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답(?)은
![](https://s3.orbi.kr/data/file/united/2407a85c97c8cbc144b6c75602d31043.jpg)
2024학년도 연머 편논 후기
[문제1] (가)를 바탕으로 (나), (다)를 평가
[문제2] (라)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다)의 주장을 평가
(가) 영어제시문 /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대 간 공평 intergenerational equity 다양한 원리가 뒷받침
1. benefit principles : 비용편익의 관점에서 사회적, 환경적 문제는 뒤 세대로 넘기지 말고 해당 세대의 세금으로 해결되어야한다
2. principle of intergenerational equility : 자원 배분의 문제가 야기된다
(나) 기후변화 문제
A B C 세대 / 뒤로 넘길수록 뒷세대가 기후변화를 위해 들여야할 비용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그래서 기후변화를 해결할 가능성이 점차 떨어진다 결국 문제가 심각해진다.
(다) 공적연금 문제 - 납부한 연금 혹은 보험료 대비 받는 것이 적을 경우 형평성 문제가 생기므로 그 경제적 부담을 누구한테 지울지가 문제가 된다. 공적연금, 소득 차이, 사적 이전 차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한다.
1. 경제성장에 따라 경제력의 차이가 발생한다. 노년세대보다 청•장년 세대가 소득이 커졌으므로 미래 세대가 청•장년 세대보다 소득이 클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청•장년 세대는 자녀의 양육비와 부모의 부양비로 가정 내에서 사적 지원 정도가 크다.
그러므로 미래 세대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청•장년 세대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
(라) 그래프 3개
1960년 1990년 2020년 출생자 / 단위는 F국의 화폐단위 / 물가수준 등을 모두 고려하여 직접 비교가 가능함
그림1. 소득수준
: 60년생 90년생 20년생 순의 상승그래프. 60과 90 사이의 차이값은 60, 90과 20 차이값은 20(?).
그림2. 공적 연금 수지 (받은 연금 및 보험료 - 지출된 연금 및 보험)
: 60년생과 90년생은 플러스인데 20년생만 마이너스(-40). 90년생과 20년생 차이값이 60. 60과 90 차이는 별로 안 남 (10?)
그림3. 사적 이전 수지 (받은 지원 - 한 지원) (자녀양육비와 부모부양비)
: 60년생은 0. 90년생은 -10. 20년생은 10(?).
1.
<가>에 의하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방안은 세대 간 불평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 문제 해결은 세대 간 자원 분배와 관련하여 딜레마가 초래되기 때문이다. 현 세대의 편익을 고려하여 환경 문제를 방임하는 것은 후속 세대에게 비용을 전가하는 것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미래 세대를 고려하여 현재 세대에게 그 비용을 부담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이를 토대로 <나>를 보면 양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 세대 간 불평등 해결을 강조하는 것은 긍정 가능 but 후속 세대의 편익을 위해 현 세대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
<가>에 기인해볼 때 <다> 역시 양가적인 평가 가능 세대 간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옹호 가능 but 세대 간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자금이 소비되므로 후속 세대에 관해 자원을 불평등하게 분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됨
2.
(라)의 세 도표는 현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부담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도표 1 평생 벌 수 있는 예상 재산 정도(?) >2020년대생은 1960, 90년대생보다 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여건 속에서 살지만 축적할 수 있는 재화의 범위가 한정되어있다.
도표 2 공적 연금 수지 > 기성 세대는 넉넉히 연금 받았지만, 2020년대생은 60,90년대 출생한 구성원에 비해 이전 세대(60,90년대생)를 부양해야 하는 정도가 가속화되고 있음 60년대 출생, 90년대 출생자들은 연금 공적연금 수지의 수치가 증가했지만 2000년 출생부터 감소하여 2020년 출생자는 -40까지 감소함 (60차이)
도표3 사적 이전 수지> 60,90년대생에 비해 2020년대생은 소득에 비해 자녀세대 부양에 돈 덜 쓰게 됨 > 출생률 저하로 인해 자녀세대에 대한 지출 감소로 인해 20년대 개인이 쓸 수 있는 여유분은 증가
세 표 종합하면, 경제적 여건은 개선되었고 사적이전 수지가 증가하였지만 여유분에 비해 기성 세대 부양해야 하는 부담의 정도는 ㅈㄴ 증가하므로 사회 문제 해결을 하는데 현 세대가 비용을 부담하는 정도가 큼 > 세대 간 불평등 실질적으로 해결 불능
이 해석 결과 > (다) 양가적 평가 경제적 여건에 따라서 고려해야 하는 점은 인정 but 표를 볼 때 현실적으로 미래세대에 대한 부담은 증가할 것이므로 부당. 오히려 기성 세대도 일정비율 부담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
인생....여태까지 편논 기출문제 보면 1번은 100% 비교라서 ㅈㄴ 연습했는데 ㅈㄴ 걍 조졌네요 이번생은 아닌가봐요.... 학교 낮은 곳에 있다는 팔자, 개잡대생 소리 죽도록 듣기 싫어서 똥꼬쇼 했는데 다시 태어나야 할 것 같네요..... 뭐가 제 길인지 모르겠습니다.
P.s. 기타 의견 개진하고 싶으시면 자유롭게 해주심 감사합니닷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탐런좆같은이유 1
공대쓰면상관없는데 문과씀..
-
작수처럼 나오면 공통 1틀만 해야 1등급인데? 기하는 공통에서 2개를 틀려도...
-
물생러인데 재밌어서 과탐할듯 순수 재미 원탑 조합
-
기하를 한번도 해보지는않았는데 요새 바이럴이 많길래 ㅇㅇ 일단 지금 할생각은...
-
이런 게 있군
-
형 토익 준비한다는데 보니깐 중등 문법도 다 까먹고 기초 문법도 거의 노베인 상태라...
-
틀린거 풀이 이해는가는데 왜 저 풀이가 나와야하는지 근거가 있긴함? 적분 같은거보면...
-
1월까지만 해도 걍 고딩1이었는데 살빠지고 속눈썹 많아지고/길어지고 입술에 핏기...
-
미사일 때리면 좀 더 생산적이고 나은 사회가 될 듯
-
통합수능 이전에도 50분인가요? 45문제를 50분동안 풀어야 하나요? 진짜 머리아프네요 ?♀️
-
<-이ㅅㄲ ㅈ됨 2
오늘 엄청 야무지게 보낸거같은데 정작 머리에 기억남는게 없음
-
3컷 걸리는 허수인데.. 수특 한 단원에 5시간 걸리는거 맞나요?원래 이런가요? ?
-
은테조퇴입니다 13
-
기하가진짜꿀인데? 기하를안한다고? 왜? 기하가미적보다개념도적고재밌는데?...
-
입장권을 양도하고 싶은데 관심 있는 사람은 쪽지줘
-
ㅇㅈ 재밌네 15
오늘 너무 급식때 사진만 올려서 다음번엔 대학가서 벳지 달고 한번 더해야징
-
한수 온라인 제1차 빠른 답지.. 한수 사이트 계정을 탈퇴해서 로그인이 안 된다고...
-
.8 꼬기 출현 4
-
2309 국어 유류분에서 존나말리고 댐핑인자같은 물로켓도 걍 ㅈ같이못풀고 아도르노도...
-
난 adhd 치료해서 오른 줄 알았는데 그냥 n값이 늘어서 텍스트 양과 비례해서 오른건가
-
눈물나오려그래ㅠ
-
성장세 미쳤는데
-
사설같은거 빼면 압도적 1위로 22리트 28~30번 칸트 법철학 걍 역대릿 수능포함...
-
제곧내
-
맞팔2명만구함 5
고고혓
-
잡담엔 잡담태그 달아주시는분만
-
그때 돌아오겠습니다
-
왤케 잘하냐 ㅅㅂ 트타 밴 무조건 때려야할듯
-
아 tes 형~
-
미적3개는 도저히 못풀겠네 22 28 29 30 틀려서 전사
-
더프수학14번 풀이 14
너무 비효율적인가 무지성코사인갈겼다가 걍 닮음깨닫고 품 이게기계적으로닮음찾아야할텐데..
-
히히 취해따 17
무물보~
-
전 원래 눈팅만 했는데 갑종배당이자소득세님 기하 문제 풀려고 가입함 근데 아직 문제도 안봄
-
심시매요...
-
연습문제를 반복하는거임 아니면 개념을 반복하는거임?
-
라이더
-
행복하다 5
매일공연만보면얼마나행복할까
-
ㅇㅈ 2
치킨
-
내일(일요일)부터 달림 ㄹㅇ
-
김과외 시범과외 2
김과외 시범과외를 유료로 진행하려 하는데 과외를 일단 성사됐다고 해야되나요??...
-
여사친이랑 같이 밥먹고 산책하면서 대화하고싶다
-
수학 10
백분위 4더프 97 5강모 98 5더프 99 6강모 99 6평 98 7덮...
-
ㄹㅇ
-
일요일은 노는데 한 번 만나보라 그랬는데 메이플해야돼서 바쁘다고 안 받는다고 함
-
유튜브에서 유대종쌤 영상있길래 나중에 보려고 넘어갔는디 1
왜 찾으려니까 없지 짧은 영상에 금요일에 올라온 영상이였는데 혹시 아시는분?
-
매 시험마다 열손가락 다 시험장에 두고 옴
-
근데 아직도 푸는중
-
누나가 재작년에 수능을 봤는데 수국김을 거의 안풀었더라구요 제가 이번에 정시로...
라이츄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페스티바 형님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저도 올해 연대 사회 편논 지원했어요!! 1차 어떻게되셨는지 조심스레 여쭤봐도 될까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_animated/030.gif)
조졌습니다 xiang... 저렇게 못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