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양치기에 대한 생각
수능이 등산의 과정이라면, 양치기는 전력질주 연습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분명 가만히 있는 것 보다는 낫고, 달리는 연습만 해도 정상에 도달하는 사람들도 보겠지만 누군가는 중턱에서 지쳐 쓰러질 수 있으니까요.
분명 목적을 이루는데에 도움이 되고, 당장에 뭘 해야할지 명확하며 생각할 것도 없어서 일단 실행하기 쉽지만 그게 최적화된 가장 도움되는 길은 아닌 것 같아요.
양치기를 하지 말한건 아니지만, 정말 수능까지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양치기만으로 보내는게 정말 최선인지 한번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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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치 쓰신분들 5
동점자 처리기준 뭔지 아시나요 ㅠㅠ 그리고 작년보다 많이 돌지 적게 돌지 예상...
이거보고 한완수 30회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