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많이 받고 꿀빠는 가성비 직업 하나 알려줌
돈, 안정성만 보면
은행 it직군만한게 없음.
금융권은 돈 ㅈㄴ 주는데
요새 it직군만 주구장창 뽑고 잇음
그놈의 금융공기업 금융공기업 하는데 금감원, 한은보다 돈 더많이 받으면서
안정성이 걔네보다 살짝 약한게 시중은행 it임
은행이 원래 좋은 직장으로 평가 안받던 이유가 사람들 대면해야하는 '은행원' 이 빡세서 그런것 뿐임.
근데 은행원이 아니라 it 직무는 사람이랑 대면 안한다.
지금 난 전자전기공학 전공했고
직업시장을 유심히 보니
전자과 취업 잘되는건 맞다만 앞으로 미래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제조업은 중국한테 먹힐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거임.
당장 취업 잘되는게 문제가 아니라는 거임.
(전기와 같은 에너지 직종 아니면)
은행 it 직군은 이런 산업의 흔들림과 상관없이 돈 ㅈㄴ 쓸어담음.
취업 잘된다해서 무작정 전자과 온거에 대해 후회함.
물론 은행 it 직군이 꿀통이면 정부에서도 어떻게 조치를 취할 수 있어서 이를 어찌 냅둘지는 알 수 없음.
또한 it 직군 자체가 두뇌만 쓰는 직종인데 gpt 개발자 샘 알트만 피셜로는 두뇌만 쓰는 직종은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한거 보면 미래는 알 수 없다만..
어찌됐든 내가 보기엔 지금 시점에서는 은행 it 직군이 가성비 + 꿀빠는 인생 루트인 것 같다.
다만 금융 it 단점은 사실 어려운 일을 안해서 좀 일이 지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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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학번이라 선배입장으로 갔긴한데 술먹고 노는거다 보니 재밌었음
젤꿀은 고등학교 체육쌤<<<<<< 공하나던지고
태블릿으로 해축봄ㅋㅋㅋ
글킨한데 교사는 박봉에다가 지방근무 확률이 높다. 시중은행 it는 서울근무에 돈도 많이 주고 안정성 ㅅㅌㅊ다. 근데 명예는 딱히 없음...
내가 살면서 느끼는게 명예는 그냥 사실 알빠노 하면 그렇게 쓸모있는 가치는 아닌것 같기도
고딩 체육쌤 공던지고 뭐하나 궁금했는데 ㄹㅇ로 걍 해축이나 보는 거임?
ㅇㅇ울학교는 그랬음 죙일 폰보고 해축보고 교실자습할땐 노캔키고 태블릿봄ㅋㅋ
ㅋㅋ 충격이네 교사에 대한 존경이 싹날라가네
그건 아니겠지만 워라밸 개꿀이긴 하지
현역때 체육쌤이 얘들이랑 같이 뛰었는데...
헬창 선생이리서 몸싸움 이길 수가 없음
무뚝뚝한데 엄청 다정한 센세였음
비오는 날에는 반에서 같이 해축봄 ㅋㅋㅋㅋㅋ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샘 알트만이라는 사람은 그럼 무슨 직업이 좋다 본 건가요? 창의성 발휘하는 예술 계열만 살아남는다 본 건가요? 아니면 다른 요소가 있을까요...
두뇌 쓰는 직업보다 신체 쓰는 직업이 더 먼저 대체되지 않을까 싶은데 머리 쓰는 것도 대체될 순 있지만 그렇게 되면 직업 자체가 별로 안 남을 것 같아서요
스터디코드 피셜 오히려 예술이 빨리 대체되고 몸쓰는 직업은 대체되는 데 더 오래 걸릴 겁니다. 물론 그조차 머지 않았지만요. 몸쓰는 직업 대체 로봇 만들기가 더빡세다고 합니다.
하긴 카이스트 로봇공학 박사님도 인간만큼 효율 내기 어렵다 하시긴 했죠
세포 호흡만큼 효율 내는 열역학 기관 만들기도 쉽지 않대서...
스터디코드 피셜 ceo가되면 살아남는답니다.
그 사람은 창의성 직종이 먼저 ai 영향 -> 그다음 지적 노동 -> 그다음 육체노동(단, 여기서는 반복적인 육체노동이 아닌 엘리베이터 수리, 에스컬레이터 수리, 공장 오퍼레이터 등의 변수가 많은 육체노동) 순으로 보고 있어.
물론 이건 절대적인게 아니라 물론 버스 운전, 반복용접 이런게 먼저 대체될수도 있는거라 그냥 전반적인 흐름으로만 생각하셈. 개별적으로 보면 다들 다르니..
그리고 완벽 대체라기 보다는 그 분야의 중상위권~중하위권의 가치가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고. 예를 들면 그림 ai를 쓰면 평범한 중학생이 중상위권 그림을 대체할 수 있고, 일러쟁이가 아닌 최상위권 예술가는 살아남는 형식으로
뭐여 스터디코드가 한 말이랑 ㅈㄴ 소름돋게 똑같네 ㅋㅋㅋㅋㅋ
스터디 코드 내용 좌표 줄 수 있어? 아마 그 사람이 저 샘알트만 이라는 분 말 따라했을거임. 스터디코드라.. ㅋㅋㅋ 나도 중딩때 스터디코드 영상에서 학벌 중요하다는 소리 듣고 공부 ㅈㄴ 했다가 지금 현타 씨게옴. 중딩때는 학벌이 전부라면서 지금은 잘 모르겠음.. 세상에는 너무 다양한 진로가 있어서..
ㄱㄷ
https://youtu.be/r_7hTmRUlbo?si=32eZOkTaFP0F-UTp
샘 알트만 피셜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어요
ㄱㄷ 내가 가져다줌
님 저도 알려주새요
https://wwww.orbi.kr/00061981444/%EC%B9%98%EA%B3%BC%EC%9D%98%EC%82%AC%EA%B0%80-%EA%B7%B8%EB%9E%98%EB%8F%84-%EC%9C%A0%EB%A7%9D%ED%95%98%EB%8B%A4%EA%B3%A0-%EC%83%9D%EA%B0%81%ED%95%98%EB%8A%94-%EC%9D%B4%EC%9C%A0
sam altman이 트위터에다가 적었네
ㅇㅇ 그러네 스터디코드가 이걸 강연에서 인용한 것 같네
창의성 분야가 먼저 대체되는 이유는 아마 실수를 해도 괜찮은 분야기 때문인 것 같아. 그림 조금 잘못 그렸다고 뭐라 하지는 않잖아? 근데 금융 전산 프로그래밍에서 에러 하나 내버리면 큰일 나겠지? 물론 이것도 10년뒤면 정확성이 개선되어 잡힐지도 모르는거고
인공지능의 단점이라면 단점인 게 책임소재가 불명확하고 가치중립적이어야만 한다는 것인데, 여기에도 부합한 좋은 생각이네.
사실 뭐든 최상위권이 되면 뭐라도 해서 먹고살긴 할 거라 생각이 들긴 하네요
진짜 요즘은 뭘 해 먹고 살아야 할지 폭은 넓은데 안전한 길도 없는 기분...
몇십년 내로 직업 90%는 대체된다고 보더라구요. 전통적인 좋은 직업이라는 기준이 이제 모호해질거에요.. 변호사가 지금은 좋은 직업 같지만.. 누가 알까요? 예시로 일러스트레이터 작업 청구 비용이 1년만에 1/4토막 나거면..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변호사는 또 기득권이고 변호사협회가 있어 대체를 막을수도 있는거고.. 솔직히 예측하기 쉽지 않아요. 오히려 고졸 출신 엘리베이터 수리기사가 오래 살아남을지도 모르는 세상이죠. 자기 주관을 갖고 절대 실패해선 안된다는 마인드를 우선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문과라서 조때따
님 그럼 제가 이번 수능 치고 군대+졸업 하고 나서 대충 6년 뒤면 뭐가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심? 예측으로
님 가치관에 따라 다른데 나는 전문대 => 반도체나 정유사 생산직 테크도 나쁘지 않다고 봄. 근데 한국에서 전문대 인식이 똥이긴 해서.. 하지만 돈만 본다면 실용적인 길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근무지가 지방일수도..잘 찾아보셈) 4년제 갈거면 치과의사나 외과의사 할 수 있으면 짱이긴 해. 아니면 저기 금융권 it도 나쁘지 않을수도 있는게 금융권에서 에러는 큰 문제를 야기해서 대체되기 이전에 타 it직종에서 대체되는 신호가 좀 올거라고 봄.
저는 전문대 별로라고 생각해서 아닌 것 같고 저는 그냥 님처럼 명예는 좃또 상관없고 돈만 괜찮게 벌면 돼서요. 그리고 메디컬 쪽은 제 인식으론 워라벨이 조금 안 좋아 보이고 페이닥터나 개원하기까지 너무 힘든 과정이 있을 것 같기 때문에 it쪽으로 가는 게 좋아보이긴 하네요
대학에서 교양으로 파이썬 찍먹이긴 하지만 적성에 조금은 맞는다고 생각했었기도 하구요 it쪽이면 컴공이나 데이터쪽으로 가면 될까요?
예스 참고로 it는 죄다 서울근무니까 참조하고.. 금융권 준비하면 될듯 컴공으로. 금융권 it는 학벌이 큰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하던데 잘 알아보슈
근데 앞으로 미래는 정말 모른다. 나 입학할때는 기계공학의 시대였는데 망한거 보면 플랜B도 생각해두면 좋을 것 같아.
컴공이 플랜b 역할도 하지 않을까요? 좀 먼 미래긴 하지만 상황 가보면서 준비해야하긴 할 것 같네요
제가 1학년 끝나고 재수 준비한 이유가 뚜렷한 미래가 안 보여서 그런거고, 취업시장같은 정보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나요? 혹시 가능하다면 궁금한 게 있을 때 님한테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취업시장은 블라인드 여기나 링커리어 참조해보는게 좋을꺼야. 나도 많이 아는건 아니라
감사합니다 선생님
금융권도 문과 길이 좁아지고 있는 건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