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2)
두 번째 다이어트 칼럼입니다. 많이 봐주세요
다이어트(1)에서는 식이의 기본적인 원칙을 다뤘다면, 오늘은 식이에 대한 팁을 드립니다.
1. 평소 가져야 하는 습관으로, 물 마시기가 있습니다.
물은 벌컥벌컥 마시는 것보다, 컵에 부어 놓고 찔끔씩 마시는게 좋습니다.
식사 30분 전에 200~400ml를 마시는 것도 좋은 습관이죠.
(똑같은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했을 때, 식사 30분 전에 물을 마신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살이 많이 빠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2. 배가 고플 때 단 거(과일, 초콜릿, 젤리, 과자, 주스, 초코음료, 버블티)로 손이 간다면?
단 거는 꼭 끊어야 합니다. 단 걸 먹으면
‘당 섭취-> 혈당 오름->인슐린->지방세포에 저장 ->저혈당 ->또 당 땡겨서 당 먹음’ 이라는 무한 루프에 갇히죠.
당이 곧 다이어트의 1순위 악입니다.
단백질바, 단백질칩, 소량의 바나나, 구운 계란으로 대체하세요.
진짜 먹고 싶을 때를 대비해서, 가장 좋은 단 간식은 ‘곤약젤리’입니다.
ㅋㅍ의 ㄱㄱ곤약젤리가 싸고, 2에서 6kcal인데 먹을만 하니까 참고하세요!
3. 어쩔 수 없이 먹는 상황
사회생활하고 모임에 나가다 보면 피할 수 없는 자리가 있죠.
이 때, 식탁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과 지방이 꼭 있습니다.
탄수화물과 첨가물은 최대한 피한다!는 마인드 하나를 갖고 먹으면 폭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당연히 쌀밥, 빵, 면이고, 첨가물은 찍어먹으라고 주는 소스)
다 피하진 못하더고도, 야채를 많이 먹고, 고기로 위를 채우면 뺄 살이 훨씬 줄어듭니다.
4. 술
(3번에 이어지는 내용)
먹더라도 위험성은 알고 먹읍시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몸이 함께 먹은 안주를 소화시키는 과정을 보류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술배가 나오는 원리지요.
그러니 술자리 다음날부터는, 지방이 쌓이기 전에 바로바로 뺀다는 느낌으로 빡세게 운동해야 합니다.
(*과음 후 운동은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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