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일문과 없앱니다"…실업률 급증 중국의 '문송합니다'[차이나는 중국]
2024-07-28 09:32:31 원문 2024-07-28 06:33 조회수 3,458
[편집자주] 차이 나는 중국을 불편부당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중국은 우리나라와 전혀 다르게 느껴지지만, 사실 비슷한 면도 많다. 낮아지는 출산율, 사교육 부담, 노후 걱정 등이 그렇다.
최근 중국도 이차전지, 전기차, 반도체, 로봇산업 등 첨단 제조업이 발전하면서 공대 출신은 취업률과 연봉이 상승한 반면 문과 출신은 갈수록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지는 등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 현상이 나타났다.
중국의 '문송합니다' 현상은 우리보다 심하면 심하지 덜하지 않다. 막대한 대학 졸업자 수와 첨단 기술에 대한 정책 드라...
-
전북대 통합정보시스템 해킹…재학생 등 32만명 개인정보 유출
08/01 15:46 등록 | 원문 2024-08-01 13:33 4 2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대학교의 학사 업무 등을 관리하는...
-
[속보]‘전국민 25만원 지급법’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
08/01 15:26 등록 | 원문 2024-08-01 15:07 2 5
‘전국민 25만원 지급법’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
-
'빈집털이범, 집단린치해야'…하반기 지원 전공의 신상털기 계속
08/01 13:43 등록 | 원문 2024-08-01 12:31 2 12
정부 "인지 건은 수사 의뢰중"이지만…8월 전공의 추가모집에 유사 피해 이어질 듯...
-
하반기 전공의 7천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8월중 추가모집
08/01 11:27 등록 | 원문 2024-08-01 11:00 2 2
'빅5' 병원에 45명 지원해 절반 가까이 몰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
전공의 떠나고 주식 팔아 연명…대학병원 '8월 재정난' 위기설 퍼졌다
08/01 10:12 등록 | 원문 2024-08-01 04:30 3 2
대학병원의 '기둥'(전문의)을 받쳐온 '주춧돌'(전공의)이 대거 빠지면서 대학병원이...
-
08/01 09:45 등록 | 원문 2024-07-31 21:32 2 6
[KBS 대구][앵커] 대구의 한 육군 부대에서 사병이 함께 일하는 민간 조리원에게...
-
유명 래퍼가 공원서 '행인 폭행'…경찰, 입건 전 조사 착수
08/01 09:32 등록 | 원문 2024-07-31 19:35 1 13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명 래퍼 A(39)씨가 행인을...
-
“폭우 때문에 예비군 늦었는데…‘무단 불참’ 처리됐습니다”
08/01 09:28 등록 | 원문 2024-07-31 14:19 6 20
폭우 때문에 예비군 소집에 늦었는데 ‘무단 불참’ 처리돼 억울하다는 사연이...
-
"전공의 공백 메우는 PA간호사, 또 다른 값싼 인력 만드나"
08/01 09:26 등록 | 원문 2024-08-01 05:04 0 5
['의대 증원' 그 후 上]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 인터뷰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
[단독]서울대병원 5명… 대형병원 5곳 지원 전공의 1%
08/01 09:06 등록 | 원문 2024-08-01 03:02 0 2
수련병원들이 31일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을 마감했으나 5대...
-
[단독] 싱가포르 주최 의료인 채용설명회에 의사 200여명 북적… 절반이 전공의
08/01 09:02 등록 | 원문 2024-08-01 05:11 0 2
국내서 열려… 30명 현장서 면접 ‘취업난’ 간호사도 100여명 몰려 지난달 27일...
-
"우리 대대 3대 엉덩이…" 여성상관 성적 모욕한 병사 선고유예
08/01 08:58 등록 | 원문 2024-08-01 07:00 2 4
피해자 20∼30대 여 장교·부사관 4명…1·2심 모두 징역 4개월형 유예...
-
[단독]증원 의대, '불인증' 받아도 내년 신입생은 국시 응시
07/31 23:21 등록 | 원문 2024-07-31 17:41 2 4
입학정원이 늘어난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주요변화평가에서 불인증...
-
전공의 수련 안 하면 개원 못 한다?…'개원면허제' 도입 검토(종합)
07/31 17:16 등록 | 원문 2024-07-31 17:02 3 7
상급종합병원은 '중환자 중심' 개편…"향후 10년, 의료개혁 마지막 '골든타임'"...
-
교육부 ‘증원 의대’ 평가 강화하려는 의평원 제동…"보완 지침" 예고도
07/31 16:14 등록 | 원문 2024-07-31 14:02 1 1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정원 증원된 의대 30곳에...
-
하반기 모집 거부한 전공의들 "복귀하느니 대기업·제약사 간다"
07/31 15:56 등록 | 원문 2024-07-31 15:44 0 5
유화책으로 제시한 '수련 특례'에 "아무 도움 안돼…의료 질만 하락" 의대증원...
-
07/31 14:19 등록 | 원문 2024-07-29 12:00 3 7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성매매는 착취다". 여성가족부가 세계 인신매매...
-
[속보] 일본은행, 4개월만에 기준금리 인상…0∼0.1%→0.25%
07/31 14:10 등록 | 원문 2024-07-31 13:01 1 3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31일 기준금리를 연 0.25%로 인상했다. 교도통신과...
-
'금메달 포상금' 1위 홍콩은 10억 쏜다…9위 한국은 얼마 주나
07/31 14:09 등록 | 원문 2024-07-31 13:21 0 5
올림픽 포상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국가는 어디이고, 얼마를 지급할까....
중국의 '문송합니다' 현상은 우리보다 심하면 심하지 덜하지 않다. 막대한 대학 졸업자 수와 첨단 기술에 대한 정책 드라이브의 영향이다. 우리나라에서처럼 청년 실업률은 중국에도 골칫거리인데, 급증한 대졸자에게 쓸 만한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일이 중국 정부의 최대 과제 중 하나가 됐다
기초학문이 무너지면 결국 그 나라 교육은 무너집니다
이과는 물리 화학 생물 빡세게
문과는 법정 경제 빡세게 해야 함 (현 수능처럼 문제를 베베 꼬는 걸 하라는 게 아님. 개념적으로.)
아문학이 기초학문인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