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보려고 잠 줄여야 한다는 사람들은 둘 중 하나임
본인이 수능 공부를 제대로 안 해봤거나
아니면 본인이 공부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충분한 밀도로 공부하지 않았거나
전자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데 후자는 걍 본인이 하루에 순공 몇 시간 했는지, 몇 시간 잤는지를 본인 나름의 뱃지로 생각하는 것 같음
공부해본 사람들은 진짜 본인 머리 쥐어짜면서 하기 싫은 공부하는 시간이 하루에 많아야 8~9시간이라는 거 앎
걍 책상 앞에 앉아서 펜 놀린다고 공부가 아님 머리에 뭐가 들어가고 지속적으로 남아야 공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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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에 재학중인 14학번 학생입니다!오늘 수시 1차...
충분히 자고 일어나 있는 시간에 최대한 많이 공부하는게 베스트긴 하죠
6,9 모 끝나고 오후에 공부할 힘이 남아있었는지만 봐도,,,뭐 최대집중시간이 그리 길 순 없죠
본인 지구력에 따라 어느 정도 편차가 있을 수는 있는데... 결국 잠을 줄인다는 건 그만큼 집중의 피크치가 낮아진다는 거라 종합적으로 봤을 때 손해면 손해지 이득일 일은 거의 없거든요
잠줄이는건 무의미한거같고 핸폰보고있는시간을 줄이는게 더중요함 요즘애들은
그리고 잠줄여서 1년해서 명문대갈거면 그냥 안가는게 맞는거같은데ㅋㅋㅋ
수명깍아먹는짓아님? 수면 ㅈㄴ중요한거같은데
사람 체질에 따라 4~5시간만 자도 개운하게 하루 보낼 수 있으면 굳이 무리하게 더 잘 필요는 없죠
걍 요점은 폰도 폰인데 공부하는 시간에 본인의 피크를 최대한 발휘해서 머리에 넣을 생각을 하라는 거임
그렇게 안 하는 사람이 정말 많고 솔직히 꾸준히 하루에 6시간만 풀집중해도 수험생 상위권이라 생각함
6시간이상 못자면 공부하다 졸던데...
컨디션 박살남
이거 ㄹㅇ
걍 잠 조금 잔다고 공부를 많이 한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