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민 [1321212]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4-10-06 00:53:19
조회수 1,868

하.. 희망진로 교사 배제시켜뒀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69389283

(저출산 교권추락 연봉? 등등으로 

교사 배제시켜두고 억지로 끌리는 학과 찾아보고 그랬었음..)

https://youtu.be/QOVvBpE1mMM?si=c9xDhIPw-wh87uW_

이런 거 보니까 나도 정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다시 피어오르고

그게 바로 교사만이 할 수 있는게 아닐까..란

생각에 미쳐버리겠어요ㅠㅠ


뭐가됐든 마음이 끌리고 가슴이 뛰는 일을 해야 맞는거겠죠?


다들 이 상황에서 사범대(교사)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교사 생각하고 잇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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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옯끼야아악 · 1324338 · 10/06 00:54 · MS 2024

    사교육 강사 어떠신가여
  • 체리민 · 1321212 · 10/06 00:55 · MS 2024

    그쪽도 생각해봤긴한데
    약간 제 삶의 가치관이라 해야하나
    학생들 한명한명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교사가 되고싶어서요..
    현실을 생각하니 큰 벽들이 너무나도 많네요ㅠ

  • 옯끼야아악 · 1324338 · 10/06 00:55 · MS 2024

    힘내십셔
  • 수의대훌리 · 1278045 · 10/06 00:54 · MS 2023

    제 2순위 진로도 초등학교 교사임 ㄱㅊ
  • 경기부엉이 · 1324938 · 10/06 00:55 · MS 2024

    원래 인생은 가슴이 시키는대로 가는거임

  • 오르비언50 · 1136548 · 10/06 00:57 · MS 2022

    비추인데 하고싶으면하세요
    공무원 특이 계속 실시간으로 연금이 너프되는데 연금 기여비는 계속 의무적으로 내야해서 사실상 손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9급이랑 엄청 큰 연봉차이가 없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보니까 방학 때도 쭉 쉬는 게 아니라 출근할 일이 계속 있는거같더라구요
    그런데 또 못해먹을 직업은 아닌거같아요 연차가 쌓이면 나름 안정적으로 적당히 벌수있으니

  • Wonbyeol · 755605 · 10/06 01:01 · MS 2017

    교대간 친구들 학부모한테 고소당하는거 보면 가라고 못하겠음

  • 체리민 · 1321212 · 10/06 01:05 · MS 2024

    하.. 교대는 진짜 말도 아니죠
    저도 할거면 고등학교 교사쪽으로 생각해보고있는데 이쪽에서 혹시 들은 소식같은거 없으신가용

  • Wonbyeol · 755605 · 10/06 01:07 · MS 2017

    고등교사 임용고시 3수부터 시작인데 감당가능하면 ㄱㄱ
    특히 지방은 to가 너무 딸림 작년인가 대구에 국어교사 to 3명이었던거로 기억

  • 체리민 · 1321212 · 10/06 01:14 · MS 2024

    든데 진짜 3수부터 시작이라는 게 맞는 것같아요
    주변 친한쌤들도 다 기본 3수씩은 하시더라구요
    완전 친한쌤이 계신데 임용 준비하몀서도 진짜 힘들었다고 웬만해서 비추하는데 정말 진지하게 이 직업으로 살아가고싶다면 도전쯤은 해봐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진짜 쉬운 일 하나없네요

  • PAKALOVER · 1283316 · 10/06 01:02 · MS 2023

    저희 부모님이 수학교사신데
    솔직히 후회하긴 합니다 ㅋㅋ 그때 경북대 수교과 입결로 지방의대같은곳 갈 수 있었거든요

  • 연세대학교 의예과 · 1305035 · 10/06 01:04 · MS 202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rudgmleorkrhtlvek · 1330785 · 10/06 01:19 · MS 2024

    우리 학교 공부 지역에서는 젤 잘하는 학교인데 쌤들 스트레스 개 많이 받음 최근에는 애 고소까지 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