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날 일찍 접수하고 왔습니다 아는 선생님들이 많이 걱정했었는데 만나시는 선생님마다...
-
.
-
사문 41 (그동안 한 것: 불후의 명강 + 명불허전 3단원까지 + 엠스킬 앞부분)...
-
8덮 지구 0
무보정 1컷 최소 47이겠죠?
-
언매 89 미적 64 생명 34 보정 등급 어케 될까
-
대치키드 소리 들음 띠용
-
언매 확통 영어 세지 사문 95 92 2 50 47
-
옴냠냠ㅠㅠㅠㅠㅠ 더프 누나 ㅠㅠㅠㅠ
-
아 화작 지랄하네 14
국어더프느기미일부러처음부분언급해서혼동주고맨마지막에대성아파트주민을박아놓내지금내가국어풀지...
-
맛 ㅈ도없고 먹을때마다 토하는중
-
8덮 수학 2
.
-
실검 1:4로 압도적인 k.o.
-
화작 미적 영어 생윤 사문 81 60 78 41 39
-
8덮 후기 0
국어 대략 재작년 수능 난이도하고 비슷한것 같네요 언매 1컷 92~93정도 물리1...
-
수능사진 16
음 나름 잘찍혔군뇨 책은 자르고 내야겟다
-
5등급제에서 1등급이 10%까지인데 평반고 1.0이면 어디갈수있나요
-
3합 6인가요 3합 7인가요?? 국영탐 또는 국수탐으로 맞춰야하는거 맞나요?
-
.
-
언매 92 문학 ㅈ같은거 두문제 아리까리해서 둘다 아이씨 몰라 하고 틀렸고 언매...
-
8덮 수학 0
왤케 더프 수학이랑 안맞지...서바 풀땐 안그랬는데
-
96인데 가능?
-
수능 원서 사진 10
많아 빡센가요 2년전에 찍은거…써도 되겟죠
-
예측좀..4점 실수 두개 미쳤나
-
ㅅㅂ진짜돌겠네 실모도 70아래로 떨어진적은없는데
-
틱톡 궁금증 1
07년생에 연대 의대생이 반수 틱톡에는 담배와 문신 음
-
비유전 6개틀렸네ㅋㅋㅋㅋ ㅈ지엽투성이 걍 폐기물중에 폐기물ㅇㅇ 역시 과탐은...
-
아 ㅋㅋㅋㅋㅋ
-
GOOD BYE 10
-
이퀄모 펑! 0
(뭔가 터지는 소리)
-
이퀄 지구 2
6월 47 / 7월 50인데 슈발 지금 지구 32점인데 이게 맞냐고 뭘...
-
진짜 아오 하
-
모고 보는 날마다 점심을 한 숟갈 뜨고 다 남기는데 11
9모부터는 억지로라도 다 먹어야 할듯 중학교 때부터 이상하게 시험만 보면 입맛이...
-
난이도 어느정돈가요 11-14,20,21정도 연습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여?
-
존나 복잡하네
-
액Damn 다한듯ㅋㅋㅋ
-
높2 1컷 실력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어보는 미래가 안그려짐 ㅠㅠㅠ
-
국어어려웠어요?? 전 풀때는 ㄱㅊ았던것겉은데 생각보다 많이틀렸네요;;
-
퀄 수학 ㅈ박 1
걍 수학 88~96인데 80초뜸 계실 두개나함 근데 이건 초반에 좀 말려서 멘탈적...
-
예전에 지인 중에 오개념 때문에 수능 망친 사람이 있어서 그런데 함석진쌤은 오개념...
-
퀄망수잘 0
퀄망수잘
-
무보정 보정 둘다 해주라 언매 74 미적 81 영어 75 물리 48 지구 39
-
2번은 왜 안댐..?
-
73 62 영어3 37 24 화미물지
-
공대복전이나 대학원 목표인데 어디갈까요
-
언미물지 88 81 45 44
-
못풀고 집와서 난이도가 어떤지도 몰라요 커컼
-
킬캠시즌1에 오늘 더프보다 어려운/비슷한 회차 있나요? 3
킬캠시즌1에 오늘 더프보다 어려운/비슷한 회차 있나요?
-
왜 이제서야 했을까 싶어서...
-
???
-
이퀄 ㅈ살 1
ㅈㅈ
문학은 기출문제만 공부하는거 추천드립니다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판단 기준에 익숙해지면 진짜 생각할 필요도 없이 슥슥 풀려요 자세한건 메인글 참고
와우.. 모이고사 이러시길래 컨셉 어그론줄 알았는데 그림도 엄청 아지자기하게 귀엽고 핵심만 꾹꾹 눌러서 담은 느낌이예요.. 짱입니다❤️
하나 질문드릴 거 있는데 시나 가사같은 건 제가 듣는 강사분은 의미파악같은 거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읽고 주제같은 것만 잡고 문제 가서 이해하라고 했는데 이런 방식으로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맞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가서 이해하라는 건 문제를 풀면서 <보기>에서 주는 시의 배경 등의 정보나 옳은 선지들이 주는 정보를 같이 받아들이면 무대뽀로 직접 해석하는것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일거예요
예를 들어서 화자가 방에 누워서 시들어가는 식물을 보면서 아~ 덧없다! 라고 한탄하는 시가 있다고 해보죠
그런데 <보기>에 ”화자는 늙고 병든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 시를 지었다“ 라는 내용이 있어요
이때 이 시를 처음부터 비유적 표현이나 이것저것 다 생각하면서 혼자 해석해서 문제로 넘어가는 것보다 ”화자는 방에 누워서 시들어가는 식물을 보며 한탄하고 있네“ 정도의 핵심적인 정보만 대략 빠르게 파악하고 나머지 줄기들은 보기나 선지들을 통해 이해하고 붙여 나가는 게 효율적이라는 말입니다.
“이게 어머니를 생각하며 쓴 시라고? 그렇다면 식물에 물을 주지 않았다고 후회하는 부분은 화자가 어머니한테 소홀했던 걸 후회하는거겠네!“
이런식으로요.
지나가던 사람인데 비문학은 기출 말고도 다른 거 풀면 좋나요?
네 물론 기출이 제일 좋긴하겟지만 사설이나 뭐든 일단 글을 많이 접해서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정성껏 대답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어떤 느낌인지 덕분에 어떤 느낌으로 강사분이 말씀하셨는지 알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