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중독자 [1223397] · MS 2023 · 쪽지

2024-08-01 21:42:24
조회수 2,618

문제 틀리는 거로 너무 기죽지 않았으면 해요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68854991

오늘 느꼈습니다!


수능 날 틀릴 수도 있는 걸

내가 문제를 풀며 모르는 것과 아는 걸 구분하는 과정에서 발견한거니까

모르는 부분은 채우면 되고..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유도 엄청 많이 있지만요! 

모르는 부분을 찾고 채우라고 문제를 푸는거잖아요


그렇기에 틀린 문제가 나왔다? 어찌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제 내가 뭘 못하는지 알았으니 내것으로 만들고 고치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밭을 가꾸는 거로 비유하면 식물이 자라는데 방해되는 것들을 찾았으니 그걸 뽑고 양분을 주면 되는거쥬~~


너무 낙관적인 말같지만..그렇다고 또 우울해지고 작아지면

더 공부 안되고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또한 생각이 말을 만들고 말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 이런식으로

단계적으로 가는건데 첫 단계인 생각을 조금 더 다르게 해보면

말과 행동도 다를거고 그게 습관이 되고 결과가 되고 그렇지 않을까요?


날도 계속 더워지고 디데이는 두자릿수로 다가오고

초조하고 짜증나고 예민할텐데 조금만 더 힘내봐요


부디 여러분들의 올해 겨울은 따뜻했으면 합니다 ㅎㅎ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