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대입컨설팅센터에서 수시컨설팅 받고 6떨한 썰
안녕하세요
45만원에 수시대면컨설팅받고 6떨한 학생입니다.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사람들은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써내려가 봅니다.
우선 저는 러셀을 다녔습니다.
8월달이 되면 러셀홈피에 러셀 재원생 대상인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수시컨설팅을 45만원에 받고 해주는게 있는데 그게 이 업체입니다.
우선 저는 6평을 어지간하게 못친지라 수시는 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디를 내야할지 모르겠어서 컨설팅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이 업체를 보았고
수시 컨설팅을 받고싶어서 러셀 카운터에 문의해보니 러셀은 그냥 외부업체를 중계만 해주는거지 러셀에서 해주는게 아니라는 얘기를 듣고 제가 그 외부업체를 찾아갔는데
그게 이 메가대입컨설팅입니다.
막 69평 끝나면 메가에서 무슨무슨소장님이 나와서 분석 및 전략~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분이 있는데 이분이 여기 소장님입니다.
나름 69평이후 소장님께서 분석 및 전략에서 얘기도 하시고 러셀에서 중계까지 해주는거면 나름 신뢰가 간다고 생각해 컨설팅을 결심했고
바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시컨설팅은 그 당시에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었고(뭐 결과는 ^6떨^ 이지만요..)
그렇게 수시 컨설팅을 받고 시간이 흘러 9평을 쳤습니다.
그리고 나름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고 컨설턴트에게 메가 채점결과 9평성적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답변이 왔고
약대 2장은 “최소한의 보험”이라고 생각하라길래
저는 이 두곳은 최저만 맞추면 당연히 붙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 업체에서 자소서 첨삭까지 받았으며(자소서 괜찮다는 얘기까지 들었습니다.)
그만큼 저는 수시합격을 하고싶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수능 6일전, 11월 11일
대가약이 조기발표를 때렸고
결과는 1차 불합격
대가약은 1차로 7배수를 뽑습니다.
컨설턴트 왈)
대가약은 1차로 7배수로 뽑으니 1차는 무난하게 합격할거고
면접은 소위 똥만 안싸면 합격할거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학생들은 대부분
“아 여기는 최저만 맞추고 면접만 잘 준비하면 붙겠구나”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돌아온건 1차 불합격, 즉 7배수에도 못들었던거죠.
그렇게 저는 불안감을 느끼고 수능이 5일남은 시점에 국어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원래는 22수능 국어 백분위 60대 초반이었는데 9평때 백분위 95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컨설팅을 받고나서는 수시는 무조건 합격할거라 생각하고 제가 넣는 6장 대학 모두 최저가 3합 몇이니까
국어는 굳이 열심히 공부할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해 국어를 던지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능 6일전 대가약 광탈을 하고 불안감을 느낀 저는 국어를 제대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수능 5일전에 국어를 부랴부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국어를 원래부터 잘했던 것은 아니었던지라 부랴부랴 감을 올린다고 했지만은
수능에서는 언매 원점수 86 백분위 87이 떳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2월 15일
충남약이 발표를 하고, 결과는 우주예비
충남약은 예비 3배수까지 예비번호를 주는데 예비조차 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당연히 최저는 맞췄습니다.)
그렇게 결국 수시가 끝이나고 정시 원서도 다 넣고나서
갑자기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발신자는 메가대입컨설팅센터
저는 전화를 받고 컨설팅 비용 환불을 요구합니다.
대답은 당연히 환불불가
했던 통화를 간략하게 나타내보면
나: 학생부 종합전형도 아닌 “학생부 교과전형” + “최소한의 보험”이 '1차 7배수 불합격이랑 우주 예비'를 뜻하는거냐 환불해달라, 실력도 없는것같은데 이럴줄 알았으면 컨설팅 안받았다
직원: 환불 안된다. 그리고 이걸 못맞췄다고 컨설턴트 실력이 없는게 아니다. 다른 합격한 학생들도 있는게 실력이 없다는건 말이 이상하다
나: 학종이면 내가 아무말 안하는데 약대 2곳 모두 학생부 교과전형이고 교과전형은 오직 내신만 가지고 보면 되지 않느냐 이런 객관적인 지표가 있고, 나의 생기부 전체를 전부 보내줬으니 내신점수 계산할 수 있었고, 나는 수능 최저까지 맞췄는데 여기서 내가 잘못한게 있냐?
직원: 아무리 학생부 교과전형이 객관적이라고는 하지만 매해 변수가 많기 때문에 분석한게 틀릴수도 있지 않느냐
나: 그런말은 컨설턴트가 하면 안되는 말이다. 애초에 작년 입결이랑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예측을 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서 그 대가로 돈을 받는게 컨설턴트의 일 아니냐
애초에 변수가 많아서 못맞춘다는 것은 이것을 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하면 안되는 말이다.
물론 어느정도 틀릴수도 있다만, 그러면 “1차 7배수 불합격이랑 우주예비 불합격”에 “최소한의 보험”이란 말은 했으면 안되는거 아니냐? 애초에 그러면 보험이란 말을 썼으면 안됐었다
(여기서 갑자기 말이 없더니)
직원: 어쩃든 환불은 안된다.
나: 아 그럼 여기업체는 “최소한의 보험”이 1차 7배수 광탈이랑 우주예비를 뜻한다고 봐도 되냐
직원: 그건 아닌데 암튼 환불은 안된다
나: 그럼 알겠다.
하고 끊었네요
제가 어~떤 말을 하든
무조건 “환불은 안된다”로 귀결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할 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끊었습니다.
윤도영 선생님께서 말씀 하셨죠
“매년 애들은 물갈이가 되니 사짜들이 판을 친다.”
물론 이 업체가 사짜라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들도 특히 러셀에 다닐려고 생각중인 학생들분도
컨설팅은 잘 보고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기업 이름값이 신뢰성을 주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더라고요.
저는 고작 45만원 때문에 억울해서 여기에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납치는 없다고 생각하고 약대 2장은 최소한의 보험이다”
->너는 최소 약대고, 수능만 잘보면 치대니까 정시로 더 높은대학 갈 생각말고 수능최저에 올인해라
이렇게 생각한 저는 정시를 버리다 시피했고 수능최저에 올인했지만
결과는 수시6떨
원래는 수시 1도 생각안하고 정시만 바라보고 성적을 의치라인까지 올렸지만
컨설턴트의 말에 혹해서 수능최저준비에만 올인했고
수능때는 성적이 연고공 라인까지 떨어졌습니다. (국어, 수학, 탐구1 성적 모두 하락)
저의 재수생활은 그렇게 몇천만원의 돈지랄과 시간낭비로 끝나버렸습니다.
이걸 누가 보상해주나요?
저의 돈과 피같은 20대 초반 1년이 저딴 업체 때문에 날아갔다는게 억울한겁니다.
여러분들은 컨설팅업체 진짜 신중하게 선택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업체를 결정했다고 하더라도 너무 맹신하지도 마십쇼
저처럼 될 수 있습니다.
그냥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한번 하소연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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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은 원래 진짜 신중해야함
환불을 바랄수는 없겠지만 학종도 아니고 교과전형 7배수에도 못드는걸 보험이라고 쓰라한건 엄이네
올해가 이례적인 핵폭발이면 모를까
그니까요 이게 보험인가요 ㅋㅋㅋㅋ
이글이 사실이라면 컨설턴트가 폭빵 예측에 실패한 문제가 아니라 그냥 말도 안되는 수준인데 ㅋㅋ
매년 새로운 흑우들이 유입되는 입시판의 특성 악용해 메가스터디 이름팔아서 형편없는 장사하는건 뭐 잘 알겠음
어차피 이 글 주말 지나면 ^법무팀^이 지워버릴듯
블라인드처리되겠네
머 저는 계속 올릴겁니다 ㅎㅎ
나중에 7월 8월되면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홍보할텐데 저는 그때도 계속 올릴겁니다 ㅎㅎ.
와...
속상하다 진짜..
뭐라고 위로드려야할지 감히 말을 꺼내기 힘드네요..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랄게요
좃같네요
치대는 최저떨인가요?
경북치 교과 하나빼고는 전부 맞췄네요
근데 컨설턴트왈 경북치 지역교과가 내신 2.0까지 커트라인 내려갈거라고 호언장담했는데
과연 결과는 궁금하네요 ㅎㅎ..
낙지 점공봤는데 결과는 20번대이상이던데
추합 20번이상 안돌았으면 저는 최저 맞추든 안맞추든 어짜피 떨이었어서 ㅎㅎ..
제 친구 1.후반정도 되는 친구 있는데
경북치 예비받고 떨어짐
경북치 지역인재는 1.후반이면 가요 ?
최저가 빡세서 작년엔 2.0인가도 붙었을걸요
아닐수도 있으니 찾아보셈 ㄱㄱ
왜냐면 저번 년도가 빵이나서 70컷 1.8로 잡혀서
그래요 원래 정배는 1.3입니다
하나부터 끝까지 다 틀려먹었네요
그니까요 1년 입결치만 보고 보험이라고 말하는게 우습네요 ㅋㅋ..
물론 안찾아본 저도 병신같지만요 ㅋㅋ
45만원치 압축 실전 인생 경험 했다
생각하죠 뭐 이번 기회에 사짜들 말투도
느껴보셨을꺼고
45만원은 그렇다쳐도 1년은 너무 아깝긴 하네요
건강관리 열심히 해서 남들보다 1년 더 살아야겠습니다 ㅋㅋ
옛날 군대 가따왔다 생각합시다
덤으로 액운하나 피한거랑
이번에 대가약 내신이 확 올라서요…
거의 의대랑 겹치는 라인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뭐라 해드릴 말이 없네요 ㅠㅠ
현역때도 비슷한 라인 지원하셨나용??
정시컨설팅도 잘보고하세요~ 작년 대치동 유명 모 컨설팅에서 확실한 안정이라고 말한곳 떨어지고 +1 했습니다~
교과면 뭐 할말이 없네요.
저는 학종이라 떨어져도 뭐라 하지도 못했는데 정말 억울하시겠어요
저도 수시 컨설팅 다른 곳에서 두번이나 했는데
5떨하고 가장 낮게쓴 거 하나 겨우겨우 추합으로 붙었네요... 컨설팅 진짜 믿을게못되는거같음
그냥 믿지말고 정시로 간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젤 맞는듯요..
https://orbi.kr/00060895369/%EC%BB%A8%EC%84%A4%ED%8C%85%20%EB%B0%9B%EC%95%98%EB%8A%94%EB%8D%B0%20%EB%8F%84%EC%99%80%EC%A3%BC%EC%84%B8%EC%9A%94!
저는 메가대입컨설팅 에서
정시컨설팅 받았습니다
아직 결과는 안 나왔지만
제가 하고픈 말은
음..추천하진않는다는 의견입니다
수시컨설팅에서 저렇게 확신한다는 워딩까지 써놓고
저래버리면 진짜 하...
작성자님 멘탈 추스리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넵 감사합니다 ㅠㅠ
진짜 종합도 아니고 교과에서 문제가 터진거면
좀 심각하긴한데...물론 모든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보험”이라는 워딩을 쓴거는 명백한 컨설팅 측의 잘못인듯
진짜 좆같은 상황이네요. 비록 님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현역때 컨설팅 믿다가 피봤었는데 공감됩니다.
근데 그거와 별개로 올해 메디컬 교과가 진짜 역대급이긴 했어요. 모든 의치한수약 교과 컷 오르고 등등 저도 제가 분석한 결과 약수는 그래도 가볍게 붙을줄 알았는데 예비 받고 겨우 갔네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애초에 보험이란 단어를 쓰는게 맞나.. 싶네요 ㅎㅎ..
컨설팅 비용 반드시 환불 받으세요. 보험이라 해놓은게 2개인데 전부 떨어졌다면 문제 있는거임
저도 환불받고 싶다만 못해준다고 나올것 같긴하네요.. 안해줘도 상관없는게 저는 손해가 몇천만원+20대 1년이라서
45만원 받고싶어서 이러는게 아니라서요 ㅎㅎ..
일단 1년 날리는게 되게 큰데...힘내시길바랍니다
근데 이거 환불 되나요? 그냥 안해주면 그만 아님?? 법적으로 문제될 것 없지 않나 (진짜모름)
안 된다고 버티면 그만인지라...
그래도 경희대에서 연고대면 1년 나쁘지 않지 않나요?
성적이 떨어진 이유가 저딴 업체의 말도안되는 컨설팅에 있다는게 억울한거죠
물론 100퍼센터 저 업체탓은 아니지만 8할은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에는 컨설팅 업체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컨설팅 쪽만 포커스를 두셔야지, 수능을 못 본 이유와 엮으면 본질이 좀 흐려지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컨설턴트는 수시합격에 "최소한의 보험"이라는 워딩을 넣을정도로 장담하셨죠??
수시 붙으면 정시 넣을수 있나요??
보험으로 넣을거면 누가 정시준비를 제대로 하겠습니까 ㅋㅋ
컨설팅 업체가 컨설팅 중 확실하지 않은 답을 확신시켜서 그걸 믿고 최저에 넣지 않을 과목 대신 최저 과목들을 집중적으로 파 전체적인 성적이 떨어졌다. 전 이것 역시 컨설팅 미숙으로 인한 연쇄적인 잘못같아요
지역진로진학센터에서 꽁짜로 컨설팅받은게 난 제일 좋았는데 ㅋㅋ
보험 워딩은 잘못된게 맞지만.. 할말하않
수시 최저만 맞추면 무조건 합격~ 이라는 생각으로 수능 특정 과목 놓는애들 많은데.. 할많하않
이건 저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님이 현역이었다면 솔직히 이해가 가는데 재수생인데도 굳이 최저만 맞춘다는 생각으로 놓은게 조금 띠용하긴 하네요 정시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나도 대기업컨설팅받았었는데 거기서 을지,건양 당연히붙으니까 나머지네장은 소신쓰고싶은곳 쓰라함 보험으로 수나약 하나쓰고싶다니까 어짜피 의대붙을건데 뭐하러씀? 이런식으로 마지막까지 말했음ㅋㅋ 그래도 쫄려서 수의대 하나 써놓고 의대5개썼는데 결과 수의대빼고 다떨함^^; 컨설팅 절대 추천안하고 자기가 그냥 분석해서 쓰는게 베스트같음 업체말들었다가 망해도 책임은 자기가져야함 그때 수의대 안썼으면 지금 어케됐을지 아직도 아찔함
컨설팅 말은 믿으면 안될듯요 ㅋㅋ 그냥 자기가 생각하고 쓰는게 정답인것같습니다.
책임지지 못할말은 왜하는지 참 프로의식이 부족한 사짜들이 많네요
저도 동일케이스네요. 물론 러셀은 아니지만, 저는 사실 6떨하고 빡치긴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6메디컬을 안정적으로 가려고 했던 일말의 안이함에서 저도 컨설팅에 의존했던 것 같네요. 힘냅시다!! 툭툭 털고 일어나자구요
그러게요 ㅋㅋㅋ 컨설팅에 의존하지말고 그냥 묵묵하게 정시준비할걸..
괜히 후회되더라고요..
묵묵하게 정시준비나 할걸 말이죠 ㅋㅋ
눈물이 나노..
제가 잘 모르는데
혹시 수시는 낙지같은 예측프로그램이 없나여
그럼 컨설팅 말고는 딱히 원서지원할때 어케될지 알 방법이 없는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수시는 학교 담임쌤이랑 상담하는게 젤 낫지 않을까 싶네요
재수생은 몰?루... 그냥 수시 의존말고 정시준비하는게 답인듯 ㅇㅇ..
수시도 낙지 있어요 교과 예측컷 정도는 꽤 참고할만해요
지 ㄴ학사 있던데
점공만
메가 직원 호다닥 달려올때 됐는데
무섭네요 ㅠㅠ... 이런게 할말돈없인가 ㅋㅋ
토요일이라 퇴근함
당연히 학종이라 생각하고 읽으면서도 이건 아닌데 싶었는데... 교과라니...
나도 자소서 생기부 원서 컨설팅에 돈 많이 썼는데 ㅋㅋㅋㅋㅋ 종합이라 그렇다 쳐도
교과 ….?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둘다 학생부 "교과" 입니다 ㅋㅋ
교과 1차 7배수 광탈 및 우주예비...믿기십니까.,.?
하 ㅜㅜ 진짜 얼마나 허탈하고 속상할까
제가 다 속상함… 근데 이렇게 업체 이름 올려도 되는 걸까요??
환불도 안해주는데.. 컨설팅 결과를 올리는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만 올리고 나쁜 결과는 못올리게 한다는것 그게 언론통제 아닐까요??
사실적시 명예훼손 걸수도 있음
아니면 허위 사실 명예훼손
사진까지 첨부했으니까 허위사실은 아닙니다 ㅎㅎ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딴지 걸수도 있긴 하겠네요 ㅋㅋ
저도 6약대쓰고 6광탈후 정시로 성대 합격했는데
이걸 컨설팅탓을 하는건 쫌 ㅋㅋ 컨설팅쪽에서는 당연히 작년 컷 기준으로 님 내신이랑 비교해서 말한거일텐데 올해 약대교과가 저렇게 높았을지 컨설팅쪽에서 어떻게 아나요 ㅋㅋ
보험이란 워딩만 안썻어도
저는 정시준비 했습니다. 애초에 9평이 못나온것도 아니라서
그리고 윗글에는 안적었지만
대면컨설팅 받을때 국어는 하루에 2시간 정도만 공부하고 3등급 후반 정도만 맞으라고 "직접"언급했고요
아니 당연히 작년 기준컷이랑 비교하면 님 내신이 높으니까 그쪽에서 보험이라고 말했겠죠
그냥 운이 안좋았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에요 컨설팅탓을 할게 아니라
운이 없긴한데 그냥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올린것 뿐입니다..
45만원이 옆집 개 이름도 아니고 상당히 큰 돈인데
그 돈 받고 최소한의 보험이란 예측을 내놓은 두 곳 모두가 저 꼴이 나면
컨설팅 탓을 안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게 더 잘못된 듯? 또는 호구거나.
그럼 컨설팅쪽 잘못인가요? 작년 컷이랑 비교했을때 분명 안정권 내신이여서 그렇게 말한 것 일텐데..
그리고 밑 댓글도그렇고 저도 그렇고 메디컬쪽 내신컷 급 상승으로 컨설팅받고도 6광탈한 사례는 꽤 많은 거 같은데 메가 컨설팅 탓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컨설팅 업체가 예상을 못해주면 욕먹을거리는 맞다고 봅니다
그럼 ㅅ발 보험이라고 하지말던가 ㅋㅋㅋ
보험이 사고가 났는데
"어..저희는 이렇게까지 사고날지 몰랐습니다" 라고 하진 않잖아?
미리 우리는 어디까지 보장해줄 수 있다고 권고를 하거나 하지
그럼 컨설팅쪽에서는 내신 엄청 높은사람에게 어느대학이든 교과로는 안정이라고 말할수없는건가요?
진짜 희박한 확률로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온전히 본인들 책임으로 되는거잖아요
말씀하셨듯 사례 여럿 나온 걸 보면, 올해 컷 폭등이 과연 희박한 확률이었는지 충분히 업체 선에서 예측 가능한 확률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본인 책임이 가장 큰 건 맞습니다. 본인 입시니까요. 근데 그만큼의 돈을 받는 순간 자신들 역시 그 책임의 일정 부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듯해서요,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희박한 확률로 예측 틀렸으면 환불 해줘야되는거 아님?
근데 속ㄱ상하신건 알겠는데 올해 의치한약수 내신 컷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폭등해서 그러것 같아요..교과 컨설팅이라 해봤자 작년 컷 기반으로 기반으로 예측하는 것일텐데ㅜㅜ저도 의대 작년 컷 기준 안정 내신이라 올해 학고반수를 선택해서 4합5까지 맞췄는데 6떨이네요,,컨설팅 측에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걸텐데, 운이 안좋았던 것 같아요
컷이 대략 얼마쯤 올랐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입결표가 지금 공개된건 없어서...
아니면 예비번호 내신으로 아는건가요?
학교마다 오른 정도는 다르죠 정확한 입결은 4월즈음에 공개한다고 합니다..저는 올해 지원했으니 점공보면 어디까지는 됐구나~유추할 수 있어요 근데 당장 저도 완전 안정으로 쓴 카드까지 떨어졌으니..
아하....
들어보니 약대는 조오온나 올랐다고 들었는데...
저는 보험삼아 넣었던 약대가 1.0x대였는데 예비받고 그랬어요 ㅋㅋ....ㅠㅠ
(이건 제가 알아보고 넣은 전형이었는데 음 상담 좀 받아볼걸 그럤네요)
이건 인원문제도 있고 최저 완화도 있어서 더 터졌나봐요
물론 나중에 추합 받았지만 심지어 작년기준으로 돌지도 않았던 예비였어요
글 쓰신 분 처럼 1차가 있는 전형이면 아마 면접도 못봤었겠죠
그만큼 의치한약수 내신 과열이 심각한가봐요
이글 벤당해서 검색해도 안뜰텐데 어떻게 들어오셨어요??
어.... 사실 올리시고 얼마 안지나서 봤었어용
그리고 어떤분이 게시글 주소 올린거 봐서 그거 타고 들어왔어요
근데 사실 수시 컨설팅이라는 것 자체가… 완벽하게 알고 진행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 진짜 유명한데 가서 했는데도 한의대 수시 나보다 모르길래 돈버렸었음….
사실 간절한건 본인이라서, 본인이 직접 발품팔아서 실제 합격자 사례 분석하고 원서 넣는게 젤 정확해요.
그러니까요... 이 업계에서 믿을사람은 자기자신밖에 없는것같아요 ㅋㅋ
원래 그래서 신뢰할수있는 컨설팅 업체들은 6떨 하면 환불해준다는 조건 내가는듯
근데 직원말 들어보니까 6떨했는 사람들도 좀 있는것 같은게
제가 환불 요구하니까 6떨한 다른사람들은 저처럼 환불요구를 안한다고..ㅋㅋㅋ
이게 업체의 민낯 인가 봅니다 ㅋㅋ
ㅅㅂ ㅋㅋㅋㅋㅋ
레전드네 ㄹㅇ
6떨이면 환불은 해줘야지 ㄹㅇ
많은 학생들이 이 글을 보고 조심하셨으면 좋겠네요...
훅시 내신 몇정도 되는지 물어봐도될까요?.. 대가약 교과 기준..
엄준식이네요
근데 이번에 내신 컷 확 오른 건 솔직히 누구든 예상 불가 했을 거였긴 했다고 생각해요ㅠㅠ 나도 6떨일지는 몰랐지…
진짜시발ㅋㅋ에휴다 이건..
애초에 수시 믿고 국어 막판에 던진건 님 탓같은디 수시 6장 다 날리고 정시까지 쓴다는 최악의 경우도 대비했어야죠
보험이란 말만 없었어도 최악의 경우 대비했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넣는게 보험 아닌가요??
맞음. 아무리 망해도 하향으로 가게되는게 보험이지
안타깝긴 합니다만..저도 국어는꽤 잘하는 수시러지만 국어는 수능전날까지 열심히 했어요. 그결과 올해 95점 받았어요 현우진 말대로 최악의 경우까지 대비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애초에 저도 담임말에 광신도처럼 믿어서 손해 본 것도 있었고요.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저 컨설팅업체도 문제지만 ...
맹신한 저도 병신이죠 ㅋㅋ
업체 말 맹신 -> 수능잘봐도 수시로 붙으면 정시못쓰니 수시올인하자 -> 수능최저만 준비 ㅋㅋ
내신은 몇이었나요????
컨설팅이 올해 변동 못맞춘걸 왜 이해해줘야됨? 고속이 찐초 했는데 예비도 못들면 "아~ 올해 입시가 많이바꼇으니 어쩔수 없지 ㅎㅎ" 이러면서 이해해줄꺼임? 5만원도 안되는 고속 낙지는 틀릴때마다 조리돌림하면서 컨설팅은 틀릴수도 있다는 내로남불 오지네 확신이 없으면 돈 받지 말아야지 컨설팅 탓 하지말라는 애들은 낙지 7칸이나 고속 찐초 떨어져도 이해해주면서 학교 다니길 바란다
죄송합니다
님한테 한말 아니에요 갑자기 사과하니까 무섭네요 ㅠㅠ
아 잘못봤네요 저 태그하고 제 댓글 아래에다가 이어서 말한줄 알았네요 ㅋㅋ
그럴 의도는 없었어요
속이 뻥~~
근데 솔직히 소신발언하자면 메가스터디 컨설팅...엄 말을 아끼겠습니다~
말하기는 뭐하지만 저도 경험이 진짜 많아서
인강 강사진분들이 훌륭한거지 그 밑에 메가 이름 팔아서 장사하는 분들 실력까지 출중한건 절대 아니더라고요 결국 다 명성팔이임
본인을 늘 믿고 단련하시길 다들
솔직히 컨설팅 당연히 틀릴 수도 있긴 하지만 보험이라고 해놓은거 두장 다 저꼴나면 눈돌아가지
ㄱㅇㅇ….
아무리 그래도 6떨 하나를 못 맞추는건..
진짜 컨설턴트 말 믿고 넣은 보험이 1차떨 된거면 화나고 억울할텐데 거기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회사가 좀 너무하다; 한 사람의 1년과 이후의 삶을 위한 큰 도전이였는데
이십대 초반 ask맨인데… 컨설턴트 혓바닥에 놀아난거지 뭐..
이걸 글쓴이 탓을 하는건 ㅅㅂㅋㅋㅋㅋ
지들 낙지 6칸넣었다 떨하면 개지랄발광할거면서
45만원 내고 받은 컨설팅 6떨은 개억울한거 맞지 ㅋㅋ
보험드립까지 치고 국어 적당히하라고 까지 했다는데
지일아니라고 지랄났네
수시기간은 수능도 준비하는 기간이라 입시 공부할 시간도 별로 없는데
메가 이름값믿고 쓴게 글쓴이 잘못인가? 엄ㅋㅋ
ㄹㅇㅋㅋ
님 걍 좆같게구셈 계속 환불해달라고 광기부려보셈 그렇게라도 괴롭히는게 속시원할듯 내가 다 열받네 시발
ㅇㅇ 이건 참으면 안됨
45만원내고 1년 꼬라박았는데
45만원이라도 돌려받아야지
평생 억울할듯
이러면 물론 안되겠지만 나였으면 그냥 그 연구소 찾아가서 깽판 존나 치고 걍 체포될듯
저도 깽판치고 싶지만 껀덕지 잡히고 싶지는 않은지라 ㅋㅋ
그냥 다른사람들이 저같은 피해만 안받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돈과 사과는 무조건 받으세요 진심입니다
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일단 검색엔진에서 안뜨고 메인에서도 내려갔어서 일단 방법을 찾아봐야겠네요
수능준비 이런건 모르겠는데 6떨에 보험이랬던 교과가 광탈이면 적어도 죄송하다하고 환불은 해주는게 도리아닌가 싶은?
죄송하다는 말도 없었네요 ㅋㅋ
변수가 많아서 분석한 게 틀릴 수 있지 않냐라는 말을 컨설팅 업체에서 하다니...진짜 무책임하네요
전화통화로 직접 들었을때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당황한..?
네.. 암튼 그렇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