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평가원만 잘보시는분 있나요?
평가원만 잘 봤는데뭔가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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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 9 수능 중에 어느 시험지 난이도랑 제일 비슷한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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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각형 어케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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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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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이 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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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노래까지 해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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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돈이면 아메리카노 4샷머금 뭔가 닥터페퍼 처음먹었을때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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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투스 공통,미적 난이도 작수랑 비교했을때 작수랑 비슷하나요? 문제결이 너무 다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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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과목 맞지않나 과탐치고 공부량도 적고 실수하는유형들만 잡아나가면 좀 괜찮은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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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강민철 커리 타면서 강기분 새기분 피드백까지 다 했고 인강민철 간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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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제한효소 코돈추론 하디바인을 4페이지에 꾸역꾸역 박아놔서 여백이 없는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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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
문학 화작 틀리는거 화작은 백퍼 실수 문학은 본문 한번만 더 봤어도 맞춤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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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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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매일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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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작년엔 현찰만 받지 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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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많이 바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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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페이지 풀고 넘어가자마자 25번부터 숨 턱턱 막혔으면 개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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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풀때는 자괴감 들었는데 모아놓으니깐 생각보다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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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덮 국어 91 7
언매면 보정1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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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재 푸는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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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60점대 초중반이던 점수대였는데 이번 팔투스 40넘을까 말까 예상중. ㅆ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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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국어 4-3 0
풀어보신분들 어떠셨어요? 등급컷 난이도에 비해 높은 것 같으세요 아님 적당한거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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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대 나올거 같음,, 아니 올해 84밑으로는 떨어진적이 없는데 진짜 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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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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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기습잠수인가요? 지금 ㅈㄴ 애매해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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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어렵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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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많이들고 그냥 간단하게 찍을순없나요??? 인생네컷이런데서 찍으면 안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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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어이아없음 ㅋㅋㅋㅋ몇몇문제가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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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일이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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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투스 수학뭐냐 31
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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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감을 못잡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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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덮 미적 32나왔습니다…. 사탐런 하는게 맞죠? 11
8덮 국어 88 미적 32 영어 86 지구 20 사문 36 나왔습니다… 수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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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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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미적영어물원지원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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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실모 넘어가도 될까요? 바로 실모 넘어가는 게 좋을까요? 이제 생명 기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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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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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4
기출이나 사설 볼때마다 언매를 2-4개?까지 틀리는데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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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퀴즈 7
질량이 태양의 질량에 10배인 주계열성 A와 질량이 태양 정도인 주계열성 B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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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화생2 했는데 생윤이랑 사문탐 둘 중에 뭐할까요? 지금 1.2 후반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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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이감풀다가 풀어서 좀 쉽다고 느꼈고 수학은 어려웠다고 느낌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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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나요? 대학을 지방으로 와서 대학교 주변에서 보고 싶은데.... 수능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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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ㄹㅈㄷ 문스퍼거 (문크예거 아니고 문학 아스퍼거라는 뜻) 라 진지하게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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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6
물생 하는 사람인데요 물리 6모 4 7모 6 뜰 정도면 사탐하는게 맞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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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가천대 의대 정도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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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국vs지방수 3
컴공도 고려해봤는데 여자라 노후 불안정할 것 같아서 전문직이나 공기업 취직처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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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1과1 최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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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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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맑은데 딱 들으니까 ㄹㅇ 힐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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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했던거지 어지간해선 저 정도까진 안나죠? 저때 국어 등급컷 보고 다들 충격의 도가니 였는데
백분위 몇부터 잘본건가요
96이상..?
휴... 언매는 사설 평가원 구분 없이 거의 다 맞는데 독서 문학은 사설에서 털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이감이 제일 망했던거 같고.. 현역때는 독서 문학보다 언매를 더 틀렸었는데 요즘은 공통이 후달리네요
수미잡이니 평가원이니 사설이니 점수 신경안쓰고 그냥 하는게 맞는거겠죠..
네 저는 개인적인 일로 작수를 9모 이후로 버리긴 했는데 6,9 잘봐도 수능 때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ㅋㅋ
네 이번 수능에서 우리 원하는 곳 갑시다!!
저도 그런 편인데 이번 7모를 보고 느낀점이,
독서같은 경우 글의 흐름이 평가원에 비해 살짝 뒤죽박죽이고 불친절 한 느낌이 있었어요.
(고대그리스 - 바로크 - 르네상스 - 바로크 순으로 시대가 등장하는데, 이런 뒤섞인 순서가 평가원 지문에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 경제지문에서 수요 공급 곡선의 기울기 같은 경우는 수요 공급 곡선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고 '그냥 그런게 있다' 수준이라 배경지식으로 밀거나 보기를 통해서 추론 했어야 했어요)
문학은 선지의 단어가 중의적인 면이 있거나 난해한 경우가 좀 있었구요
언매는 기존 지식이 없으면 추론하기가 살짝 까다로웠던 것 같아요.
평가원은 중의적인 해석의 여지가 없도록 오답 선지에도 굉장한 공을 들입니다.
그래서 평가원 문제에 익숙해지면 교육청, 사설에서 틀린 선지를 보고 '이럴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선지를 근거를 들면서 소거법으로 지워나가는 방식보다, 확실히 맞는 선지를 잘 찾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배경지식이나 문제풀이 노하우가 쌓이면 많이 유리한 시험이었어서 등급컷이 높게 잡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