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1이 어려운 이유가 뭐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왜 자꾸 117나오는거지…
-
사탐 뒤늦게 시작함. 생윤: 개념 한바퀴 돌리기 지루함. 처음엔 현자의 돌보다가 쌩...
-
ㅈㄱㄴ
-
얼버잠 1
다들 잘자요
-
오케이 인정 3
시발 문제 잘내네
-
수학문제가 안풀릴때마다 너무 분해서 집중이 안됨 오늘도 문제집 찢을뻔했는데 화를...
-
졸피뎀중독걸릴거같아서 심한 거 아니면 참는중인데 진짜 스트레스
-
난 불규칙적인 생활을 11
규칙적이게 해
-
-x 넣어서 빼는 것보다는 합성함수로 인식-> 양변 극소 동일함을 이용하는 게...
-
야식시킴 2
hoe
-
생명 실모 트레일러랑 한종철 풀어보신 분 계신가요!! 2
디카프 트레일러랑 한종철 철두철미 중 하나만 추천해주신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
잠안오네 조졌다 3
커피를 너무 먹었나...
-
정법 마지막
-
시중에 푼 실모중에 제일 평가원같은듯. 문학 어려운데 답 근거가 명확하고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느낌
-
개어렵네. 23분 걸려서 맞춤 역시 건너뛰길 잘했음
-
22번×12문제 0
아 오늘 참 열심히 공부한 듯 패드를 두고와서 인강도 못 듣고 양치기 바로 조지기 ㅋㅋㅋ
-
교육청 22번 풀면서 얻어가는 거도 많고 좋았는데 문해전시즌2도 비슷한가요??
-
이해원, 킬캠, 양승진모고, 김기현 컬렉션, 빡모 난이도 비교하면 어때요?
-
또 오랜만에 공부하네요 공부 20일도 안하고 시험 치겠네요 ㅋㅋㅋㅋㅋ 정신 못...
-
상황이해는 다 했는데 계산에서 망가짐 ㅍㅍ
-
밤새기 0
할게너무많은데.. 지금시기에 밤새는건 하는것만도 못한 행동이겠죠
-
국어 실모 ㅊㅊ 4
한 6개 파밍해야하는데 추천해주샤요 이감 파이널 12회 전회차랑 더프만 풀어봄...
-
지금 저의 제일 큰 문제가 수학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전 통통이고 6모 수학...
-
예비고3이라서 가볼까하는데 고2후반부터 인강듣고 거의 혼자 했는데 독학...
-
하긴 할건데 가볍게 하고 넘어가는게맞을까요?? 올수보고 판단하면 되려나요
-
삐딱하게 살아 보려고 함 삐딱하게 살려고 마음먹으니까 괜찮아 다 괜찮아졌어
-
건대 공대가는거랑 취업에서 누가 더 유리함?
-
11덮 국어 3
풀기에 괜찮나요??? 저번주에 풀려고 했느데 저번주에 김승모 완전 망하고 또...
-
성격차이—-—- 남성양육비, 재산분할 남자의 외도——- 남성양육비, 재산분할 여성의...
-
20220722 4
이거 왤케 어렵지 다른 보통의 22번보다 더 어려운 듯 231122랑 난이도 면에선...
-
제보를 한답시고 pdf에 할X스를 담아 보내면 되지 않을까... 예를 들어 킬캠...
-
KK 모의고사 지신 모의고사 뭐로 부르지
-
사자후 한번 질러야되나
-
97점(91min/24번) 검토도 제대로 못하는 시간을 써버렸는데 이 정도 실수면...
-
수능 9일전.. 0
뉴런 수1은 다끝냈고 뉴런 수2는 삼차함수 비율관계부터 듣고있는데... 빨리...
-
수능 얼마 안 남은 게 체감되네
-
행성 공전주기 행성 크기 행성 질량 셋 다 아예 독립적인 거죠?? 뭐 비례하고 그런 거 없죠??
-
폰르비라 글씨 크기 못 키우는듯
-
자격증 4점에 가산점 채워서 남은기간 항교안만 준비하면서 편하게 가는데 출결을...
-
ㅊㅊㄸ ㅂㄱ ㅅㄹㅇ ㄱㄱ 힌트 : 영어 섞임
-
사문 문화병존 질문 10
a국은 b국울 자국의 식민지로 만들었고 b국의 건축 기술자둘을 a국으로 강제...
-
6시간 반?
-
냐루코쨩 스키…,,,
-
하 1
하하
-
잠자기싫다 2
하지만자야해
-
저희 때는 '신' 그 자체였는데 증원 되고 학생 줄어든 지금 고등학생들한테도 '신'...
-
아니뭐가문젠데
여기 저보다 국수 못 하는 분들 없을텐데 조용히 하시죠...
님 국어 5미만임?
5등급 미만이면 인정해드림
4~5컷인 듯...
ㅇㅇ그럼 아님 잘하는거임
아 수학 말 하는 줄
국어는 3이고 수학이 ㅅㅂ 4~5컷
진짜 국어 ㅈ돼서 이젠 단어 하나 캐치를 못 하네
뭐라해야하지 제 개인적인 느낌인데
수2는 수1보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단원끼리 이어지는 게 비유하자면 하나의 스토리 같은데
파면 팔수록 어려운 거 같고
수1은 약간 옴니버스? 그런 느낌 같고 삼각함수 지로함수 뭔가 딱 봤을 때 낯선 계산 공식들이 커서 장벽이 커서 초반엔 더 다가가기 어려운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렇다고 수1이 시간지나면 쉽다는건 아니고..이런 결로 느낌이 다른 거 같아요
어 맞아요 근데 수2는 뭔가 수1보다 ㅈㄴ 방대해 보임
전에 배우던 수학이랑 좀 갑자기 달라지는 기분
수1이 더 발상틱하고 낯섦
수2 : 복잡하지만 체계적인 미로 뚫기
수1 : 갑자기 감비아 떨어져서 나침반 지도 들고 동네맛집 찾기
극단적으로 비유하면 이런느낌임 수1 특히 수열쪽은 좀 와일드함 이산수학 쪽이 다이래...
일단 지로함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계산 방법들과 새로운 개형의 그래프를 처음 접해서 그런거 같아요.
삼각함수도 마찬가지 이유겠죠.
수열 단원에서도 추론 방식이 기존과는 달라서
결국 낮선 지식을 처음 배우게 되서 어렵게 느껴지는 거죠
수학1 자체가 어렵다기보단
수학2는 다항함수만을 다루고 하고자 하는 게 (극한과 연속에 대한 간단한 이해, 미분을 통한 함수 추론, 적분 연산) 너무나 명확한 반면
대수함수가 아닌 함수를 다뤄서 연산 자체도 좀 .. 그렇고 수열의 경우 이산수학이라 그 쪽으로 사고가 안 돌아가면 문제가 어려울 수밖에 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