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 이영준T] 무료 모의고사 7회^^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6718079
7회 (06년도 6월).pdf
주말에 한번 풀어 보세요^^
지금쯤이면 많이 긴장이 되고, 잘 안 될 것 같다는 막연한 불안감, 그래서 우울해지는 시기이죠..
근데 걱정은 미리 하지 말고, 수능 시험 끝난 뒤에 다음 해도 됩니다.
수능은 여러분의 용기와 담력, 집중력도 평가하는 시험이에요..
그리고 용기를 지니고, 끝까지 이를 악물고 열심히^^
파이팅!!! 한번 소리 질러봐요.. 그럼 기분도 좋아집니다... 진짜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신 Bb 원원 한다는 가정에 지방치대 정도 되나?
-
올오카다시.. 0
지금현역입니다올오카3월안에완강했렀는데 내신하느라 뭔가 감을 잃은 느낌이에여 문학은...
-
이런여초커뮤 가입자가 85만이라..
-
잇올 성적표 0
잇올 다니는 재수생인데요. 6모는 학교에서 봤고 성적표는 사진으로 받았는데요. 근데...
-
1등급이 9.6명(반올림하면 10명?)인 생윤에서 제가 내신을 중간 때 9등...
-
n수가 n수를 낳는다 무한반복 저 또한 밀려서 재수중이고 다시 누군가를 밀어내고 그...
-
평가원난이도인 쉬운실모를풀어야..
-
어떻게 독해해서 푼 문제는 다 틀리고 배경 지식으로 찍은 문제는 맞냐 ㅠㅠ 운좋은 저능아라 우렀써
-
두각 태성관 0
김동하 영어 수업 태성관 101호라는데 L층에서 어디로 가야 되나용...
-
6평보다더어려운거같은데
-
페미니즘사상검증공동대응위원회 "부당해고·사이버불링 당하는데 누가 위험 감수하고...
-
이거 망한다고 설대 내신이 BB 안나오진 않겠지?
-
병원들렸다가 학원가기전에 라면하나 먹으려했는데 종이봉투에 젓가락이 2개 있더라구요...
-
한의대 가고싶다 2
텔그 보니깐 현타오네
-
다들 맛점해! 3
오늘 뭔가 잘 될거같은 날이야 비는 안오면서 서늘하고 날씨도 좋네 다들 힘내자!
-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수능 수학(미적)을 준비할 때 고1 수학을...
-
필수의료(바이탈수련만가능) 지역의료(비수도권진료만가능) 제한 확실히 걸어두면됨...
-
30번에 수열 좀 그만 내
-
양승진 기코 0
하도 기코랑4코 좋다고 해서 해보려고하는데 6모 4떴고 뉴런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
공부의자사려는데 이거 괜찮나여 바퀴달린거보다
-
문관데 탐구를 가장 못함ㅋㅋ아.
-
시카노코노코노코 2
코시탄탄
-
고1~고2 이때 공부에 눈을 떠서 그냥 새로운 걸 배운다는 거 자체가 재밌었음 고1...
-
코노 가면 오늘 콘서트 가기 전에 윤하 노래 미리 좀 부르는 대신 체력 소모 있음...
-
졸린데담배피니까 3
당장이라도엎어지고싶당
-
무난하게 미적 과탐1이라고 생각하면 어디까지 ㄱㄴ??
-
요즘은 언급이 거의 없네요 풀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
이거 지키는게 빡세긴혀
-
D0 주신 교수님이 있는데.. 얘가 단위가 큰 거라 국장이 짤리는데...
-
경북치는 과탐 1개 반영인줄 알고 썼는데 2개 반영이라 한장 날렸고 충남의는 과탐...
-
윤리덕후 스토아
-
계속 혐오의 극치를 달리는 기분
-
80~100화 정도
-
수능보다 제시문 면접이 두려웠던 사람이지만,, 학원 안 다니고 독학한 거 후회 안함...
-
얘기하다가 지랑 엮는거 그런고?...어제 얘기하다가 지가 평범해서 평범한애랑 연애...
-
로스쿨형 인재 완죤 럭키비키자너
-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진료축소…수술 49%·외래 30%↓" 1
"강도 높은 재조정…경증·지역 치료 가능 환자 예약 말아달라" 정부에 "의료전달체계...
-
한지 세지 사문중에서 2개 하려는데 추천부탁드려요 생지에서 바꿉니다
-
cpa 실적 고시 실적 생각보다 낮다고? 까네 기본적으로 학생 숫자 좀 보고 까셈...
-
아니 이감 이정도였나 10
옛날옛적에 사두기만 하고 꽁쳐둔 인강민철 2023대비 풀고있는데 이감제작지문만...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앞으로남은시간 뒤로돌리면 1월 2월임 ^^
-
이제 슬슬 시작해야할거같은데 진짜 ㅈㄴ 귀찮다 ;
-
윤사 질문점요 2
노자 : 인위적인 제도나 가치가 인간의 본성을 어지럽힌다고 본다. 이게 맞는 명제인가요? (내신)
-
영단어 1
님들 근디 영단어는 주황색 워마 2000이면 될려나 안정 2정도가 목표긴한디 이번...
-
2년을 버리고 내년에 충남대 문과가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주변말 들어보면 인서울...
-
님들 물2하셈 3
수능 물2보고 대학오니까 겹치는 내용 은근 많음 물리학 A+ 날먹해버림~ 진짜 강추함
-
다 의사되고 싶은거임? ㄹㅇ로?
감사해요!!
수능 대박^^
감사합니다!!
수능 시험 후, 웃을 수 있기를 바랄게요^^
잘 풀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ㅎㅎ
넵!!! 끝까지.. 파이팅!!! 소리 질러~~~!!!
A형인가요..??
이번 모의고사 화작문 구성은 A형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A,B형 구분하지 않았아요. 예전 모의고사 문제인데, 현재 문제 구성에 맞게 재배열하고, 현재 유형과 비슷하게 편집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수능 그까이꺼.. 부숴버려!!!ㅋㅋ 힘내요..!!!^^
와 벌써 7회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빠샤!! 파이팅^^
제작하신건가요?
아닙니다 검증된 문제를 가지고 최근 시험에 맞게 재배열했습니다~~
언제나 잘 쓰고있습니다 그런데 몇회가 마지막인가요??
9회가 마지막인데 8회에서 오류가 발견되어서 8회를 날리고 9회로 바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난이도는 어느정도인가요?
이번 모의고사는 원래 88점 정도가 1등급 컷이었어요. 화작문을 첨가하고, 다른 문제를 삭제한 상황에서 단순히 비교하기 어렵지만, 참고하세요.~~
14번과 15번 선지가 바뀌었네요 수정부탁드려요~
미안합니다. 좀 더 자세히 검토했어야 했는데, 불편을 끼쳐서 미안합니다.ㅠㅠ
해설이15번에서 .. ㅠㅠ 그래도 감사합니다!!
미안해요ㅠㅠ 수정했어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지금까지중에 제일 어려운것같네요..
항상 다맞거나 1개 틀렸었는데 32번 38번 두개 틀리고 다시봐도 이해가 잘 안되는것같은데
두문제 대략적 해설해주실수있나요
222222
제일 어려웠음 ㅠ.ㅠ
32번(가장 어려운 문제)
<보기>를 보면 현대 시조는 형식적인 제약을 넘어 새로운 미학을 개척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 2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형식적 제약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2번은 형식적 제약이 아니고 의미 구조를 의미하므로 정답은 2번입니다.
38번
매화사를 해석해 보면
매화 그림자 비친 창에 가야금을 타는 미인이 비스듬히 앉아 있는데,
두어 명의 노인은 거문고 뜯으며 노래하도다.
이윽고 술잔을 들어 서로 권할 때 달아 또한 솟아오르더라.
빙자옥질이여, 눈 속에 피어난 매화, 너로구나.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저녁달을 기다리니,
아마도 맑은 운치와 높은 절개를 지닌 것은 오직 너뿐인가 하노라.
동쪽 화분에 숨은 꽃이 철쭉꽃인가 진달래꽃인가?
온 세상이 눈에 덮여 있는데 어찌 감히 필 것인가?
알겠구나, 백설 속에서도 봄인 양하는 것은 매화밖에 또 누가 있으랴.
이 해석으로 어느 정도 알겠죠?? 황혼월은 매화를 비유한 것이 아니고 '저녁달'입니다.
헐.. 32번 그런 의미인건 이해했는데 지문의시조가 현대시조임에도 아직 형식적 제약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것같아서 다른것 골랐는데 ㅠㅠ 해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파이팅!!!
해설이 15번 이후에는 없나요?
네 없습니다.;; 필요하면 질문하세요~~
31번 질문드립니다! 3번선지에서 '제제가 병렬적으로 구성'은 인정가능한 부분이죠?
또 39번 질문드립니다. 4번선지가 낮부터 밤까지라 하였는데
'낮'이라고 명확히 판단할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가 질 무렵의 풍경'만 확실하지, 나머지는 자의적해석이라고 생각하는데
낮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주세요 ㅠㅠ
(푸르락 붉으락도 낮에 대한 직접적인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31번에 3번은 병렬적 구성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향의 정겨운 모습을 나열했으니까요.
39번 4번은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저녁달을 기다리니, ' 구절로 보아, 해질녘부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저녁 이전 시간인 낮부터 기다린다고 해석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여기서 하나 주의할 점은, 수능 국어는 지문과 내용 일치를 물어보는 문제가 대부분인데, 철학적 바꿔치기는 물어보지 않습니다. 주어진 것에 확실하고, 객관적인 바꿔치기를 물어보지요. 학생처럼 낮부터라는 확실한 근거가 없죠. 하지만 낮부터라고 해석은 가능합니다. 이런 것을 답으로 만들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런 점은 문학 해석 문제에서 비교적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런 점 유의해서 확실한 바꿔치기를 생각하기 바랍니다.
아..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한 부분은 정답선지로 나오지 않는다는 말씀이군요..
감사합니다. 사고통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배워갑니다. ^^
그런데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저녁달을 기다리니' 이부분이 지문에 어디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멍청해서 못찾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그 구절을 읊어주실 수 있나요..
또 '낮부터 밤까지'라는 선지가 나왔을 때
낮과 밤 모두 들어나는 건 확실한데,
그게 밤-낮 순서로 제시되어있을때 혹은 순서를 알 수 없지만 밤이 먼저 제시
되어있을때는 '낮붜터 밤까지' 선지를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독학반수자퇴생에겐 쌤이 국어영역에서 한줄기 빛입니다.
'가만히 향기 놓아 황혼월(黃昏月)을 기약하니' 이것이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저녁달을 기다리니'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문맥상 봐야 하겠지만, 시간의 순환 표현이 없다면, 작품에는 밤이 먼저 제시되어 있을 때, 문제에 낮->밤으로 되어 있다면 이것은 바꿔치기입니다. 그러므로 작품과 내용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 대박^^
이 수강후기는 오르비클래스 이영준선생님 수강후기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