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12번 ㄱ선지에 대해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6483734
저는 문제를 맞추긴 했습니다만 껄끄러움이 남아 해설강의를 뒤져 봤는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삼수해도 될까요 0
고3까지 공부를 제대로 한 적이 한번도 없어 현역 26655가 나왔었습니다 공부는...
-
왜 패스파인더에는 스텝 2에 박혀있냐 그냥 가형2130보다는 쉽다는 뜻인가보네 엄
-
비상비상비상 3
납치 선언 당했는데 신변보호 요청해야되는 건가요?
-
나 ㄹㅇ 뭐하는놈이지
-
티비로 챔스보다 잠들고 그랬는데 스포티비 끊을 돈이 없네 궁핍하군
-
가격 보고 포기했네요,, 다른 피자 먹을래요,,
-
D-349 공부 0
-
진짜 ㅈㄴ슬프네 하 소주깔까
-
그렇네
-
강민철T, 이원준T, 김동욱T, 김상훈T 중 들어보고싶습니다. 이유도 함께 남거주세요.
-
이건 별로 안 부끄러운데 가사에 sxx가 있으면 왤케 부끄부끄 상태가 되지
-
대충 수학 1문제차이?중경외시 건동홍라인이요
-
익스플로젼! 8
-
수학,쌍지만 들을건디. . . 현우진,이기상밖에. . . .
-
딸 OO 싶다 7
낳고 뭘 생각하신 거죠?
-
해주세여
-
ㅈㄱㄴ
-
소신발언 15
애니프사=아이돌프사 라고 해도 되나요?
-
연대나 고대 서강대 한영대중에서 장학금 퍼주는 대학 있나욥
-
대치동에서 수능 직전에 도지(Doge) 모의고사 생명과학1 현장 응시하고 왔습니다....
-
방금 안 나 약간 ㄹㅈㄷ
-
문득 궁금해졌어요•••
-
영어 78점 32번을 풀때 제가 1번으로 고른 기억이 있는데 가채점에는 3번으로...
-
제 이미지를 써주신다면 21
추첨을 해서 10000덕을 드립니다
-
귀여운 순우리말 3
-
탐구를 바꾸지 않는다면 메패 끊어봤자 별로 듣는 것도 없을 것 같은데 고민되네...
-
댓 달면 이미지 적어줌 46
뉴비들 대충 파악되서 이미지 쓸 수 있게됨
-
논술볼때 0
논술시험시간에 에너지드링크 마시면서 해도 됨??
-
네
-
한완수도 스킬이 어느정도 싱중에 가고 다시 사야겠구만....... 내 돈!!!!
-
나중에 결혼할거냐 이런 글에 댓글들이 많이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다"...
-
츤데레가 별로면 7
얀데레로 업종 변경한다.
-
ㅈㄱㄴ
-
확통사탐 선택자인데 공대에 물리미적 노베인 상태로가면 힘들다고해서 미리 공부해두려고...
-
고평은 연평에 멀었음
-
코시국때 학생이셨던 분들 수행평가 어떻게 했어요? 16
갑자기 궁금해서 물어봐요 저는 자퇴생이라 집에서 공부했었습니다 예체능..특히...
-
이번 쌍윤처럼 표점 높으면 사탐이 과탐보다 유리할 수 있는거아닌가요? 과탐...
-
아 5
공하싫
-
나오면 바로 달려간다
-
내일은 주말이다 1
눈만 오지 말자꾸나 부탁하마
-
일본어 시험인데 공부하기 귀찮아서 유기중이에요 따도 그만 안 따도 그만이긴 한데
-
근데 웃긴거는 3
너무 고였어 1컷이 어떻게 47이야(50점) 진짜 이과목 절대 하면 안된다 이게...
-
고2입니다 수학 다시 공부할라는데 겨울방학때 수상 수하부터 개념 다잡고 수1 수2...
-
하나만 살거같은데
-
나도국어잘하고싶다 12
방금 노베로 시작하자마자 1뜨는거 보고왔는데 아... 저게 ㄹㅇ 타과목 학습효율까지 치트키급이라
-
화작 미적 쌍지 87 84 2 43 43입니다 경시 낮 써볼수있나요?
-
일단 5년전보다는 확실히 좋음
-
저는..
-
이것땜에 서울대로 틀을까 고민중
-
겉으로는 차가워도 좋아하는 사람이 위기에 빠지면 전투기정도는 탈취해서 지구...
밀은 질적 공리주의자이기에, 양적만을 극대화한것은 옳지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사설강의 선생님도 그렇게 해설하셨고 저는 그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이분말에 동의!
밀이 양적계산 할 수 잇나요?... 저는 질적인 것만 계산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 오개념인가욧!!?
쾌락을 계량화 할 수 있다는 주장은 벤담쪽에서 합니다. 밀은 쾌락이 양적,질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라고만 주장을 했지, 쾌락이 계랑화 될 수 있다는 것은 언급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쾌락의 계랑화는 벤담만의 주장이라고 봅니다.
저는 글쓴분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먄약 '행위가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해도 옳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해버린다면 공리주의자인 밀은 역설적으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공리의 법칙을 위배하게 되는거죠.
밀은 쾌락에 질적인 레벨차이가 존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쾌락의 양도 물론 중요하다고 말했으나, 질적 측면의 쾌락을 더 중요시 여겼지요.따라서 어떤행위의 쾌락정도를 측정할때는 양뿐만아니라 질역시 측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저 말은 '행복의 총량, 양적쾌락만이 극대화 될때' 라고 말하고 있기에, 양적쾌락만이 극대화된 행위는 질적 쾌락을 무시했기에, 옳지않을 수 있다 라고 밀은 볼수있습니다. 밀의 대표적 말인 "배부른 돼지가 되기 보다는 배고픈 인간이 되는 편이 낫고, 만족스러운 바보가 되기보다는 불만족스러운 소크라테스가 되는 편이 낫다." 을 보면 이해하기 수월할 수 있겠네요..
행복의 총량을 극대화하는데도 옳지않다기보단 총량극대화가 옳긴하나 양만고려하고 질을고려하지않아서 옳지않을수도잇다는듯 밀은 양말고 질도 고려한 조건에서의 행복을 공리라고봐서.. 뭐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