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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올려치기 하는 분들은 의도가 뭐임? 윤통 욕하는 건 100번 공감을 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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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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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대조번호가 1234-12341234 이런 형식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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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연대가가최저가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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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공유 오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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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짐승새끼도아니고동방에서하냐ㅋㅋ반수해서꼭탈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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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생공 1차까진 붙었는데 그래도 1차까진 붙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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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맘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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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올해 수능 마지막 생각하려고 했는데 의대 목표로 2년 더해보기로 했어요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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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는 특히 생각보다 학과 이름만 보고 썼다가 낚이는 사람들 많을 거 같음…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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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입장에선 돈을 쓰레기통에 처박는거랑 다를게없다니까? 자선사업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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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이런거 하나있긴한데 학교근처가 아니라 안팔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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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오세-에오세 시기에 최대 온난기라고 부르는 시점이 있습니다 최대 온난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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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문제오륜줄알았으나 내뇌가오류 아! Sibalㅋㅋ 근데 준킬구간 예쁘게 풀어서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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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시계는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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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러중에 큐브에서 고퀄 답변, 칼럼 쓸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출제, 과외로 몇백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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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기준 3합6 맞췄는데 3합5쓰눈거 에바죠 성대 글로벌이랑 사회과학계열중에 고민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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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들 여러명 대하는 것보다 한 명 집중적으로 케어하는게 더 좋은듯 추천하는 학년은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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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논술 이번년도 경쟁률 역대급이네 다들 힘내시길 괜시리 꺼려지네 건대 논술 쓰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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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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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까요?…? 인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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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올해 연논 터졌네 11
https://orbi.kr/00069117278/%EC%97%B0%EB%8C%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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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학작품 지문 읽다보면 감정이입되서 도저히 읽을 수가 없음... 수능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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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n제 0
지금 미적 설맞이 끝내가는 중인데 너무 발상적이거나 볼륨이 큰 n제 제외하고 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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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랑 접수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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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로우임 개 어렵고 시간 왤케 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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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화학과 0
원래 화공희망인데 논술이라 경쟁률 너무 높아서 화학과 넣을려하는데 화학과가면 정말 취업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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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항에 센터장의 불친절이 있는 역대급 JOAT… ‘작년에’ 다닐 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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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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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문제 빈칸 거르고 80 (3문제 번호보고 찍맞 포함하면 86)인데 대략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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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 7인데 어떡하지 나 왜이렇게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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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첨융 지균 고대 컴퓨터 학추 연대 첨단컴퓨팅 학추 포스텍 일반전형2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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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도 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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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순수히 이 나라가 좋았는데 점차 대가리 커져가니 이 나라는 나한테 충성을 강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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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실화냐;; 6
3Q도 막고, 단가는 깎고 진짜 이제 현생 일자리 찾으러가야하나;; 올만에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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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서류 제출 0
농어촌 같은 기회균형 안 쓰고 일반 학과에 지균이나 일반전형으로만 넣었으면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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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올해 피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핀거랑 안핀거랑 달라서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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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내 점수를 보고 점점 목표를 낮추는 경험 현역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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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물2하면 불이익있나요? 가산점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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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한바퀴 더 꼼꼼하게 분석하고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강의들으면서 푸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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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서울의대 비대위와 간담회 " ... " ) 0
의대증원 2000명이 의료개혁의 시발점이라는 망언에 대해 경제학과 출신이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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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흰색티 7장 회색검정 반바지 4장보유중 고정된 입실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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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선족들 3Q 받아먹고 날먹하는거 괘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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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까지는 그냥 고등 확통인데 원래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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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문제를 풀어도 머엉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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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정권 탄생의 1등공신이기 때문에..
공리주의가 사회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개인의 희생을 무시할 수 있어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리주의가 단순히 유용성 측면에서 더 우월한 행위를 이상적인 것으로 여기겠으나, 그런 과정에서 인류애, 우정, 효, 개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유 등의 중요한 가치를 무시함에 있어서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므로 이것은 공리주의가 마땅히 직면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애덤 스미스의 경우, 도덕 감정론에서 인간에게 개인적 차원의 번영, 사회적 차원의 번영, 우주 차원의 번영이 있다면 더 큰 차원의 번영의 이익이 그보다 미세한 차원의 번영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개인의 번영은 국가 차원의 번영을 위해서라면 관용의 정신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기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한 공리주의의 이상적 행태를 보여주는 사례이며, 개인의 주체성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리주의가 막상 유용성의 측면에만 경도되어 주객전도의 현상이 발생한다면 1930~40년대의 일본의 군국주의, 독일의 나치즘 등으로 인한 씻을 수 없는 역사적인 오욕을 끊어낼 수 없게 될 것이므로 따라서 역사적 차원에서도 바라본다면, 공리주의의 반성과 동시에 공리주의가 오히려 이상적으로 나아가려면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 저 또한 많은 부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리주의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는 이전 시대의 선인들도 고민했었던 문제로 보입니다. 그래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 밀의 질적 공리주의에서 규칙 공리주의와 행위 공리주의 등의 다양한 공리주의로 나가는 풍조가 있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배경에서 저 또한 공리주의에 대한 제 생각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리주의가 가진 원래의 취지, 즉 사회 현상의 유용성 측면에서 더 적절한 사회 현상을 고르는 것은 당연히 공리주의가 공리주의다울 수 있게 만드는 가치이겠지만 이와 동시에 인류가 경멸해서는 안 될 가치, 즉 인류애, 우애, 애정, 예의 등의 측면을 고려하는 그런 공리주의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래의 취지대로 가되, 윤리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선택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용성이 높은 선택이 꼭 우선순위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의아하게 여기는 그런 공리주의를 원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다니….
덕코라도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