! 하는 순간 돌이키기 좀 힘든 문제
문학은 해석이 아니러 내용이 우선이겠죠..
이외 문학 문항들은 답 고르기 어렵진 않으나 명확하게 지워내기엔 쉽지 않을 수 있는 깔끔한 문항들입니다
34번은 올해 6월의 34번을 연상케 하는 문항
문학 내신 분이 인지적으로 뭉개버리고 넘어가는 부분들을 잘 찝어서 내시는 것 같네요 최근 평가원 느낌 원하시면 풀 가치가 충분합니다
하여튼 이렇게 1,2,3회 다 풀었는데
전채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사설에서는 가끔 시간 부족한데 그렇게 촉박한 느낌은 아니네요
1회는 검토/마킹 전에 8분 정도 남은 것 같고
2회는 3분
3회는 5분 가량 남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난이도는 3>/2>>1 정도
3회는 난이도가 어렵다기보단..아마도 모두가 이 구성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서
*제 기준 오류는 정오표에 기재된 것 제외 없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년, 재작년 항상 하루전 4시 50분쯤 조기발표 했으면서 올해 학부모들,학생들...
-
개인적으로 충분한 능력이 안 되는데 아이를 낳는 건 몹쓸 짓이라고 생각함 2
경제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애가 무슨 죄야 자기 의지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눈...
-
일단 세달은 노는거잖아
-
팀 N수 화이팅
-
그래그래 이게 목적이야
-
21수능때였나 1
아침에 요약본 부랴부랴 챙기고 밥 안 들고 가서 굶었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
-
개신기하다 진짜
-
평가원스럽지 않다고 넘어가야되나요 아니면 오답 해야될까요 독서에 비해 너무 많이 틀려서 걱정이네요;
-
몇퍼센트정도?
-
걍 김밥이나 싸가서 후딱 먹고 잠이나 잘까 싶은데
-
에휴
-
실모치면 둘다 3은 나오긴하는데 생명은 가끔 2도 뜨고 지구는 스펙트럼이 너무...
-
현역미적러고 지금까진 수학실모를 쳤는데 수능 전까지도 계속 실모를봐야할지.. 아니면...
-
난 30분에 20문제를 풀 만큼 처리속도가 빠르지가 않음
-
ㅅㅂ 맨날 풀어도 틀리네 열받게
-
오늘안졸았다 1
근데퀴즈조진듯
-
과탐 50 50 못받는 저능아라 슬프네요....ㅠ
후기 감사합니다! 문학은 제가 전면 출제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개인적으로 저는 3회 34번이 제일 열심히 만든 문제였는데, 알아봐주시는 것도 신기하네요. 보는 사람마다 작수 34번, 6모 34번 두 개 중에 하나를 연상하더라구요
모든 회차에 걸쳐 상당히 고득점을 하셨는데, 앞으로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풀어주셔서 감사하고, 더 발전하는 혜윰 모의고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