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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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라는 상황아래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덮는게 합리적 선택이라 할 수 있을까.
현실이 뭐길래 개성을 지닌 사람의 기회와 도전마저 앗아가 버리는걸까.
#꿈이란 #정말 #꿈으로만 #남게 #되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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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르비함 ㅋ 0
재밌었다 옯붕이들아 칭구만나니 옯에서 썩기 실타 그렇다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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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그거아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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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오랜만 8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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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탈 5
관종짓에 맛들어 버림 ㅠ ㅂㅂ 신촌 고시원 형누님들 시머인재 친구들아 ㅎㅇ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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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을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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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은 므훗한 미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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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을 하다가 으으 입시는 너ㅜ 질려서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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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적인 인생을 추구하는 혁명가이자 이 험난한 세계를 살아가는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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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는 왜 금지어인가요ㅠ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처럼 섞어서 써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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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좀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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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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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연락주세요 카톡loade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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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우선선발 맞추고 논술도 마지막 새끼문제 하나빼고 다 풀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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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전전 꼭 가고 싶은데 추합돌면 될 성적일까요?? 화1을 망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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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지금 수학 반정도아다 인데 수1 행렬부터 팔려니깐 하기가싫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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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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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대해서 0
대학가면노트북무조건필요한가요?통학하는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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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학과의 입결?or배치표상의위치??? 그리고 졸업한후의 비전??아시는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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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는2월3일이라고돼있던데작년제친구들보면1월 중순쯤에 났던걸로알거있거든요올해도그렇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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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조쿤 0
ㅇㅈㅎ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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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붙을 가능성있을까요??제발 그냥 댓글이라도 빈말이라도 좋으니까한마디 툭 던져놓고...
ㅠㅠ
95년생태그 ㅜㅜㅠ
집이잘살지 못했습니다.
재수를 해야했습니다.
미친듯이일했습니다. 4백만원정도를 2달동안 모았습니다.
전국에서 제일싼 기숙학원을 찾았습니다.
나머지 부족한돈은 대출받았습니다.
이왕재수하는거 장학금주는 학과를 쓰자 해서 특성화 학과를 지원했고 특성화 학과에 4년장학금을 받고 갔는데 대학에 가니 하고싶은일이 생겼습니다. 수학교육이였습니다.
6월초부터 반수를 결정하고 공부를하면서 과외를 미친듯이했습니다. 수십명을 가르쳤습니다. 적성에 맞는일을하니 행복했어요 피곤했지만
1500만원 정도를 3개월동안 벌어서 재수때 대출금을 다갚고 자취방을 잡고 과외로 생활비벌면서 삼반수중입니다. 사실상 거의 쿼터수지요
상황이안좋아도 제가 스스로 극복해서 하고싶은일에 도달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으로부터 독립하고 스스로 알아서하니 집에서도 물론 수능또 보는거 당연히 반대안합니다.
저는 제꿈을 절대 덮지않습니다.
할수있어요 포기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