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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 한완수 pt1 적분파트 물1 - 파급 힘 그리고 계의 분석 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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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념 기출이 부족한거 같아서 이것만 하다가 이제는 새로운 문제좀 풀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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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복권왕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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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문단에서 이중가닥dna특이염료가 새로생성된이중가닥표적dna에 결합한다는데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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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들 보면 12
본인이 수능 잘볼꺼라고 기대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던데 현역때만 가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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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나)에서 f(x+t)는 f(x)를 x축 왼쪽으로 t만큼 이동시킨 거고,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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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숨통이 트이는 느낌..인데 어째서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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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데 은행때문에 미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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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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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탱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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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0
최저때문에 지금부터 수능까지 하루종일 수학만 할 수 있는데 수능까지 무슨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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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gh를 4로 쓰는건 상댓값이라기 보다는 단위 생략에 가까워서 '가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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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그거 앎? 9
지1 수특이 물2 수특보다 큼 두껍다는게 아니라 진짜 책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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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부터 20년도까지 평가원 기출은 다 풀어봤는데 결과가 모두 84~90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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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맨 3
아사람 논란있는분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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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등급컷이 높던데 이거 기준이 뭔가요..??? 분명 평가원보단 어려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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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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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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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노는 나 반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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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6평: 젊은이여 그 길은 너의 것이다 → “그 길이 재수인 거 같으면 ㄱ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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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달리고 금요일에 콘서트 다녀오는 거 어떰 2
올리비아 로드리고 내한.… 어차피 추석 연휴때 하루는 쉬려고 했는데 마침 2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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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 2
지금 시기에 하루 통으로 쉬는거 에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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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피 이미 인공신경망(의료 기술 아님)처럼 ai는 이미 앞서가고 있었어요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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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날 떄부터 컨디션 이상하더니 헤롱헤롱하네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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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추석이잖아...지구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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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 학습시켜서 국어 지문 및 문제 만들 수 있도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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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넘게 걸릴수도 있는건데 다짜고짜 사기꾼이니 뭐니 지혼자 코난 빙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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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윤사 둘다 1~2 왔다갔다하는 정도인데 풀만한 모의고사 추천부탁드립니다.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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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라 시간이 너무 없는데 1,2 단원은 잘하는데 공간도형은 4점 문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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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충 의미없눈거 알지만 문과 서울대 3월 더프 31111 4월더프 11111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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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현실 기반의 사례라는 게 너무 충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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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국어 실모 몇회차부터 ebs 연계인지 아시는분..! 0
학원용 아니고 연간패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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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년도가 다른 이유는 당근에서 싸게 팔길래 먼저 풀고 10월부터 올해꺼 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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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 댓 다 0
이감 평균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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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내에서 (자녀A)랑 (자녀B 혹은 부모중 1명 이랑 형질이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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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듣긴 했는데 뭔가 실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느낌이에요 그냥 가볍게 구문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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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년 수능 끝나자마자 19패스 사전예약해놔서 1년 내내 배송비 무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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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섭은 실모 가격 정상화 안하고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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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면접 갔다 성폭행당한 재수생…성병 결과 나온 날 숨져 [사건 속으로] 36
40대 男 “동의하에 성적 접촉” 주장 法 “죄질 극히 나빠”…징역 7년 선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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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파일로 가계도나 세포분열과정 그릴수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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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서 공부를 못하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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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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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게 유행인가? 많이들 그렇게 해요? 처음봐서.. 어쩐지 저번에 당근에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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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 연락해볼까 나 잘챙겨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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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뭔소린지 모르겠음 근데 선지는 대강 고를 수 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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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일이지 오개념 내면 바로 은퇴한다 했는데 약속 지키려면 수능까지 책임 못 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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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하면 3
몸에서 육수 냄새 나기 시작하나요? 그래서 저는 5수까지만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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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이나 드네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