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 예비 218, 원한 예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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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입니다.
정말 눈곱만큼도 가능성이 없을가요?
어차피 정확하게 알려면 기다릴 수밖에 없지만
너무 답답하네요.
수능 끝나고 수학 마킹 실수한 걸 알고는 곧바로
재수, 반수 생각했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지르긴 했는데
그래도 결과가 나와야 맘잡고 공부를 할 거 같아서요.
고수님들,
깨끗이 포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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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둘다 추합 140 거의 못넘는곳입니다
저정도면 고대식으로 몇점 정도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 ?
479.35이구요, 내신은 만점입니다.
어짜피 안될거 같은데..
마킹 실수한거면 진짜 아깝다.. 저같으면 재수해서 재대로 보겠음.
아빤가요 엄만가요??? 그냥 궁금해서 ㅋ
엄마예요^^
양쪽 다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학부모입니다
제 아들 작년에 실패하고(외고생임) 자기가 재수 자청했는데 올해 수능 작년보다 13점인가 올렸습니다.
물론 아직 딱히 합격증 받은 곳은 없는데.. 그래도 고경 1차 추합권(예상)이고 설대 논술보고 발표기다립니다(가능성 높지는 않지만..) 본인 의지와 학부모가 관심만 가져주시면 재수도 또하나의 기회가 된다고 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드님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은 고경이든 원한이든 된다해도 재수하겠다 하긴 해요. 워낙 수리에서 듣보잡 점수를 받아서요.
저는 아이가 팥으로 메주를 쓴다해도 믿어요. 그래서 재수 생활도 잘 할 거라 믿는데, 헌데 수능 시험 때 이번처럼 긴장해서 실수하면 어쩌나 그게 걱정이랍니다.
감사합니다. 학부모시라길래(동병상련) 저도 몇자 적었습니다. 부모들 걱정이야 참 말로 할수 없지요
좋은 일 있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