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관중석서 김정은 코스프레한 남성… “프랑스 경찰에 구금”
2024-08-12 21:06:17 원문 2024-08-12 09:36 조회수 3,666
2024 파리올림픽 관중석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코스프레한 중국계 호주인 남성이 프랑스 경찰에 의해 퇴장당한 뒤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앞서 여러 국제 행사에서도 김정은을 따라 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하워드X’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하워드 리는 10일(현지 시각)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김정은을 흉내 낸 영상과 함께 “우리는 어떤 법도 어기지 않았지만, 이 영상을 찍은 뒤 경기장에서 쫓겨나 프랑스 경찰에 의해 구금됐다”고 밝혔다.
리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축구 결승전 관람 당시 트럼프를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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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쫓아낼 법적 근거는 없는거 같은데
정치적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