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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시발점 대수미적12 하기 vs 수1수2미적하기 5
내년에 시발점을 듣는데 대수 미적 1 2 로 2026 수능을 준비할까요 아니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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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알량한게 19
아침에는 분명 수시 납치 고민하고 있었는데 문제풀고 오후쯤 되면 제발 수시납치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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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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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0
언미영생윤사문 97 80 97 47 41 9모치고 원서접수 마지막날에 물지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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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용어 적극적으로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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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정적분의 정의는 사실 미적분학의 기본정리입니다… 그걸 정적분의 정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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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ㅈㄴ 보면 히라가나만 외워도 2는 뜸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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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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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에 2사탐(런x)인데도 빡센데 과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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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오눈건가요 하반기패키지 전부 결제했는데 1,2호만 오고 3호는 배송중이라 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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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써보고싶은데 뭔가 어색할거같기도 하고요 써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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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1실모 하루는 하프모+n제 이런식으로 하는데 부족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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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깨지면서 기출분석 하는게 더 실력향상의 지름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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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정시 전형 -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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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수학과 / 기대모의고사 9년차 저자 대학재학시절 수능(평가원) 현장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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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덮 집모로 풀어봤는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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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9덮20번도 케플러 모르는상태에서 교과개념만가지고 ㄷ선지 못푸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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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 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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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완 푸는중인데 지금 드릴 사면 수능날까지 다풀수있을까요? 미적이고 6모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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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생님한테 바지 속옷 다 벗고 손바닥이랑 엉덩이 돌아가면서 맞고 싶다 매맞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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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실모머냐 3
1회 풀고 15분 남았는디 14번 29번 의문사머지 그보다 이거 계산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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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먹었는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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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게 교복입은 모습이 젤 이쁜듯. 치마 줄이거나 이런거 없이. 아니면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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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지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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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k 2회분 이감수학 파이널 2회분 팝니다 1회분에 7000원 쪽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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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밤새야겠네 11
패턴 레전드 24시간 깨있고 12시간 수면 24시간 깨있고 15시간 수면 무한반복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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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이고 1학기 내신 수학은 2등급(동점자때매 1안뜸) 국어3(운좋았음) 영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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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a] 패키지가 33,000원이니 그걸 구매하세용~~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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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 그만하고 수능판 뜰 거임??
질문이 없길래ㅎㅎ
국어를 3년 째 매일 달리지만 성적이 그대로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3년 간 아주 조금 한 등급 오르네요ㅠ
음... 아무래도 본질적인 접근에 어려움을 겪으시는거 아닐까 싶어요. 수능 문학/비문학에서 어떤 사고를 해야하고, 그 사고가 어떻게 모든 지문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지. 이런 것들이요.
물론 현재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시는지에 관해 아예 모르기 때문에 섣부른 예단일 수 있으니 적당히 흘려들으시면 됩니다.
어릴 적 책을 너무 멀리해서...
그거랑 관계없이 3년쯤 되면 갑자기 포텐이 터질 수 있다 생각하시나요..?
매일 언매 30분에 문학이랑 독서는 계속 기출 돌리면서 1시간 30분씩 공부 중이에요
시간 재고 기출 푼 다음에 오답은 기본이고 글을 세세히 분석도 합니다 1~5번 선지 다 따지구요
기출 돌리면 시간 내에 다 들어오고 정답률도 좋고 해야할 반응들도 어느 정도 숙지된 거 같은데
실모만 보면 비가 내리네요... 평가원도 그닥 성적이 좋지 않아요 특히 문학이 그렇습니다
문학을 맨 마지막에 푸는데 풀기 전에 30분? 못해도 28분은 남겨놔요
근데 채점해보면 이걸 풀었는지, 날려 풀었는지, 찍었는지도 모르게 다 틀려있어요ㅠㅠㅠ
내용일치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내면심리 파악, 처음 보는 지문들에 대한 대략적 분위기와 줄거리 파악, 상황 파악이 너무 어렵습니다ㅠㅠㅠ
언매는 그래도 성실히 하니까 다 맞기도 하더라고요
독서도 조금씩은 틀리지만 대체로 공부양에 비례하는 거 같고... 문학이 문젭니다 문학이!
사실 꾸준히 하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는 싶은데, 수능 전과목 중에 가장 스펙트럼이 넓은 과목이 국어라 확답은 못 드리겠어요.
아무래도 현장감에 약한 타입이신거 아닐까요? 물론 실모 점수는 진짜진짜 아무 의미 없긴 하지만, 그래도 문학에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같고요.
문학을 읽을때 영화를 한 편 본다 생각하시고 읽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우리가 영화를 다 보고 나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면, 모든 대사가 기억나는건 아니잖아요. 장면이 드문드문 기억나고, 어느 장면을 물으면 "아 그 장면!" 하고 반응하고요.
처음엔 텍스트를 보면서 상상하고 몰입해보시고, 최종적으론 텍스트를 보자마자 장면이랑 움직이는 풍경, 인물들이 보일 정도로 훈련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물론 이게 무슨 소리야, 싶을 수 있어요. 실제로 제 주변에 이렇게까지 문학을 푸는건 본적 없고요. 그래도 이렇게 시도하다보면 어떤 방식으로든 감상의 능력이 증가한다 생각하거든요.
글 보니 수학황이시던데 부럽습니다... 화이팅이에요!
문학 텍스트 읽으면서 이미 기출이라 안다는 마음가짐을 배제하고
처음부터 장면을 그려나간다는 식으로 세세히 파악해가며 공부해야겠어요!
물론 셤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보이는 것들 챙기며 가겠지만 공부는 꼼꼼히 해놓아야 빠른 시간 안에 보이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겠죠..?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그렇게 달려볼게요
수학은 노력하니까 조금씩 오르면서 점점 되던데
국어는 헤매기 시작하면 끝도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