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21번이 가지는 수학적 의미가 뭔가요?
그냥 부등식의 양 쪽이 같아지는 k에 대하여 삼차식 세워서 연립하면 쉽게 풀리는거 발견해서 맞추긴 했는데 숫자 때려넣어 답만 맞춘 느낌이 들어서 좀 찝찝하네요.
k가 정수라는 조건은 왜 준 것이고, f(k+2)-f(k)/2는 f(x)에서 x=k와 x=k+2일 때의 평균변화율을 의미하는 것은 알았지만 이게 2k-8, 4k^2+14k와 어떤 연관이 있으며, 그래프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는 없는 것인지 암만 봐도 모르겠습니다.
수학황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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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를 그려보면 양쪽 그래프가 접하는 게 아니라서 역전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정수조건이 없으면 문제 성립이 안 돼요
아 그냥 발문의 오류를 없애기 위한 장치인건가요? 문제 푸는거랑은 관련이 없고요?
그저 문제가 오류가 되지 않기 위한 조건같아요
해당문항은 수학2보단 그냥 고등수학 (상) 느낌입니다
평균변화율 말고 부등식이 등식으로 바뀌는 경우를 살피면 답이나옵니다
답을 구하는 과정은 이해가 되는데, 문제도 뭔가 21번 치고는 구멍이 좀 뚫린 느낌이라 허전해서요...
만들다 던진 문항느낌이긴합니다
마지막으로 물어보는 f'(3) 말고는 푸는데 있어서 수2와 관련된 개념이 하나도 안들어가있어 이게 4점 후반부에 나오는 문항이 맞는건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