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옆에 프사남 쨩이❓️❓️
「 엣...프사남 쨩?」 」
프사남: (웃으며) 형아 좋은아침이에요
「에엣~? 난다요..어제 무슨 일이?」
프사남: 아침 만들어줄게요. (앞치마를 두른다)
「우효!! 초럭키다제-」
프사남: 여기 오므라이스 다 만들었어요..천천히 드세요♡
「스고이-프사남 쨩, 가정적이야! 랄까, 식당을 차려도 되겠는걸~」
프사남: 아..그리고..이야기할 게 있어요,,..(얼굴을 붉히며)
「에...뭔데?」
프사남: 저어..임신, 해버렸달까..♡ (임신 테스트기를 한손으로 가리킨다.)
「...? 너..남자잖아?」
프사남: (수줍게 얼굴을 붉히다가 갑자기 고개를 천천히 든다.)
(씨익 웃으며) 오빠...내가 남자로 보여?
식은땀을 흘리며 일어났다.
모두 꿈이었다. 꿈이라도 아주 악한 꿈이었다.
나는 극심한 두려움에 옆에 펼쳐진 수능특강을 내동댕이쳤다.
그리고 프사남의 일러를 몇 시간동안 찾아서 본 후,
그가 남자라는 확신을 다시 가지고서야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0 XDK (+510)
-
500
-
10
-
관종? 자랑?으로 밖에안보이노 뭐 기록용이라는데 니 수첩에쓰면되지않나ㅋㅋ 뭐긁혀서...
-
그냥 진짜 궁금한 거임 여기 말고 다른 곳 많은데 왜 여기 있는 걸까
-
18수능 94가 도무지 이해가 안됨 어떻게 그 난이도에 저 컷이 떴을까 이게 1년...
-
수능때 22211을 반드시 쟁취
-
고등어 쌀밥 미소국 13
점심
-
한국입시를 잘 몰라서... 명절때 친척 오빠가 와서 자기 서울대의대갔다고...
-
두각 1층에서 분쟁 해결중ㄷㄷㄷ
-
미적분 왤케 비슷한 접근법 계속 쓰는 느낌이지 시즌2 미적분이 특히 그럼 공통은 잘...
-
왜 네번째에 반지끼냐고 꼽먹음
-
목동 갈 수도 있음 일단 내 공부 스타일은 구조독해형임 강민철이 잘 맞는
-
파본검사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쌤들도 별말없고 주위 애들도 안하길래 저도 그냥 넘어갔네요..
-
군수생 달린다 8
붸베렑공부하시싫러공부죽어
-
몸이 무기력하고 억지로 책을 펴도 눈에 들어오는 게 없는 날 그런 날 있잖아요 그때...
-
그래도 그냥 적성 맞는쪽 가는게 맞겠져?
-
그게 나임... 홍세 조형대 다니는데 백분위 92로 자전 추합했었음 비전공자들한테...
-
지인선 50분컷 8
다맞았다 이거 초반이라 좀 쉬운듯
-
문디컬 약대 5
여대 말고 되는데 있음?
돌아온 명작
현대명작
ㅋㅋㅋㅋㅋㅋ 블아 메모리얼 보는거 같넼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또 무슨 템플릿일까
아사람 미쳤나요?
?
이거 현대문학으로 수능 출제 가능성 있나요?
ㅂㅅㅅㄹ
대단해 길이 남을 밈을 만들었어
?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