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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적 얘기임
지금 님이 겸양이 틀린선지인거 인지하고 있으니까 엥 나머지 지워지니까 걈양만 남는구나가 되는거고
시험장에서 처음 봤으면 그게 안되는게 맞음
그쵸? 이런 선지 있으면 그냥 버리는게 나으려나
수능장에선 모든게 같아보임...
강사들이 실수하고 있다고 보는 게 태도 =/ 심층적 감정이기 때문에 자랑, 겸양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없다고 생각함(배경지식을 끌고 와서 현재 자랑할 상태가 아니다 이런 풀이는 여기서 반론됨)
내가 미래에는 이 에피소드로 겸손함을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겸양, 자랑으로 대입할 수도 있지 않나?
결국 이런 이유 때문에 이원준식 풀이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음
34번이라는 위치 때문도 있는 듯 난 이미 앞에 할매나오는 소설에 털려서 지금 와선 보이는게 그땐 안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