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9일 한글날 밤 11시 일견경심 한국사 모의고사 시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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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見傾心(일견경심·첫 눈에 마음이 기울음)
한글날 입니다.
한국사러 라면 한글날에 한국사 모의고사를 봐야지 진짜 한국사러죠
추석때 모의고사를 만들면서 본래의 의도는 내가 공부하면서 햇갈렸던것들을 정리해보자 였는데
문제 만드는게 생각보다 되게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3일 밤낮을 새면서 뭔가에 집중해보는건 현역 때 이후로 처음이였어요
기본 취지는 역시나 교과서 내용을 확하는 것이고
원래 문제에 적용했던 교과서 내용이 너무 지엽적인것 같아 빼버렸습니다.
6월 9월 을 봤을때 평가원이 근현대사 쪽에 힘을 좀 쓴거같아서
고대사 쪽에 생소할수 있는 제시문을 넣어두었습니다.
이번 수능 끝나고도 한국사 모의고사를 계속 출제해보고 싶습니다.
시험 당부사항
1.시험지가 안보이면 다운받서 봐주세요
2.해설지도 꼭 봐주세요(헤설지에는 오타가 있을수 있어요!)
3.오류가 있을시 피드백방에 올려주세요
4.문제가 좀 별론거 같다 의견 공유도 좋아요
치킨먹으면서 한국사 공부하세요
문제
(가갸날) 제정 시기에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옳은것은?
1.경원선 개통식을 구경나온 어린학생
2.국어문법을 정리하시는 주시경선생
3.영화 아리랑을 보며 눈물 흘리는 예쁜 여학생
4.한글맞춤법 통일안을 작성하는 조선어학회 회원
5.브나로드 운동에 참여하는 열혈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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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학생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
그리고 지협>지엽 한글날인데...
사실 그것도 문제 였어요 ㅊㅊㅎㅎ
브나르도......브나로드 오타아닌거죠? 의도적오답이죠?
르도로드로도르 드 손가락 실수입니다ㅎㅎ
와. 기대합니다. 오늘 참여하겠습니다.
해설지도 봐달라 하시는 건 해설지가 풍부하기 때문인가요?
가갸날 문제 답은...3번인가요?
1번: 경원선 개통은 1914년으로 알고있고...
2번: 주시경선생님의 국어문법과 지석영선생님의 국문연구의정안은 국문 연구소
4번: 한글 맞춤법 통일안과 표준어제정은 조선어 학회
5번: 브나로드는 1931-34
조선어연구회가 1921년부터 31년까지인건가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