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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직에는 원래 관심도 없었고
그냥 굳이 삶을 이어가야할까가 진지한 의문임
걍 그런건 수능 끝나고 생각하셈
지금은 잘본다고만 생각하고
미래의 고통은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아무리생각해도자살하는미래밖에안그려짐ㅇㅇ..
그런거 생각 ㄴㄴ하죠 ㅜㅜ
올해 성공 할수 있어쉽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