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파업관련 정말 이해 안가는 반응~
저는 기본적으로 증원에 찬성이기는 한데,
2천명 3천명을 떠나서 ~ 이런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의사 연봉이 얼마다~~ 얼마다~~ 이런 비교는 넘 웃기지 않음?
당연히 고위 학력이 더 많은 돈을 벌고, 이를 존중해 주는 사회구조로 가야지,
10년넘게 뼈 갈아서 공부했는데, 돈 많이 벌면 안된다는 식이면 좀 문제가 있다고 봄.
돈은 벌만큼 너희들이 알아서 벌면 인정이고, 정부와 국민이 요구하는 입장은 수용하고,
이런 사회 분위기로 가는게 더 건전하다고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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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등골빼서 돈 번다면 그건 문제아닐까요
ㅋㅋㅋㅋㅋ진료대기 수천만 건인 영국이 0%ㅋㅋㅋㅋ의료비 파산은 없겠지. 진료자체를 안하니까
님 말도 모순아님? 10년 뼈갈아서ㅜ공부하면 당연히 연봉 몇억씩 나오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아냐?
10년 넘게 공부한 직업은 사익을 위해 공공복리를 해치면서 담합해도 됨?
다들 안좋게 보는군요. 전 기본적인 복지와 복리는 지켜주고 나머지 이윤은 의사던 다른직업군이던 투자하고 능력있는만큼 더 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게 단지 의사의 문제다로 몰고가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사회분위기는 안그렇지만~
10년을 공부하든 몇년을 노력했든 그게 소득의 근거가 될순없죠
그말대로면 10년 공부한 박사들
전문직들은 뭐가됨? 다 의사만큼 몇억식 범?
그거 차치하고도 지금 의협 대응이 저게 맞음?
만약 건설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사람들의 인원 수를 국가가 제한한다면
부동산 가격은 당연히 공급자가 훨씬 더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로 건설회사 사장들이 고소득을 올리면
이게 정당한 고소득인지에 대해 사람들이 당연히 문제제기를 할 수 밖에 없겠죠.
국가가 가격을 통제하는 보험분야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지만
시장논리에 의해 가격이 형성되는 비보험 분야는
의료시장에 공급자로 참여할 수 있는 주체의 수(의사)를 국가가 제한한 결과로
가격이 공급자측에 유리하게 왜곡될 수 밖에 없죠.
지금 손흥민 선수도 1년에 150억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지만
국민들 중에서 손흥민 선수의 연봉이 배 아프다며 손흥민 돈 못벌게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나요?
근데 만약 손흥민 선수의 연봉이
국가가 축구선수를 할 수 있는 인원의 수를 통제한 결과로 고연봉을 받는 거라면
얘기가 전혀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