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158 [372453] · MS 2011 · 쪽지

2015-10-31 17: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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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T] 문법 문제 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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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국어 마무리(유대종T).pdf


미국의 여자 수영선수 채드웍은 모험가였습니다.

1950년 8월8일 그녀는 수영으로 13시간 20분만에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건넜습니다.

이는 종전 기록을 1기간11분이나 단축한 것이지요.

 

그런데 그러한 그녀에게도 실패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52년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

그녀는 34세의 나이로 미 캘리포니아 카타리나섬에서 롱비치까지 34km를 수영으로

횡단하고자 했습니다.

글나 출발 후 15시간 만에 그녀의 몸은 찬 바닷물로 얼어붙었습니다.  

게다가 짙은 안개로 건너편 땅을 볼 수 없었지요.

결국 그녀는,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안개가 걷히자 알게 된 사실.


목표 지점까지 단 800m를 남겨두었다는 것.


그녀가 말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피로나 추위가 아니라 목표를 볼 수 없게 한 안개였다

 

 두달 후 같은 코스에 재도전한 그녀는 당연히 성공했습니다.

 그때도 역시 '짙은 안개'로 해안선이 보이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땅이 저 건너편에 있다"는 목표의식을 잃지 않았다.


"이번에는 내가 목표지점을 
마음속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헤엄칠 수 있었습니다."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비전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의지적으로 애쓰는 것이 노력입니다.

상황, 현실을 넘는 것이 극복입니다.



저 건너편에 있다.

바로 저 건너편에 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자,


P.S 이맘 때가 되면 진짜 쉬고 싶습니다.

하지만 쉬고 싶지만 쉴 수 없는,

쉬어도 불안한 이들이

같이 달려줄 누군가를 바람을 알기에,

마지막 잠력까지 다 끌어내면서

그럼에도 마지막 부스터 올려봅니다.  

곧, '마지막 저격 문제들' 올라갑니다.

 

3, 5, 2 , 2, 3
2, 4 , 1, 2, 2
5, 2, 2, 4, 1
4, 3, 3, 4, 1
1, 2, 3, 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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