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수시는 무조건 써야 유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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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첫 수능쳤는데요.
작년에 수시 쓸 당시 그 당시 내신이 별로여서 수시는 저의 리그가 아닌 줄 알고,
즉 정시에서 수능 백퍼만이 나를 위한 전형인 줄 착각하고 수능쳤다가
수능 백퍼로 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이제야 깨닫고 올해 결국 재수하는 1인입니다.
제가 궁금한 건 내신도 별로고, 논술 준비도 안되어있는데
모두 아시다시피 내년에는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없으니까
무조건 수시를 써놓아야한다는 이야기인데..
주요과목 3.5등급에 논술 준비 조금 한다는 가정하에
언수외 111 혹은 합 4 받으면 연고대 하위과 생각해볼수있나요?
내신은 별로이나 논술 잘쓰고 최저등급(물론 맞추기 어렵지만ㅠ_ㅠ..) 맞추면
연고대 정말로 갈수있는건가요?;ㅁ;
내년에 연고대 가려면 대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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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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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트 5
내 자소서 3000자랑 원서비 돌려내라!!!
하향하면 납치가능성있으니까 주의하셔야죠
연고대라면 납..납치 당하고 싶어요ㅎㅎ
수시2차 (연)고대 최하위과로 써놓는게 정답인듯
이 리플 왜이렇게 비추가 많은거죠?ㅋㅋㅋㅋ
내신 3.5라고 꼭 최하위과 쓸 필요 없습니다. 경영이라도 논술에서 뒤집을 수 있고 실제로 통계, 정외 이정도는 내신 4등급대도 많이 붙습니다.
서울대를 배제하신다면 꼭 쓰셔야 합니다.
저는 재수하면 서울대 목표지만 어쨌든 스카이 셋 다 닥소신으로 수시 쓸거에요 ㅇㅇ
올해 수능 성적, 올해 6평 성적, 올해 9평 성적을 참조합니다 [참조비율은 50:10:40입니다]
이 참조성적 및 3월부터의 학생의 성적 변화율과 공부태도, 그리고 내신/비교과에 따라서 수시원서전략을 짭니다
일반우수자 전형 밖에 쓰지 못할 경우 고려대 일반전형과 연세대 일반우수자전형을 씁니다.
내신 3.5등급, 2011수능 상위 0.9%, 6평 상위 0.5%, 9평 상위 0.6%였다면 이를 종합해서 위의 반영비율에 따라 대략적인 지원선을 고릅니다.
3.5등급은 연세대 일반우수자전형에 합격하기로는 전 학과 크게 무리없는 학생부 성적이므로 수능성적과 간단한 비교과 정도만이 관건이 되겠습니다.
고려대는 아예 내신을 보지않으므로[0%] 비교과조차도 큰 무리가 없겠습니다.
이에 따라 합3가능성과 합4가능성을 조율하고, 학생의 논술실력을 테스트하고, 111 우선 후 실질경쟁률, 121/211/112 2차우선 후 실질경쟁률을 10/11 통계치를 바탕으로 12 추정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서 연/고대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수시전략에 따라 논술 준비를 안 할지, 할지 등을 결정합니다. 논술준비를 할 경우 고대 논술채점기준에 따라서 수능준비에 크게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준비하는데, 우선선발 기준에 채워오지 못하면 합격은 불가능 합니다.
자세한 것은 쪽지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