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하려면 집에 돈이 억수로 많아야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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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가장 어렵나요?
전관예우도 예전같지 않다는데 이건 뭐
정작 정계진출이나 권력 잡으려면
인맥도 필요할 거고
또 워낙 박봉이라
근데 검사하다가 경력 쌓고 변호사되는 사람들 있다는데 이런 케이스 적나요?
대부분 그렇게 되어요
부장이상이 그렇게 안하면 좀 유명해진다 들었늠
검사식 정의감은 돈 많은 집 아니면 실현이 어려움
적어도 빅펌에서의
억대연봉을 크게 상관하지 않을 만큼의 돈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음..
대부분 검사 몇년하고 젊을때 뛰쳐나오는게 국룰임
요샌 전관 적어요
지거국로에서도 검사 매년 꾸준히 몇명씩 나오는거 보면 성적이 중요하지 돈이 억수로 많아야 꼭 할수있는건 아님 부모님이 로스쿨 교수셔서 알아요
전관 없으면 굳이 검사를 갈 필요가 없지 않나요?
실무 경험도 무시하지 못하겠다만
당장 빅펌 vs 검찰 제의 받았을 때 생각해본다면..
전관이 아예 없지는 않죠. 그런데 국민을 수호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판검사를 택하는 분들도 많으세요
아무래도 그렇겠네요
검사하려면 돈이 억수로 많아야 하는 게 아니라
돈에 큰 가치를 안두는 사람들이 검사를 선택하는 거 아님?
그것도 맞는 말이겠네요
근데 또 돈에 큰 가치를 안 두고자 한다면 돈이 많아야…?하지않을까요
그건 사바사죠
무슨의도로 하는 말인진 알겠는데
님 글 제목만 봤을 땐
검사가 되기 위해서 돈이 많이 드는것처럼 읽힘
판검은 의대 바이탈같은거
그래도 사시 시절에는 판사가 검사 변호사보다 압도적으로 인기 많았음
예전엔 내외산소가 최고였죠..
근데 ㄹㅇ 판검사가 명예랑 권력은 원탑
그때는 권력도 엄청났지 않나요
지금도 부장검사(2급) 정도면 블랙카드 발급해 주는 은행도 몇 개 있던데
검사는 승진할 수록, 실적이 높을 수록 말도 안 되는 돈을 버는 얼마 안 되는 공무원입니다
옛날엔 검 하고 싶었는데 로스쿨 학비가 너무 비싼거같아서 깔끔하게 접음...
근데 검사가 그렇게 급여가 적어요?? 업무량에 비해 적은거지 혼자 살면 ㄱㅊ지 않나요??
물론 빅펌이랑 차이는 크겠지만요!
공무원이라 3-5급 대우를 해준다지만
급여 측면에서는 적을 수밖에 없죠….
사람에 따라 충분하다 해도
아무래도 기회비용이 크니까요
빅펌 가면 거의 초봉이 1억 중후반인데
검사는 월급 300만원이니까요..
헉 그렇긴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 메이플 검사는 매물도 없고 템값도 비싸서 차라리 궁수나 법사 쪽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