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름 명문고에서
수능망쳐서 인경기 공대 갔는데 3월초까지는 나름 애들도 착하고 공부 재밌기도 해서 그냥 반수하지 말까 까지 생각했는데 팀플 한번 하니까 너무 빡침...애들이 뭘하려는 의지도 없고 눈치도 없고 성인인데도 자기의사 제대로 표현 못해서 답답하고 그냥 그나마 좀 내가 열심히 해보려고 실험 측정값 공유해주고 계산한거 공유해주니까 (고딩때는 이런거 서로 공유해주고 뭔가 준게 있으면 받는 분위기였음)나를 호구로 보는 것 같음 맨날 인스타에 조원들 놀러갔다 오고 술마시는거 올라오는데 애들 놀러다닐때 내가 그딴 애들때문에 개고생했다는 게 너무 빡침 난 진짜 학교생활 잘해보고 싶었고 서로 미운감정 쌓기 싫었는데 고딩때랑 지금이랑 팀플 갭차이가 너무 심해서 힘들다 반수의지 진짜 확고하게 다져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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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규토입니다. 아쉽게도 개인사정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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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goat이었네요... 중간에 인기가 사그라들긴했지만 끝까지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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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이 이럼.. 박스에 담다가 긁힌건가
애초에 공부를 했을려면 상위 10퍼안은 들지 않았을까 싶음
니가 이끌고 리더쉽을 키우는 장으로 만들어
ㅇㅇ 그래서 하고 있는데 애들이 말을 드럽게 안쳐들음 교수님들도 눈치줄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