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과 가서 전과도 약간 모험 아님?
그러다가 전과 실패하면 걍 ㅈ되는 거 아닌가…
복전을 플랜B로 생각하고 가시는건가요
전공공부하다 현타와서 반수하는 1인인데
그래도 1학기때 학점 3.8은 맞춰놓음
근데 동기가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전과 이런 얘기하는 거 들었는데
여기보다 안 맞는다고 생각하면 좀 아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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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응~전과하면돼~ 같은마인드로 원서넣는건 신중해야.,
저도 작년에 ㄹㅇ 나름의 마지노선 중 마지노선(?) 라인이 낮과 써야 뚫리는 감성이었어서 상상도 못한 전공으로 와버림…
안해본사람은 모름~ㅋㅋ
자기적성과 안맞는과를 전과할성적까지 만드는건..
저도 1-1학기 전공 3개중에 2개 A 만들어놓긴 했는데 진짜 기말고사 준비하면서 현타왔던 기억이 있네요
일학년은 하면나옴 적성안맞아도
상위 학년 갔으면 쉽지 않았을 수 있겠군요…
원서 쓸 땐 그 말 절대 머리에 안들어옴 ㅋㅋ
본인이 생각하는 마지노선 라인 가려면 낮은과를 써야만 하는 경우라면…
개인적으론 간판만 보고 가자는 주의지만
적어도 따라갈 수 있는 과를 가는게 맞음
물리를 디지게 못하고 싫어하는데 물리학과 가거나 인문학을 지지리 못하는데다가 극혐하기까지 하는데 철학과를 간다거나 이럼 가시밭길이
+ 메디컬 같이 고급 자격증 아니어도 자격증 나오는 학과도 신중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혹시 자기 라인에서 상경 안정일 때 한 라인 위 비상경과의 매리트는 어떻게 보시나요? 그래도 적성에 진짜 심하게 안 맞는 과 빼면 라인 높이는게 나은가요?
아직까지 로스쿨을 지망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라 학벌이 결정타까진 아닐 거 같은데 문과는 간판이라길래…
한단계 위 비상경vs그 밑 상경계면
개인적으로는 전자를 고를거 같고
그 비상경이 정외과나 사회학과면 더더욱 전자를 고른다에 한표 (제 관심분야라)
ㅇㅎ 딱히 상경 지망은 아니신건가요 원래 ??
전과 실패하면 반수하면 되잖아 한잔해
전 지금 학교 전과 사실상 자유긴 한데
막상 전과 신청기간 되니까 “한 번 더?” 이 생각 들어서 ㅋㅋㅋㅋㅋ
전과-> 학교 내에서 과만 올리기
반수-> 학교도 올리고 과도 올리기 ㄱㄴ
무조건 복전되는 서강대가 답
ㄹㅇ겪어보니까 딴학굔 복전도 인기학과 못하던데 문이과 완전 복전자유인 우리학교가 개혜자였던...
심지어 어떤 학교는 전과하려면 기존 학과 전출제한까지 있다고 들은기억이..
어디학교심
서강
근데 앵간치 안 맞는 거 아니면 1학년 때는 4초반은 나오는 듯.. 교양이 많기도 하고
이공계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