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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걸기
손가락 걸어도 30후반에 끊김
지문이 어려운게 아닐까요
문학에서 시간을 줄입시다
문학 요즘 어려워서 25분 정도인데 더 줄이나요???
연계도 착실히 했고 실모들 연계 효과 보고 있는데..,
25분정도면 괜찮다고 보는데 음... 어디서 시간을 잡아먹는거지
언매 지문형 제외 9분, 문학 25분~26분, 지문혓 언매 4~5분
하면 40분 이고 마킹 1분 빼면 39분 남고
39분 동안 독서 푸는거에요
독서 시간은 괜찮은 편인데요? 혹시 선지 해결 하실 때 너무 세세하게 정답 해설하는 것 처럼 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고민하는 시간이 많다거나..
좀 그래요.
승리 T 해설하시는 것처럼 풀어요!
모든 선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정답을 찾겠다라는 마인드로 연습해보세용
생각해보니까 독서 문제 푸는 순서 문제인 것 같아요.사회,과학 기술, 가나 지문 순서로 출제된다고 할 때(독서론은 빼고)
가나 지문이 6문제나 되니 마지막에 풀면 시간이 부족할 때 대량으로 틀릴 수 있어서 난이도에 상관없이 독서 지문 중 첫번째나 두번째에 풉니다.
이제 문제가 생기는데 평소에 김승리T께서 알려주신대로 그려가면서 이해도 잘 되고 할 수 있는 것들이,과학 기술을 맨마지막에 풀면 흐뜨려집니다.그러면 실점이 생기고요.
그렇다고 사회를 마지막에 풀면 보기 문제 하나 못 풀 때도 있고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6,9평에서는
6모는 독서 에이어 지문부터 풀었고 해당 지문에서 2점 2개 틀렸고 과학 기술 지문을 마지막에 풀었을 때 5분 컷 내서 78분만에 다 풀었고
9모는 언매 문학에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독서를 45분 동안 풀고 총 75분 컷냈지만
블록체인에서 보기 하나 틀렸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질문주신 내용으로만 봤을땐 어느 지문을 먼저 푸느냐는 딱히 중요해보이지 않아요.
아마 순서를 바꾼다 해도 시간이 드라마틱하게 줄지 않을거에요.
조급하게 풀거나, 풀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촉박할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독서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팁적인 측면에서 조언을 드리자면,
지문이나, 선지에서 고민하고 있는 시간을 절대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지문읽기의 경우엔 A란 서술이 제시되었을때 이해가 안되더라도 납득하고 정리할 수 있는 힘(나와 평가원을 믿기)이 있겠구요.
선지 판단의 경우엔 모든 선지를 하나 하나 틀린 근거를 찾아 재껴나가기 보다는, 정답이 맞는 근거를 우선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1번. A 2번. B가 제시되었고 A가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으면, 우선 넘어가고 B나 다른 선지들을 먼저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지문을 잘 읽었다면 정답은 쉽게 보일 수 있어요!
스스로 피드백을 하고자 한다면,
자신이 푸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녹화 한다음 돌려보시면 문제되는 부분들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시간만 측정하지 말고 무조건 동영상으로 푸는 과정을 찍어야해요
오 이건 생각 못해봤네요..
감사합니다!
이전에 글 쓰신 것도 봤습니다.좋은 글 써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넵 좋은밤 되시고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용
긴 보기 두개 제꼈다가 마지막에 풀어요
ㅋㅋ근데 전 독서론+독서 33분 잡고 해서 어쩔 수 업ㄱ음… 언매에서 시간 확보가 불가능… ㅠ
근데 3점 2개 나중에 풀면 지문 흐름 깨지지 않나요?
정보 휘발도 된 상태고요.
3점은 나중에 풀면 거의 버리는 거 같은디
전 근데 그거 버리고 쉬운문제 두문제 더 맞추는 게 이득이라고 샌각해요 물론 9모처럼 널널하면 안넘김… 독서 풀때 빡빡하다 느끼면 넘기는 거예요. 글구 나중에 풀어봤는데 생각보다 휘발 안됐더라고요? 오히려 어차피 오엠알에 찍어둔 상태라 ’못풀어도 어차피 찍음‘ 하면서 더 객관적으로 보게됨
그리고 저는 대부분 문학 다맞고 독서에서 틀려서 더 그런듯요? 시험 난이도 상관없이 대부분 원점수 90초중반인데 거의 다 독서임 ㅜ.
이번에 설의쓰는얘 작년에 같이 수능 나오자마자 풀었는데 독서 20분컷 하더라구요..그냥 재능인듯ㄹㅇ
와 작수 한비자 지문만 십몇분 썼는데 이건 경이롭네요
저도 3지문+독서론 해서 30분 딱 걸렸던거같은데...그냥 벽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