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알지만 외면하는 불편한진실
50살, 9급공무원 입직 후 서울 중급지 아파트 1채 보유자를
25살 , 흙수저 의대생이 이길 수 없는 세상이 됨.
우리나라에서 공부는 끝났음.
전문직 되는 난이도는 매년 고점을 갱신하는데
전문직이 버는 돈은 점점 줄어들고 있음.
의치한약 중 막내인 약대의 수도권 페이가 500으로 알고 있음
본인이 비빌 언덕 없으면 계속 페이약사로 살 텐데
아무런 복지없는 동네 약국에서 주 5일 500 받는 게
진심으로 계층이동이 가능한지 묻고싶음
심지어 페이는 점점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음.
근데 약대? 서울대도 집어삼킴
전문직은 기본 3년 이상 박아도 되는 사람은 소수
하다못해 공무원,중견기업도 2-3년은 박는 게 현실
그리고 공부로 의사,빅펌 들어가는 난이도?
다른 분야에서 상위 1% 되는 난이도 그 이상이라고 봄.
대학 일찍 간 후 자기 적성 찾아서 사는 게
본인의 삶도 챙기고 적당한 수입도 유지하는 게 좋은 길인 것 같음
공부에 목숨 걸기엔 이젠 보상이 적고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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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듣는데 어케생각하심?
돈 많이 벌려면 공부가 아니라 건물주 연예인 유튜버가 답이다
이거보고 유튜버 하기로 했다
적성이 없는데?
그냥 너무 큰 성공해야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습니다
고성장기가 끝난 사회에서 많은 상승을 바라는 것부터가 조금 시대착오적이라 보는 의견입니다
본문 맨 앞에 써 놓았 듯이 큰 성공뿐만아니라 적당한 중산층 진입도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앞자리8
정확한 팩트입니다
흙수저 페이 약사도 6억까지 신용 대출이 되고요. 매수하려는 약국의 연 총약제비가 이보다 더 크면, 이를 담보로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의ㆍ치ㆍ한ㆍ수도 대출 여건이 좋습니다. 처음에 자기 돈만으로 개업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흙수저라 해서 실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엄밀히 따지면 대출이 잘된다 =\= 돈을 잘 벌수 있다 이고, 기존 개업하기 좋은 자리는 이미 선점한 기성세대가, 새로운 좋은 자리는 저성장으로 갈수록 축소되고있는데요..
근데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데 꼭 이기고 지고 뭘 해야하나? 자기가 만족하면 그만인걸
의사가 적성인사람, 예전보단 못한 위상이어도 그게 최선인 사람 등 각자 상황도 다 다른데 글 내용이 모두에게 항상 참인 진실도 아니고.. 몇 예시를 들고 그거만 무조건 정답인양 말하는 글은 좀 그러네요 확증편향이 심한듯
그래도 일반 직장보단 많이 버네?
전문직만 노력함? 다들 노력하는데?
이 논리로 공부로 돈 버는건
노력을 깍으려는게 있는거같음
오히려 끌어내려야하는 기득권? 취급
근데 신기한게 수십억씩 버는 연예계,스포츠쪽은
노력했으니 당연히 그만큼 버는거고
혹시라도 덜 벌면 오히려 전국민이 걱정해줌
뭔가 뭔가임...
솔직히 연예계 스포츠쪽이 성공하기가 훨씬 더 어렵지, 무슨 공부를 그거랑 비교를…
전문직을 비교하려면 상위권 공대 졸업자들이랑 비교하든가 해야지, 비슷하게 공부 ㅈㄴ 잘했고 그걸로 돈버는데 후자는 욕 안먹잖아
이게맞다
당연히 연예계가 성공하기 훨씬 어렵죠
쉽다는게 아니라 바라보는 차이를 말하는거임
가령 환경미화원이 재산이 많아서 이슈됐던거 아시나요? 민원에 욕도 먹었죠 미화원 한다고...
개인의 노력을 헤아리기 보다는
분야나 직업마다 어느정도 소득의 편향적인
시선이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그런 논리로
전문직이나 공대나 비슷하게 공부 잘한거면
상위권 인문도 공대랑 비슷하게 공부 잘한거고
모두가 각자 자신의 역량안에서 다 잘한거죠
후자가 전자 지금 당장 못이기는게 ㅈㄴ 당연한거 아님? 전자는 대한민국에서 할수있는 거의 최대의 투자를 하고 몇십년동안 존버한 결과임 지금으로 치면 애플을 20년전에 몰빵해두고 지금까지 존버한거지 이정도 성공적인 투자를 노동소득으로 이기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함
후자가 전자와 같은 나이가 되어도 더 뒤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님말은 후자가 25년뒤에 서울에 집못살거란 말인데 걍 나스닥만 무지성으로 사도 충분히 살거 같은디
암 그라제 나스닥은 신이니깐
ㄴㄴ 내 말은 시대 흐름상 나라가 꼴박할 것 같아서
고도 압축 성장기 때 청춘을 보낸 사람들이랑 비비는 게 엄청 힘들어진다는 거지
나스닥을 무지성으로 사서 되려면 나스닥을 만약 지금 1억어치 산다가정시 10년뒤에는 세금다떼고 2~3억정도 수익을 볼확률이 90프로에 가까워야 할텐데...
근데 주식으로 돈버는 사람이 많은가 하면 그건 또 아님...
그것또한 안정된 수익, 인고의 시간, 수술 경조사 같은 큰 소비가 일어나지 않아야함.. 이런 요소도 있으니
괜히 기반이 튼튼하지 못한 20대 투자 수익률이 꼴찌 기록한게 아님
내 자식은 나와 같은 인생을 살게 할 수는 없다..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메디컬은 하방이 ㅈㄴ 높고 튼튼하니까 인기가 많은거지, 뭐 계층이동 상방 얘기할거면 공대 가서 사업을 하든가 했어야하는거 아님? 난 아직도 고등학교 공부만으로 얻을 수 있는 메디컬의 안정적이고 높은 하방이 충분히 그것만으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잘 모르겠음. 전문직 하방이 언제까지 갈지?
생각보다 뜨고 지는 건 빠른 것 같음
면허가 나오는 전문직의 특성상 당연히 다른 직종보단 비교도 안되게 하방이 높게 잘 유지되지 않겠음? 취업 같은거 걱정하고 있을 일도 별로없을거고, 나중엔 그냥 개원하기에도 좋고. 이것만으로도 뭐…
그 면허의 가치가 어떻게 되냐의 문제임. 물론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시대 흐름상 내려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느낌. 어디까지 내려갈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전문직 하방 >> 다른 직업 상방은 절대 아님.
전문직 하방은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임. 내 말은 원치도 않고 되기도 어려운 전문직에 인생 꼴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거임
그럼 일반과 중에선 어디가 젤 ㄱㅊ다고 생각하심
걍 이젠 하고싶은 거 하는 게 맞는 거 같음
정말 돈을 엄청나게 많이 벌고 싶으면 전문직이 아니라 사업가나 연예인을 노리는 게 맞다고 생각..
ㄹㅇ 전문직은 상방 보고 가는게 아닌데
후자는 ㄹㅇ 시간 꼴아박고 실패한 비참한 사례를 너무 많이 봐서...
이거보고 버튜버 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건 그래도 전문직이라고 생각...지 ㅈ 대로 살고 싶으면 전문직만한게 업슴
가정에 충실하면서 일도 하려면 자기 시간 조율할 수 있는 직업이 좋은데 그러기 유리한 게 아직은 전문직이니깐
하방도 튼튼하게 1억이상에 상방은 5억 10억 그이상도 되는데 왜이걸안함ㅋㅋ 변호사든 회계사든 의사든 약사든 하고싶음 하는거지
하고 싶음 하는 거죠. 제 말은 굳이 억지로 인생 꼴박하기엔 그만한 가치가 점점 떨어진다는 거죠. 그리고 하방이 튼튼하게 1억이상? 의사 정도만 해당된다고 봅니다
변호사가 가장 기피하는 서초사무실에서 막변만 해도 초봉세후500에 1년에 월급 50씩 올라가는데 하방 튼튼하게 1억맞죠 연봉1억이 실수령액640정도입니다 회계사는 대다수가 빅4회계법인가는데 1년차 세후 월430 3년차 월620 10년차 월900정도 벌구요 치과의사랑 한의사도 연봉1억은 거의 보장이나 다름없는데...ㅋㅋ 워라벨은 변호사회계사보다 좋구요
이전에 로스쿨 들어오고 확 풀렸을 때 변호사 하방이 튼튼한 1억이 절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함.
요즘 친구들 말 들어보니 페이 많이올랐다고 하긴 함. 회계사도 페이가 최근에 많이 올랐다고 알고있음.
10년 전쯤 로스쿨 cpa가 이 정도 과열은 절대 아니었음.
내가 하고픈 말은 언제 페이 및 하방이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른다는 거임.
즉 튼튼한 하방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지는 모르겠..
전문직은 하방을 보고 가는검다
단순 직장에서 나오는 돈으로만 부자가 되긴 불가능합니다. 잉여 자금을 모아 투자를 하던 뭘 하던 불려야죠.. 단, 일반 직장인 공무원들은 어디 투자해놓은게 한번 하락하면 좆되지만 메디컬 제일 하빨이인 약사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타격없이 커버 가능하다는거죠
7급공무원이 남는 돈이야 많아야 5-60이지만
약사정도면 200 이상은 남으니까요
의치한은 말할것도 없고
부모님집에서 살면 월600벌어서 쓸거다써도 400은 저축되니까...10년정도동안 기반잡으면 될듯요
왜 부자에 포커스가 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
예시 들어준 약사와 공무원이 좆됨과 커버 가능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진 않음. 약사를 의사로 바꿔야 말 될까말까임.
만약에 나스닥이 연평균수익률20프로를 계속 유지한다면 20년후에 충분히 자산가될수있는거아닌가용?
이건 웃기려고 쓴 댓글임?
100마넌씩 20년모으면 26억8800이라니
300씩이면 78억이네
그럼 탕수육님은 현재 어느 과이시고 어떤 목적으로 이 글을 쓰신 건지요?
일단 저 웃기려고는 나스닥 드립친 분께 한 거구요.
제 글의 목적은 글과 댓글에 명시적으로 나와있구요
제 과는 굳이 밝힐 필요는 없는 것 같구요.
메시지보단 메신저에 대한 정보에 궁금해하시는 이유가?
가성비가 절대적으로는 안좋아졌지만 상대적으로는 여타 직업에 비해 좋은데요?
즉 다른 대안이 없을텐데, 상대적으로 더 좋은 대안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른 직업보다 월등히 좋다라고 표현할 정도는 의사는 되야할 것 같다고 느낌. 직업 간 갭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전문직 되면 좋지만 인생 꼴박할 필요은 없는 것 같다는 거임. 일찍 길 찾아서 쭉 밀고가는 게 나을 수도 있음.
몇수 박고 군의관 끝내면 남자는 30초~중반입니다.
전공의 월급 아시죠?
일반 공대나온 친구들 그때쯤되면 대리달고 전공의 월급보다 더법니다
전문직 하방으로 그걸 이뤄주는 나라가 존나 잘못된거 아님?
왜 불편하죠..? 너무 편한데
어차피 언제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냐에 따라 소득의 90퍼는 결정됨
성공한 연예인이 되거나 자기 분야에서 크게 성공하는것과 같이 고소득의 가장 압도적으로 중요한 요소는 운임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게 편함
여기서 자꾸 연예인 그러는데 그건 진짜 운빨의 정수죠
프로게이머나 운동선수는 그래도 실력 없으면 리타이어되는데... 얼굴 실력 다 압도해도 다른 연예인보다 못벌 수 있는 게 현실입니다
월500세후로 버는게 어디냐 이 마인드로
가는거일듯...
이걸 누가 모르냐? 배타성 없는 평균적 개인들이 갑옷도 없으면 진짜 지옥이니까 그렇게 몰리는거지
전문직이 인생을 꼴박해서 얻을 가치가 있는 갑옷이란 보장이 없음. 앞으로 더더욱. 물론 전문직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지.. 인생 기회비용 잘 따져가면서 들어가란 소리에요 적성 시간 희생하면서 할 가치는 점점 줄어드는 게 사실이니까
공부마저 안 하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ㅋㅋㅋ
이젠 점점 살기 어려워지는 시대... 경기침체 오고 양극화 심해져요 그래서 더더욱 공부해야 됨 다른 능력이 있는 게 아니면
‘공부’가 전문직 메디컬이면 잘 공감이 안 되고
자기계발을 표현한 거면 백번 옳은 말이라고 생각함
전문직 메디컬 공부만 있는 게 아니니까뇨...
자기계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나의 몸값을 올릴 공부야 많죠 정석적인 공부들도요
이젠 4차산업시대라 수학 과학...이 정말 중요하죠
제가 본문에 쓴 글과 같은 말 아닌가요? 몸값을 올리는 최고의 방법은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뛰어들어 노력하는 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지식의 요구량이 너무 많아 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컴공을 예시로 들면 6년전쯤만 해도 국비로도 취업이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요즘은 일자리 공급 수요가 무너지고, gpt의 발전으로 스펙이 점점 올라가고 있거든요... 지거국도 부족해, 서성한도 부족해 spk학부에 대학원이 커트라인 되는 뉴노멀이 되는 세상이 너무 빨라지는 느낌, 이렇게 되면 과연 개인이 할 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그래서 트렌드에 따라가는것도 좋다 생각하지만 결국 자기적성 찾는게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래서 그 소수에 들지 못할까봐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 가까이라도 가야 조금이라도 살아남을 자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망 좋은 분야 중 가장 할만한 걸 하는 게 좋다고 봐요 물론 독보적인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분야에서 잘되게 되면 넘 좋겠지만요 전 일단 4차산업에 걸맞게 공부하면서 찾아가보려규요... 어릴 때부터 공부를 안 해왔어서 금방 뭘 찾긴 힘드네요
개쌉소리 어휴
뇌가 살아는 있는건지
이기고 진다 이따구 마인드부터 냄새가
국어 몇등급임?
맞는 말인데 왜그러심 인정 못 할 수는 있어도 그렇게까지..ㅋㅋ
전문직 운운할 수준일까 현생이 진짜 궁금하다ㅋㅋㅋㅋㅋ
약대는 페이 보단 개국 포텐셜 보고 하는거죠..
뭐 서울권 페이로만 따지면 1티어 대겹보다 낮거나 비슷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