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망한 것 같아요…저 좀 도와주세요…
국수영탐탐 등급 42121로 9칸 고대 세종 문과를 썼는데요…
너무 후회가 돼요…
그렇다고 다시 또 하기엔 국어를 너무 못하구요…
지금 고대 세종 경제나 경영 중에 하나를 갈 거 같은데요…(다군 홍대 경영,초상향을 넣어버려서요..)
가군 고세 경영
나군 고세 경제
다군 홍대 경영
이렇게 넣었는데 그냥 명지,광운 즈음에서 쓸 걸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선천적 장애때문에 공익을 받아서 공익 배정될 때까진 유학은 못 갑니다…
저 지금 어떡해야 할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도움의 말씀 조금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원래 나형 시절이었으면 고세 적정점수니까 만족하고 다녀야 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외대 점공 0
소수어과인데 지금 이후로도 많이 들어오나요 ??
-
대가대식 컷으로 몇점이믄 될런지..예상컷 아시는분 가감없이 예측해 주실분 계실까요?..
-
의대생 과외쌤 복학하려나ㅠㅠ
-
수학 빡세게 가르친다는 곳 아님뇨? 입학 테스트도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진 모르겠네뇨
-
서울대 사복 썼는데 점공에 허위 표본은 없겠죠? 허위 표본이 없다고 치면 6명 뽑고...
-
어디썼는지 밝히면 됨
-
[고려대학교 25학번 합격]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25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고려대 25학번 합격자를 위한 고려대 클루x노크 오픈채팅방을 소개합니다. 24학번...
-
아무도 안 믿네 6
인생......
-
서울대 생명과학부 예측컷 짐작하시는 분 계실까요?..
-
몇명 정도 돌까요?? 50명은 돌려나 무섭네요 ㅠㅜ
-
초3때 황소라는 병신학원을 들어갔는데 난 위에서 두번째 반이였고 나랑 같이 붙은...
-
후후 돈 벌었다
-
제가 또 패드를 써가면서 남한테 꼼꼼히 설명해야 하는 사람이라…. 손이 아픕니다
-
현정훈 2026물리2 교재 사실분있나요? 트레드밀+1주차 스팀팩 (현강교재) 0
수요 있으면 팔겠습니다 물리2하려다가 역학이 안되네요. 원래 있던 화학으로...
-
고해성사 4
고2때 밤늦게 술마시고 친구랑 킥보드 타고 가는데 순찰도는거에 걸림 분명 반대편...
-
설경제 썼는데
-
물2 2점부터 처막히는데 막상 주변에선 잘풀더라 그분들이 저를 보면 얼마나...
-
1등 상금 천덕정도...?
-
근데 전 사실 나군에 18
서강대 씀 서울대 아님 이거 다 연막이었음
-
이미 사과계 최초합 컷 만으로도 진학사,고속 예상 커트라인 아래로 내려가버리는게 무섭네요
-
흠
-
근데 사실 수학과외할때 13
어떻게 드가면 이문제를 틀릴까를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중요함. 내가 모의고사...
-
03년생 이후 빠른은 전부 조기입학이에요
-
여까지 다 나와야 제가 축하를 끝까지 해주고 갈수있는데
-
재수 공부중인데 작년 섬개완으로 지금 생명 첨 하는데 진도 빼는데 너무 급하게 한거...
-
생명 공부법 3
6 9 수능 (95 70? 98) 유전공부법? 이런 스킬을 거의 모르고 걍...
-
일반고고 3점대후반인데 인강 수능개념 듣는게 맞죠?
-
Male에 접두사 Fe-가 붙은게 아님
-
빨리 합격증좀 3
학원쌤들한테 자랑해야댐 만년내신5등급이였던내가 이세계에서는꽤잘할지도 뭐그런..
-
12월생인데 한 살 덜 먹고 싶음 오늘부터 나는 늦은 04년생임 ㅇㅇ
-
술집서 더치페이 거절한 합석녀 마구 때린 20대 구속 5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상해 혐의로 20대 A 씨를...
-
15세기 당시 발음은 ㅓ에 가깝다고 보면 됨
-
ㅠㅡㅠ
-
본인 빠른인데 중 고등학교때는 형이라 불러라~뭐 어디 반말하려 드냐 계속...
-
학교 조퇴하고 숙제해감
-
어머니가 빠른이신데 사람은 제 나이에 맞는 흐름을 따르는게 맞다고 하셔서 나이에 맞춰서 감
-
내가제일억울한점 8
1월생인데 빠른 안 시켜줌.
-
일단 해볼까 하는데
-
고해성사2: 중딩때 영어 고1,2모의고사 풀어가는게 숙제였는데 3
듣기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안듣고 배낌 독해도 보통 답배껴감
-
...
-
레드오션에서 제가 과외를 잡아볼게요...... 무경력이지만
-
선착순 두명 14
각 3500덕씩
-
초딩때 수학쌤이 1
숙제 문제 어캐풀었는지 물어봤음 답지 못베낌 그래서 베낄거면 암기까지 해야하는데...
-
행렬을 공부했...
-
나 말이여 나 핸드폰을 냉장고 안에 두고 1분간 찾아다녔음요
-
역주행도 역주행인데 사복 스타일이 굿이심..
-
는 사실 빠른이 되는 생일이 아니긴함뇨 근데 되면 무조건 빠른이 이득인듯
-
일복이 터지네 하핫
-
눈알 굴리기로 풀리는 문제 굳이 풀이 쓰라고 하는 선생있었음
-
당당히 안해가고 빠따 맞음
9칸은 너무 심했는데 저걸로 국숭세단 안됐어요??
세단은 완전 아슬아슬하게 4칸이더라구요…그래서 안 넣었죠… 댓글 감사합니다!
제 친구 올해 고대 세종 문과에서 편입시험으로 국숭세단 라인도 당연히 쓰고 가천대 까지도 썼어요.. 너무 아까운데 다시 도전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도 고대 세종 주변에 살았어서 주변에 고대 세종이야기도 많이 듣긴해서 그렇게 나쁜 대학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인서울이죠…
아하…역시 해보는 게 좋겠죠?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님 차라리 고대 세종 말고 충남대 낮은과도 됐을것 같은데 너무 아까워요..
그러게요…부대 최하위나 충대 중위 정도 쓸 걸 그랬네요….
나이가 어떻게되시는지...
올해 21입니다…
올해 수학백분위가 어떻게되시나요
미적 92퍼센타일입니다..
수학도 잘오르시고 올해 영어 1에 탐구도 잘되어있으니 한번더 해보실만한거같아요 미련도 남으시고 하니 저는 한번 더 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역시 그게 좋겠죠? 한 번 더 해볼 용기가 조금씩 생기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에리카 제외 분교는 다니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것도 진짜 맞아요
아아아아…에리카를 쓸 걸 그랬나 싶네요 사실 어머니께서 같은 분교면 고대가 낫지 않냐 하셔서 고대 세종 썼는데 조금은 후회되네요…
괜찮아요 올해 원서를 잘못 적은 것이 더 좋은 대학을 불러올 수도 있죠
격려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도 맞는 말임 저도 상향 다 떨어져본 경험 덕에 n수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 목표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운 대학 다니게됐고 남들보다 늦다고 그렇게 기죽지도 않네요 내년에 더 성공할 발판으로 삼으시길
오오오 그렇군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이 상황을 발판으로 삼아 도약 한 번 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9칸을 쓰신 이유가 뭔가요
사실 2-3칸 상향지원을 하려면 9칸같은거 초 안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그냥 6칸만 쓸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힘내세요
여기가 입시 커뮤라서 사람들의 조언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진 모르지만
대학 입시에서 목표한 대학을 가지 못했다고 실패한 인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고려대 세종에서도 얼마든지 원하는 삶 살수 있는 건 당연하고 결과적으로 입시에 아쉬운 결과가 있는거지 인생이 망한 것은 아니니까요
작성자님께서 입시에 재도전하시든 입학할 대학에서 삶을 살아가시든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어떤 선택이든 절대 인생의 패배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앞만 보고 달려가시길 바래요
위로와 경려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진심입니다!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