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질문 받는 효랑] 영어 공부 관련 질문 받는디
존엄한 정시 파이터 오르비 친구들, 안녕:)
오늘도 선량하고 유익한 인싸가 되고자
영어 공부에 관한 질문을 벅벅 받는디
1. 내신 전 교과 만점 출신 (but 지균 폭망)
2. 서울대 정시 입학, 심리학과 수석 졸업
3. 자기가 우주에서 영단어를 가장 많이 안다고 생각
4. 강사 커플이지렁~
강사의 일을 천직이라 생각하는 만큼
영어 과목에 관한 모든 질문에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 준디
댓글 달아 놓으면, 확인하는 대로
(혹은 여유가 생기는 대로) 답변 줄게
영어 전공자 진실게이의 깊이 있는 답변을 기대해도 좋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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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VS 콴다 0
이번에 유료 결제하려고 하는데 큐브랑 콴다 어떤 게 수학 질문시 유료 사용하기 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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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땐 난도 조절 실패했다고 사과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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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338695 결과가 너무 처참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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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관 합법적 지각ㅎㅎ 달다 달아ㅏㅏ 소소한 행복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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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들 시초가 윤통시아님? 영상하나는 너무 잘만드셔서 이런일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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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비슷한데도 1등급 이상 분포가 비슷해서 나름 클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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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고 살지마라 좀 돈 얼마나 더 벌고 싶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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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은 절묘하게 90으로 맞춰지는게 진짜 개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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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입시판의 모든 문제의 근원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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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랑 올해표본은 그냥 차원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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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4
화학은 개꿀잼이네 이제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넌듯 어렵게나옴----> 23수능 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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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공대만큼 이해안되는게 없음 물1도 못하는 애들이 공대를 가서 뭘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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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면 사람줘팰거같이생겨서 스트레스받는데 말도못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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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애들끼리 과탐 모여서 백분위 매기고 공부 못하는 애들끼리 사탐 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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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높아진데에 0
탁구신동이 한몫한거같은면 7ㅐ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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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은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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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간접범위 행렬 추가말고 바뀐거없고 국어랑 영어도 차이없고 탐구 통사 통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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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지막까지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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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너무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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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50 받는 물리 씹갓들이랑 경쟁해야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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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는 난이도는 준미적인데 점수는 확통임 확통은 난이도는 어려운 나형인데 등급컷은 가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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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스퍼거 놈들 다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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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1(X) 1
기술•가정 1(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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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만표랑 삐까 뜨거나 더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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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한줄짜리 문제 80개 중간수준의 약간 짧은 문제 15개 어려운 추론 문제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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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자료들인데 수능 직전에 한번씩 보고 수능장에도 마지막 개념 정리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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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콘이네 ㄷㄷ 1300석, 장소대관까지 하고 무료로 하겠다 선언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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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30 존나어려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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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과목별로 강사는 ㅈㄴ많은데 제대로 커리 진행중인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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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폭망해서 대통령 레임덕이고 지금 더 망해가는 중이라 ㅈ까고 맘대로 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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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한번보고 어제 다시 봤는데 이번9평급으로 쉽네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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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아님 45 국룰아니엿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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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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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추천해주세요 이감/한수/상상 말고는 국어 실모 없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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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적인 느낌이다 똥글을 너무 많이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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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문학이 그리 쉬웟는데도 23독서 정답률 그지랄인데 24문학과 결합하면 1컷 82 가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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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니가 시골에서 자라다가 어느날 방시혁에게 스카웃되어 집을 떠나 상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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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1
난이도 높은 수학 실모 추천해주세요 보통 실모 풀면 84-88받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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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점 10번에서 계산 한번 절어서 시간 뺏김 12번 케이스 하나밖에 못 찾음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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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까진 아니여도 19 느낌에 구껍질을 논리학으로 바꾸면 되지 않나.....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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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찾겠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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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9덮 후기 0
화작 미적 영어 생윤 사문 98 73 71 47 47 국어: 9모랑 6모 사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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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학이 그래도 절대로 만만한 문학은 아니었음. 고전 소설 빼고 그런데 독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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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퍼나올정도는아니였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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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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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현실은 수학 그냥 어려운 실모 느낌 과탐 무지성 실모가 승리함 애초에 변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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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실모를 침 틀린거 보고 노트 펴서 틀린 단원 다 적고 국어같은경우는 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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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예정) OT때 학교 밴드부가 커버한 곡이었는데...
작수 3등급 3개월만에 다시 공부하려는데
인강같은거 없이 혼자 공부하려면 뭐부터 해야될지 알려주십셔
개혁 군 안녕, 보람찬 하루 보내고 있나?
도움이 될 만한 사항들을 차근차근 나열해볼게!
1. 3등급을 받는 데 (평소 포함) 듣기 점수가 변수가 되어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면
: 하루에 적어도 15분씩 2회로 끊어 듣기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어야 한디. 굳이 다른 교재는 필요하지 않고, 수능/모평 기출 음원을 다운 받아 낙서하듯 받아쓰기 하는 식으로 공부하되, 좀 버거운 정도까지 배속을 높여 들으면 참 좋을 거디
2. 어법 개념이 약해서 깔끔한 해석에 애로사항이 있거나 어법 한 문제를 날릴 위험이 있다면
: 굳이 기본 개념 수준까지 광범위하게/심도 있게 건드리기에는 시간이 아까우니, 수능 + 모평 기출 5년치 10개 다운 받은 후 어법 문항의 (정답을 포함한) 선지들에서 묻는 어법 개념을 따로 기록해서 어떤 것들을 주로 출제하는지 확인해놓을 필요가 있디. 그렇게 하면 당연히 어법적인 부분 때문에 해석이 매끄럽게 안 될 때마다 해당 개념들에 유념하며 복습하는 습관이 생길 거디
3. 3등급이라면 분명 어휘의 문제가 있는데, 그렇다고 단어장을 따로 하나 사서 그걸로만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아까움
: 수특-수완으로 이어지는 3권의 교재를 풀어나가면서 아는 어휘는 깔끔하게 패스하되 조금이라도 모르는 어휘가 나온다면, 단어는 물론 그 단어 기반의 숙어 단위까지 따로 추출해 기록하면서 본인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나갈 것. 이게 쌓이면 6평/9평/수능 즉, 평가원에서 만든 공신력 있는 시험에서 분명 익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디
4. 길고 난해한 문장이라 해서 그냥 건너뛰면 치명적일 수 있음
: 그런 문장 때문에 해석을 제대로 못 하고 문제를 푼 경우, 채점 이후 해당 문장에 문장 성분별로 표시를 해가며 과연 어찌하여 해설지 속 해설이 되는지 확실하게 점검하고 가야 한디
이 정도면 금방 2, 그리고 1등급으로 도약해 수능날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거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