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윤사 복수정답
정답 5번이라는데 4번도 맞지 않나요..? 노자 도덕경 보면 4번이 맞는거같은데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솔텍 거의 끝나가는데 코어특강 듣는거 어떤가요?!
-
부재중 찍혀있는데 뭐지?
-
개굴개굴
-
. 1
-
’방학때 개념을 떼놓는다‘라는건 어디까지를 말하는건가요? 3
현재 고2고 여름방학때 현우진 커리 타볼 예정인데 시발점+워크북까지라고 이해해도...
-
그건 치위생학과였구연 ㅋ
-
레전드 얼버기 2
-
수능 과탐 과목 1
고2인데 학교에서 물화생 배우고있습니다 수능에서 물화를 할지 물지를 할지...
-
이건 보닌 작년 6평.. [소개] (모두 현장 응시)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
상당히 ㅈ된것 같은걸
-
아진짜불가능임 일단나부터
-
둘러보는데 다 준비중이니
-
그 xx 6
보다 내가 못한게 뭐야
-
귀찮으니 내일
-
반수인지라 내일도 밀도있는 공부를 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
드가자 서울대 드가자 광역 드가자
-
6평 2컷인데 올해 실모들 보면 질질싸고 60~70대 나와서 좀 쉬운 실모부터라도...
-
라떼는 응시자수 7만은 기본이었는데 이제는 4만도 안 되네
-
광명상가라인 반수생 국수영탐탐 화작미적한지사문 백분위 85 81 3 93 95...
-
반수생이고 작수5였어요 늦었어도 강기본부터 시작하는게 맞을까요..?ㅠ 사설치면 평균...
-
last chance
-
그래서 물리 2점짜리 틀린듯
-
학원은 안 다닐것같고 수시카드 버리기 아까워서 인논쓸것같은데 언제부터 독학으로...
-
무한반수 멈춰 나자신......
-
올해 배라 신규맛 중 제일 고튼듯
-
에피 신청했음뇨 18
-
6모 난도랑 성적보면 이러면 안되는데 ㅋㅋㅋ ㅠ 국수탐한다고 시간을 따로 내뺄수가 없네..
-
투표 한번만
-
인간 관계+사람 문제 성적 박음 번아웃+슬럼프 예정(기말 친다고 정시 공부 한...
-
이거뭔가위험을느낌.. 바쁘게살지않으면계속 새로고침하며 여기에 붙잡혀살겠구나를.....
-
얼리버드 취침 2
Zzz
-
어디서 공부할까요? 11
1. 집 앞 스카 3분 거리, 한달 지정석X 12만원, 오래 있으면 허리 아프기도...
-
민초 줄께 자자 이리왓!
-
올해 수능공부 한번도 안해본채로 6모 국수영 풀어서 (풀기 직전에 기하 이차곡선...
-
보통 지금쯤 슬럼프나 번아웃 등등 올텐데
-
고대 수학과 가고시퍼......
-
여사친이 8
나보고 순딩무해하게 생겼다는데 좋은건가
-
담쌤한테 연락해보는 것 밖에 방법이없나요...?
-
암것도 안 했는데 막 생기는데 이거 어디에 쓰는 건가요?
-
현역이라 아직 n제 좀 더 풀어야하긴 한데..
-
수학백분위 13
96 97 98 99는 다 받아봣다 이제100만받으면되는데...
-
물리력 하락 예정.
-
텔그를 봐 본 후기. 11
메쟈의 올레드
-
첫사랑모르모트 이시국에개인교습 멋진신세계 작은전쟁 ...
-
대성메가에서 하는 거 넘 후한 거 같은디 작년 고속 써 봐도 되나여? 걍 궁금해서요 ㅋㅋㅋ
-
예 뱃지 때문에 오해 많이 하시는군...
-
공통황확통이들은 6
빨리기하책을펼것.
-
24학년도 입결이라는데 94 97 3 90 90으로 계산해도 504 나오던데 내...
-
ㅁㅌㅊ? 3
작수 평백 66
무위는 ‘억지로 하지 않음’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노자에게 최고의 삶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상선약수’라고 할 것입니다.
노자에게 따르면 최고의 삶은 도에 따르는 삶이고 이는 무위의 삶입니다.
노자는 무위의 삶, 즉 도를 따르기 위해서는 좌망, 심재를 통해 수양할 것을 말합니다.
이는 무위가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수양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좌망 심재는 장자 아닌가요..?ㅜㅜ
그리고 도덕경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라고 나와 있는데 번역의 문제인가요?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란 ‘도에 거스르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도가는 유교의 비판에서 출발하였고, 사회의 혼란이 도에 거스르는 인위적 행위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비판적 논지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저도 일개 수험생이었기에 정확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제 의견을 공유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노자에게 도에 맞는 통치란 백성들이 소박한 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끄는 통치이지 백성들이 뭘 하든말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저절로 변해간다 대충 이런 의미인것같은데 번역이슈인가요ㅠㅠ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도에 맞지 않는 것은 억지로 하지 않았다.’라고 생각합니다..유교에 대한 비판적 관점이 담근 글이라 생각해서요
으악 너무 어렵네요ㅜㅜ 일단 감사합니다ㅜ
음..노자의 입장만 단편적으로 생각하면 혼란이 올 수 있겠으나
문제의 발문이 ‘유추할 수 있는’이고, 제시문에서 ‘백성에게 ~을 해준다.’라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기에
4번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애초에 제시문에서 백성에게 해줘야한다고 말하기 때문)
아 저는 백성에게 ~을 해준다 그 부분을
‘성인의 정치는’ 이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무위로써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성인의 정치’가 결론적으로 백성이 이러이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라는 뜻으로 받아들였어요ㅜㅜ
이거는 솔직히 1등급 방지용으로 낸거 같은데
어쩔 수 없을듯 내신은 어떻게 틀리게 할 지는 학교쌤 맘인데 ㅠㅠ
1등급 방지용이 뭐에요..? 그런것도 있나요??ㅜㅜㅜ 저것보다 어렵고 배점높은 문제 많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