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짱짱맨 [443501] · 쪽지

2015-08-08 02:58:50
조회수 2,446

할만큼만 하고 스카이 합격한 사람 없나요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6354366

열심히 안하고 하루 한 7-8시간 정도??만 공부하고 합격한 사례 없나여
수기 보면 다 열심히만 했다하네요
대강대강 했는데 합격했슴다 이런거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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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llow slowly · 556117 · 15/08/08 03:00

    하루에 6-7시간이 한계였음 그 이상 하면 잠

  • 나는야짱짱맨 · 443501 · 15/08/08 03:03

    아 그래서 어떻게 되셨나요??ㅋㅋ

  • follow slowly · 556117 · 15/08/08 03:06

    삼룡의감

  • 나는야짱짱맨 · 443501 · 15/08/08 03:07

    그게 머죠?..ㅋ

  • 문이과통으합 · 458354 · 15/08/08 04:47 · MS 2013

    순천향의대 인제대의대 한림대의대 이세개 대학을 삼룡의라고부름 대강 설의 연의 카울성 인설의삼룡의 지거국의 지방의 순이고요 (지거국 삼룡의 인설의는 거의 취존..통학거리나..) 쉽게 설명하면요 연고 공대는 그냥 싸대기 후리고 드가고요 설공도 그냥드갑니다..

  • 가자서울대!! · 478410 · 15/08/08 03:00

    대강대강하려구요??

  • 나는야짱짱맨 · 443501 · 15/08/08 03:04

    아뇨아뇨 쫌 열심히 하려구요 ㅋㅋ 저도 서울대 가려는데 하루 10시간도 힘들더라구여 님은 잘하고 계세요?

  • 가자서울대!! · 478410 · 15/08/08 03:06

    전 대학생이에요 하루 열시간만해도 전 충분하다고생각해요 꾸준히하기만한다면!!

  • 나는야짱짱맨 · 443501 · 15/08/08 03:11

    아아~ 네네ㅋ

  • રલોપલેલસશ · 480852 · 15/08/08 03:01

    그 사람이 대강대강 했어도
    그건 님이 아님

  • 나는야짱짱맨 · 443501 · 15/08/08 03:0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1nsom1a2 · 547479 · 15/08/08 03:04 · MS 2014

    대강대강 하다가 강대감

  • 나는야짱짱맨 · 443501 · 15/08/08 03:05

    ㅋㅋㅋㅋㅋ 굿

  • 수렴 · 449353 · 15/08/08 09:00 · MS 2013

    강대도 못갈수도..

  • 전경호 · 574817 · 15/08/08 10:17 · MS 2015

    대강대강강대강대

  • 레바 · 383645 · 15/08/08 03:07

    고3때 스타2 다이아리그 찍고, 스타2 이과1등찍고 (문과생 포함하면 흠....) 애니 다 챙겨보고 수능 상위 0.1% 나왔습니다

  • 레바 · 383645 · 15/08/08 03:07

    근데 그래도 나름 공부할때는 열심히, 집중해서 했습니다. 밤 11시까지 집중해서 공부하고, 그다음 집가서 2시간동안 컴터갖고 놀고 그랬어요

  • 서울대학교. · 560368 · 15/08/08 09:47

    덕후는 역시 전문분야에 강한듯 씹더쿠

  • 나는야짱짱맨 · 443501 · 15/08/08 03:09

    ㅋㅋㅋㅋㅋ비결이 머죠 원래 잘하셨죠? 아님 개판치다 막판스퍼트라도 ㅋ

  • 레바 · 383645 · 15/08/08 03:09

    중3까지는 프로게이머 되겠다고 되도않는 실력으로 깝치다가 정신차리고 고1부터 빡공했습니다

  • 나는야짱짱맨 · 443501 · 15/08/08 03:12

    멋지네요 ㅋㅋㅋ

  • Buggerhead · 396563 · 15/08/08 05:03

    근데 간과하시면 안되는게 저분 거의 천잽니다..

    전공 덕후라서 굇수들이 모인 데에서 굇수취급받으면서 캐리하고 다니셔요..

    게다가 꿈의 직장(?)에서 일하시고 계셔서 돈도 많이 버심 ㅎㄷㄷ

  • blue red · 579636 · 15/08/08 06:33 · MS 2015

    크 갓레바

  • 유흥1등급 · 571996 · 15/08/08 03:13 · MS 2015

    어차피 캐바캐에요 그냥 본인 믿고 꾸준히 하는게 정답이죠. 남 수기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 깡율 · 525608 · 15/08/08 03:59 · MS 2014

    이글덧글보고 짜증만남 ㅂㄷㅂㄷ

  • 레스티 · 559076 · 15/08/08 04:22

    작년에 수업시간에 잠만자고 야자5시간만 빡공한다음 집가서 2시까지 롤하는 생활패탄으로 서강대성대감

  • HTOYG · 409404 · 15/08/08 07:13 · MS 2017

    수시생들중에는 많이봄

  • 95년 응애 · 453954 · 15/08/08 07:43 · MS 2013

    다들 뒤집어 까보면 열심히 했음

  • 도치또치 · 547154 · 15/08/08 08:23 · MS 2014

    그냥 집중해서 할만큼만해서 스카이까지는 가는사람꽤있는데...

  • 시발점 · 418219 · 15/08/08 08:42 · MS 2012

    10월에 순공 30시간 이하로 갔습니다

  • 盡人事而待天命 · 402689 · 15/08/08 08:52 · MS 2012

    ㄷㄷ 10월에 뭔일생기심?

  • 시발점 · 418219 · 15/08/08 11:53 · MS 2012

    걍 놀았..ㅋㅋㅋㅋㅋ

  • Liverpool 빅버드 · 570204 · 15/08/08 09:34 · MS 2015

    하루 7,8시간이면 충분해요

  • 독재화이팅 · 571714 · 15/08/08 11:15 · MS 2015

    ㄹㅇ 케바케...문과는 실력어느정도이상이면당일컨디션하고 운이 스카이보내는듯 ㅠ

  • 벚꽃구경가고싶다 · 527015 · 15/08/08 13:42 · MS 2014

    할 거만 다하면 노는 거죠 뭐

  • 하디스골드 · 361385 · 15/08/08 14:02 · MS 2010

    중고등학교 때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고3, 재수 때 쳐놀고도 좋은 학교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은 좋은 대학을 가려면 입학 이전에 언젠가 한두번쯤은 빡공해야한다는 겁니다.

  • 페르마타♬ · 563811 · 15/08/08 14:36 · MS 2015

    뭐든지 절실하면 이루어진다잖아요ㅎㅎ
    열심히 한다는 거 자체가 절실하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 glint · 459907 · 15/08/08 15:32 · MS 2013

    중3~고2까지 공부하면서
    한자 1급, hsk 5급, teps 950이상, 토플 118, 한국사 1급 등의
    스펙을 따놓고
    내신 1등 유지하다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풀어져서
    고 3 처음 시작부터 학교 자습시간에 수능공부 안하고 자거나 소설 읽고
    원래 고1 때부터 자습 안하고 집에 와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4시에 수업 끝나면 보충수업 하나도 안 듣고 칼귀가해서 자거나 걍 컴퓨터 했습니다
    특히 9월 이후에는 수능 아예 놔버리고 집에 와서 미드 3시간 넘게 시청, 수능과 전혀 관계 없는 공부(ex: 셰익스피어 원서 전집 읽기)를 해서
    결과적으로 9평 395, 10월 교육청 만점을 받았음에도
    수능날 긴장해서 ㅈ망 했습니다
    강대 들어가서 고3 시절 반성하면서 3,4월 까지는 열심히 했는데
    사람의 습관이라는게 무서워서
    내가 왜 이딴 x같은 공부를 1년 더 해야하나하는 생각에
    또 다시 나태해졌습니다
    아마 모의고사 성적이 어느정도 꾸준히 잘 나왔던 게 나태해진 가장 큰 이유였겠죠
    빌보드에 몇번 빼고 꾸준히 들었고 5월에 전체 1등을 한 게 컸던 것 같습니다
    자습은 4월 이후로 거의 안 나갔고
    자습실에서 자거나, 밖에 나가서 나돌면서 담배피고 오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근데 현역 때보다는 아무래도 수능 관련 공부를 더 해서
    수능 때 운 좋게 연경~설사범 권의 성적을 받고
    지균 때 떨어진 자소서를 그대로 낸, 합격은 기대조차 안한 서울대 수시 일반전형에 합격했습니다.
    결론은 전부터 쌓아온 공부량과 실력이 있으면 고3, 재수 때 놀아도 운이 좀 따라주면 sky 갈 수 있습니다

  • 문과재수이과 · 537274 · 15/08/17 21:13 · MS 2014

    제친구의 케이스가 그런 경우입니다. 제 친구와 저는 같이 기숙사 생활하였는데 2주에 한번밖에 못나간단 말이에요. 학교에 갇힌거죠. 그리고 약간 시골이라 ...그래서 딱히 과외 같은걸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친구는 저랑같이 맨날농구하러다니고 야자째고 농구하고 주말에 농구하고 밤에는 운동하다가 일찍자거나 노가리까면서 늦게자거나 이런 애였습니다. 진짜 애 보면 하루에 공부최대가 6시간인거 같아요. 근데 수능에서 2문제틀리고 광주전남수석찍고 서울대갔습니다. 2개틀렸는데 만점보다 표점이 높은 케이스. 그래서 인터넷에 얘이름치면 기사떠요. 알고보니까 얘가 고1까지 공부를 엄청 빡세게 해왔더라고요. 그걸 바탕으로 고3때 꿀빨았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