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놀아서 공부를 못하지만 잘하려는 분들께 응원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6126748
고 1 내신 9등급, 고 2 내신 8,7등급. 부모님을 제외한 누구도 저에게 희망이라는 씨앗을 주지 못했습니다. 남 괴롭히거나 해가 되는 일은 하지 않았으나 지나치게 놀고 다녔기에 고 2때 깨달은 선생님과 학우들의 나에 대한 무시. 제가 Sky에 간다고 할 때 누구도 제가 해낼거라고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개같이 공부했어요. 월화수목금 새벽 4시에 자고 아침 7시 5분정도에 기상 토요일에는 밤을 새고 일요일 밤에 집에 기어들어가서 2시간 놀고 자고. 저에게 있어서 담배피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은 공부였습니다. 급식실로 갈땐 영어 단어장, 화장실 갈때도 단어장.... 등하교시 이런거 구분없이 제가 담배를 피지 않으면 제 손에는 항상 공부거리가 있었어요. 2015수능을 마치고 수시 서강대마저 떨어졌지만 정시로 당당하게 연세대 합격. 수능에서 국어가 말도 안되게 망가졌지만 연세대 최초합. 수학 100 영어 97(외국에 교환학생 갔다와서 듣기 틀린 1인) 물리1 50(백분위 100) 화학2 48(백분위98)
놀았다는 것은 자신에게 노는것에 대한 환상을 없애 가장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입이 아닌 결과로 보여주세요. 수능을 망쳐도 Y대에 거뜬히 붙을 실력을 만든 저처럼 여러분도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과입니다)
+자랑 하나 하자면 국가장학금 이공계 수능 우수유형 받았어요 헤헷
수능 성적표 첨부합니다. 교환학생 다녀와서 현역이였지만 95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은 끝났는데 3
왜 내 불면증은 안끝날까
-
내가 생각보다 잘하는거구나라는 생각이듦
-
잠을 못자 ㅅㅂ
-
강기원 김현우 장재원 박종민 안가람 이동준 ㅅㅂ 커뮤니티에서 후기들 알아보고있긴한데...
-
어그로 ㅈㅅ 87 74 2 93 93 동국대 철학괴 ㄱㄴ?
-
투과목잘알님들아 5
지2어떰?? 생2처럼 운이 크게작용함? 아님 정직하게실력만큼나옴?
-
얘네 지금 볼 필요 없음 그냥 놀아요
-
진학사? 2
다들 진학사 결제 하셨나요…? 아니면 다른 거 쓰시나용 요즘 걱정돼서 잠이 안 옴 ㅎ….
-
전날까지도 자꾸 실모에서 개념문제 하나씩 나가길래 수능날 실수하면 죽겠다는 마인드로...
-
오르비 땅따먹기 6
특정 검색어 도배 미코토 검색하면 내 글이 50퍼가 넘는다 흐흐흐
-
과탐과목 2
물원생투했는데 바꿀까요 그대로갈까요
-
걍 닉네임 안뜨면 안됨뇨? 왜케 거슬리지
-
서강대교 성수대교 한강대교
-
마렵네 :)
-
질병분류체계에 정신병으로 한국페미 집어넣어야한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경계선지능장애가...
-
똥줄타실것같음
-
이과고 연대 활우 성대 과학인재 중대 탐구형인재 썼는데 연대만 1차 붙어서 면접...
-
글 리젠이 없네 0
흑흑
-
미코토 이쁨 3
-
마히루 이쁨 1
-
타이탄 이쁨 4
-
걍 구라일 확률이 매우 높음뇨 커뮤에 치대 떡락한다 의대는 신이다 도배하고 다니던...
-
루비 예쁨! 7
-
종강언제함 5
ㄹㅇ
-
현기증인가 4
물에 한시간정도 들가 있었더니 살짝 어지러움
-
엄청 불안하네 갑자기 영어 1 아니면 다 망하는건데
-
제가 고1 때 자퇴해서 고2 때 첫 수능 보고 고3 (올해) 재수인데 사실 내년에...
-
성심당 애니플러스 애니세카이
-
부시맨 브레드 나오면 소스 한개만 나오니까 나머지 두 종류도 꼭 같이 달라고 하셈요...
-
팩트는 ㅄ이 맞다는거임 10
언냐 뭘 부정하고 있어
-
어떻게 대해야할지 잘 모르겠음.. 특히 그 사람과 다른 사람들 같이 있을때 스스로...
-
컴공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점 ai발전하고 이미 기술자들 많은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일단 전 광역시중 하나에 거주하는 남학생입니다....
-
어케한거냐면 진짜 말그대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음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제로 음료는...
-
이게오르비지 ㅋㅋ
-
나랑 키배 잘뜨다가 어디갓어
-
상향으로 한장 쓴다면 고려대 철학과, 연세대 신학과 중 어디가 그나마 가능성 높아보이시나요..??
-
6평에도 언매 다 맞았었는데 시간도 많이 안쓰고 수능날 가니까 비가 내리던데 공부는...
-
작년 생명 엣지 1
엣지는 크게 안달라지나여? 살까해서..
-
학교가 수원이라 놀아달라고도 못함 ㅠㅠ
-
애기 때는 귀여웠는데 14
지금은 늙어버린 재수생이 됐음 엄
-
개인적으로 예수도 안믿지만 타로는 믿음 학교축제에서 타로 봤었을 때 매 우 정 확 했 음
-
지금은 95키로임 ㅋㅋㅋ
-
근데 돈이 없어...
-
그냥 그런생각이 듬 물론 그 평생이 얼마 안남은듯
-
??
퍄퍄퍄퍄 다짐글보단 실행글
인정합니당
다짐글만큼 수기가 올라와야할 텐데..
좋은 수기들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그 일에 일조하셨네요.
님 닉 바꾸셔야할듯
전설의연대생으로요 ㅎ
예전에 만든 거라서요 ㅠㅠ 서울대 가야지 하고 만들었는데 국어때문에 서울대 정시는 결국 못뚫었네요 ㅠㅠ
와 멋있네요
감사합니다~
다짐글 올리시는분들 하루만이라도 이분처럼 살아보고 다짐글 올렸으면 좋겠네요.
죄송;
진짜 이정도하면 인정합니다.
의치신가요?
국어를 80점대 후반 받을 정도로 너무 망쳐서 의치는 못갔어요 ㅠㅠ
전화기중 한곳인가요? 아니면 수학과?
아니에요~
저 점수가 관동의가 안되나요?.. ;;
가)서울대 나)연대 다)순천의 넣었어요~
멋있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계속 달려야죠!^^
존경.
현역으로가신거에용?
네~
고2 부터 공부를 시작하신건가요? 고2 몇월부터하셧길래
고2때는 수학 위주엿고 고3 즉 1월1일 부터 미친짓을 시작했습니다.
크....간지폭풍
와대박...존경스럽습니다
졸릴때 어떻게 하셨어요?
ㅇㄹㅇ
첫째로 제가 공부 시작하기 전까지 장거리 달리기를 했어서 체력이 어느정도 되었어요.
둘째로, 제가 한약같은 거 전혀 못먹는데요... 몸이 못따라 줄것 같아서 구역질 나도 참고 살려고 먹었습니다. 밥먹으면 졸려서 저녁은 잘 안먹었구요!! 또 학교에선 일어서서 공부 많이 했어요~
와 진짜 대단하시네용...
놀았다는것은 노는것에대한 환상을 없애준다 이말 많이공감가네요 ㅋㅋ
사실저도 고2때까지 수학만하고 다른건 막장인생이었다가 다른과목도 빛이보이긴하는데 아직멀었네요... 님처럼 한방에 대학가고싶습니다 ㅠㅠ
그러나 다짐글 쓰는 사람의 대부분은 이런 분들이 얼마나 엄청난 노력을 했는지 알 수가 없음
남들 초중딩 때부터 해왔던걸 길어야 1년안에 따라잡겠다는건 인간이길 포기하고 노력하겠다는건데..
9평 때까지는 정말 지옥이였어요. 점수는 생각처럼 잘 안오르거든요 ㅠㅠ 하지만 정말 일정 범위만 되면 점수가 미친듯이 상승하더라구요~ 9평때 화2 30점 받고 어머니는 화2안되겠으면 화2버리고 물리만 하라구 하시구요. 그때부터 토요일마다 밤새서 물리 화학 돌아가면서 여름방학 문제풀이 특강 모든 선생님 다 들었어요~
와...어느정도로 노력하셨는지 상상하기조차 부끄러울 정도입니다ㅜㅜ정말 대단하셔요!! 반만큼이라도 따라가고 싶네요ㅠㅠ
인강은 무슨선생님 들으셧나요?
ㅇㄹㅇ
국어는 최인호 선생님 듣긴 했지만 망했구요... 수학은 신승범 선생님 커리 다타고 한석원 선생님 크리티컬 포인트 들었습니다. 영어는 ebs로 선생님들 모두 해석 안되는 부분만 들었구요. 물리1은 정원재 선생님, 배기범 선생님, 김성재 선생님, 다른 선생님들은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구요. 화학2는 백인덕, 김철준, 또 다른 대성 선생님꺼 몇개 들었습니다. 거의 문제 얻으려고 강의만 사고 모르는 것만 들어서 선생님 성함들은 잘 기억 안나구요... 저 선생님들 커리를 다 탄게 아니라 여름방학 문제풀이, 파이널 위주로 다 들었어요.
저도 고2인데요.. 고2때부터 시작하신거죠? 간단하게 어떻게 공부해왔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고1때 많이 놀아서 복습이랑 병행하면서 지금 수학만 줄창 하고있고, 앞으로 올해 말까진 계속 이렇게 하려는데..
보자마자 이 닉네임을 알아차리는 내가 싫다..
ㅋㅋㅋㅋㄱㅋㅋㅋㅋㄲㅋㅋㅋ
저도
고3때부턴 과탐이랑 영어 국어를 잡으셔야 해요. 국어는 무조건 기출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국어를 풀고 혼자서 오답을 고치시고 나중에는 풀고나서 지문을 완벽히 해석합니다. 수학은 고3때부턴 기출을 완성하고 기출을 6번 이상 돌리시면 다른 문제들을 푸시면 되요. 영어는 ebs와 사설 모의고사 및 문법교재를 푸시고 최소 ebs의 모든 단어를 통문장 전체적어가며 다외웁니다. 과탐은 그냥 개념이해과정을 15번 이상 이해하면서 공부하시면 되요~
밥먹고 확인하니 바로 달려있네요 ㅋㅋ 고맙습니다.. 한가지 더 질문드릴게 있는데 혹시 독학하셨나요? 전 독학생인데 내년에는 수학인강을 들을지 고민되네요. 올해는 교과서,바이블,쎈 수학 전범위를 다 하는것이 목표이고, 내년 초엔 인강을 들으면서 기출문제집을 할까 생각중인데요..
개념은 신승범 선생님을 들으시면 수학공부의 정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수학 인강을 들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쪽지좀 봐주세요..
기출은 틀리거나 오답률 높은 문제 위주로 6회이상인가요? 아님 전부인가요?
자이나 마더텅같은 예전문제부터 푸셨나요? 아니면 씨리얼(제가 보는 책)같은 최신 5년과 과거 중요 기출 문제 푸셨나요?
자이 수2 700문제가인데 씨리얼 수2적통기벡 통합 750정도 되네요
2점짜리 빼고는 4번정도에 그냥 모의고사 형식으로 2번정도 보시는게 좋아요!!
공장장님 은퇴 아쉽습니다...여태까지 고마웠고, 앞으로도 제 하드에서 계속될것입니다
놀았다는 것이 노는것에 대한 환상을 없애준다
개공감... 사실 갈때까지 가면서 놀아봐도... 남는건 별로 없죠
이거진짜공감
중학교 때 대학교 때 겪을꺼 다 겪어봤지만 진짜 아무 쓰잘데기 없드라구요 ㅎ
근데 개버릇 남 못준다고...
참 허무한거 다 아는데
아직도 가끔 그렇게 노네요..
수업은 다들으셨는지 궁금하네요
학교수업 말씀이신가요?
네 그리고 그정도로 안잤으면 그담날 학교와서 자게되지않던가요??
쉬는시간에 쪽잠 잔적은 좀있었어요!!
혹시 자사고나오셨어요?
자사고는 아니고 자율형 사립고 나왔습니다
아...너무 멋있으십니다. 제목부터 가슴에 와닫네요! 이과수학으로 돌리려는 문과생인데 용기 얻고 갑니다.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ㅎㅎ 이과수학은 양이 많으므로 고2때 까지 기출을 풀 수 있게 모든 범위를 최소 2번 정도는 돌리시고 가는게 좋아요!!
혹시 문제집 추전해주실 수 있나요? 내신용 말구 수능용으로요~!
자이스토리가 최고지요... 또 인터넷에 기출모음같은것도 많아요!!
교환학생인데 듣기를 왜틀림
그러게요.... 틀려서 죄송합니다
쪽지보냈습니다!
답장했습니다~
토욜날 달리고 일욜날 쉬는 생활패턴 괜찮나요?
사람이 많이 놀면 노는게 당연해집니다. 저는 일요일날까지 마칠 공부를 끝내지 못하면 일요일날 집와서도 전혀 안놀았어요. 쉰다는 것은 자신에게 주는 상의 의미고, 만약 목표가 높다면 공부양이 높기에 일욜날 쉬려는 패턴에 옹호는 하지 못하겠습니다 ㅠ
물리1 공부어떻게하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배기범선생님 커리따라가고있는데 과탐공부에비중늘릴려니까 인강커리하나로는부족하네요
저는 정원재 선생님 기본 개념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를 우선 풀어보고 숨마쿰라우데 완자 닥치는대로 모두 빌려서 읽었어요. 모르는건 모두 정리하구요. 그리고 나서 어느정도 수준이 된 후부터는 사설 문제들을 모조리 풀고 2014 6,9 수능을 5번 정도 풀었어요. 그 후 9평 이후에 시중에 나오는 인강 선생님들의 문제들이 좋아서 친구 아이디나 제 돈으로 교재든 강의든 사서 봤습니다
추가질문 쪽지로부탁드려도될까요..??
네~
과탐 개념서는 뭐이용하시고 얼마나보셨어요? 과탐도 기출문제푸셧나요? 무슨문제집으로
물1은 정원재 개념강의 교재로 개념을 뗏습니다. 현수능에 맞는 교과서가 아니라서요. 화2는 안자를 기본서로 풀었으며 물1은 기출문제가 개정과정에 의해 너무 바껴서 14년도와 역학문제들 위주로 풀었습니다.
정말 멋져요..
감사합니다~
자사고랑 자율형사립고 차이가 머에요??
위에도 질문하긴했는데 못볼까봐
여기또 질문할게요
네 학교수업 다들었는지 묻는거고
인강 들으셨는지 들었다면 무엇을,..
그리고 그정도 안잤으면 학교와서
자게되지않던가요 안잔만큼??
자율형 사립고는 국가에서 돈을 지원받아 국가가 시키는데로 어느정도 맞춰야하고 자사고는 자신들 마음대로 학생들 뽑습니다. 자사고가 훨씬 더 공부를 잘해요.
학교수업은 공부너무 하기싫거나 이건 꼭들어봐야겠다 싶으면 들었구요.
졸리죠... 저두 사람인데 ㅠㅠ 그래도 이 악물고 내가 이기나 공부가 이기나 식으로 계속 싸웠어요. 세수를 한시간동안 세번하러 나간적도 있었구요.
아 그럼 들은수업이 오히려 더 적은거네요? 선생님들이 혼내지않던가요 딴공부하면..
몰래 하는거죠... 책뺏어가면 가서 사과하고 안주시면 또사고 뺏은거 돌려주시면 그것도 풀고하는거죠...ㅎ
근데 수학같은건 몰래못하겠지않나요? 수학은 막풀면 티나서...
정 안되는 선생님 같은 경우 일어서서 스탠딩 데스크에서 몰래몰래 풀었어요~ 또 진짜 안되겠으면 그 선생님이 해주시는 과목 공부했구요
지금 150일정도 남은 시기엔 무엇을 하셨나요? 저는 문과이지만... 궁금하네요.. 그리고 잠을 이기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정말 대단하십니다ㄷㄷ.
지금쯤에 애들은 무슨 이상한 모의고사 풀었던거 같은데 저는 혼자서 계속 기출만 봤어요!!
잠을 이기는 법은 내가이기나 공부가이기나 하고 무조건 투쟁하시는 것밖에... 아 근데 전 시험 끝나고 알바하다가 몸져 누웠었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내요 ㅠㅠ그 화학이 그렇게 헬이라던대 화학2를 48점 ㄷㄷ
생1화1 볼껀대 화1도 엄청 극혐이라던대 저도 님처럼 미친듯이 해보려고 다짐했습니다.ㅠ
어재까지만해도 롤만 했는대 롤지움..아 그리고 탐구 개념서 여러권 사용하신것 같은대
숨마쿰라우데 한권이랑 교과서 봐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리1이 현재 교육과정이 자습하기가 너무 애매해요 ㅠㅠ 완벽을 위해서 숨마쿰라우데 보시고 다른 부분은 정원재 선생님 개념강좌 추천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제가지금 고2인대 혹시수학 개념잡때 는 사설강의말고 ebs듣고 혼자 개념서 파는거 어떨까요? 과탐은 사설듣는게 좋을것같구 영어는 천일문 기본.핵심.심슨12독 고3되기 전까지 마무리해보려하는대 어떨까요ㅜㅜ 보니까 댓글단사람한태 모두 친절하게 답해주시던대 멋지십니다ㅜㅜ
저는 ebs강의는 영어말고는 손도 대지 읺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천일문은 중학생때 잠시본 기억이 있긴한데요.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잘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답변 못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아니에요! !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ㅜㅜ바로바로 답변허주시고 감사해요ㅜㅜ그수학개념익힐때 강의 신승범t 들어보려고 하는대 개념강의 듣고 혼자 개념서파는정도면괜찮겠죠??
혹시 남성분이시면 성욕은 어떻게 하셨어요 피곤해지는데..
혹시 고등학교 어디 나오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쪽지보내도 괜찮아요??
네 상관 없어요~
연대공대가 목표인데 노력은 님의 반의반의반도 안하는 제가 정말 한심하네요 글고 정말 궁금한게있는데 성욕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위에분도 그렇고 이렇게 직접적으로 물어보시면.... 당황스럽군요
쪽지드렸는데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답장 드렸어요~
영어 기초때 어떻게했는지좀 알려주실수있나요..?
연대 정시전형 내신반영되고 수능점수로 뒤엎어서 합격되신거죠?
연세대는 내신반영 거의 없습니다 매우 작은수준이라 수능이 대부분을 결정했어요
연의쓸때 내신4~5면 영향클까요?
의대는 내신을 더 보는걸로 알아서 잘모르겠습니다 ㅠ
인증부탁드립니다
절 찾아 오시면 다 보여드릴께요. 전 이런 웹에다 신상이 팔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요
비슷하네요..^^ 저도 글쓴이분처럼 생활하다 고2때 자퇴하고 고3이아니라 20살에 정신을 차려 지금 재수중이지만..ㅎ
힘이나네요 대학생활 즐겁게하세요
예~ 좋은 결과 얻으세요~
고등수학은 처음공부할때 어떻게 잡으셨나요?
시작할때 신승범 선생님 커리큘럼 따랐습니다~
윗글에도 어느정도 답변 해주셨지만 그런 엄청난 의지는 어디서 나셨어요??ㅠ 전 공부 시작하는순간 공부끝날때까진 흡연시간까지 공부만 하는데 공부 시작하기가 제일 귀찮고 힘드네요.. 님 글 본순간 저도 잠 줄일 생각 났는데 영양제 먹어보고 결정해야겟어요 감사합니다~~
제 꿈이 국제 인권 변호사였는데 첫째로 아무것도 안하면서 입만 나불대는 제가 너무 한심했고 두번째로 많은 사람한테 무시당하는게 너무 기분 나빴어요
전 하루 취침 6시간정도에 30분만못자도 졸려죽는데..대단한 정신력이시네요...
저는 6시간보단 3시간 자는게 덜 졸리드라구요! 물론 일요일에 오래자서 월요일엔 쌔삥인게 날이 갈수록 흐리멍텅 해지는게 함정..
그정도 수면시간으로는 공부하다 졸리거나 집중안되지않나요? 그게 의지로 극복가능한가요?
솔직히 말해서 극복 가능한 수준 아니죠.. 하지만 그래도 죽어라 최소로 자는 겁니다. 제가 장거리 달리기를 뛰었었는데요. 그래서 남들보다 체력이 좋았음에도 너무 힘들어서 홍삼도 먹고 그랫습니다
이건 노인증이면 믿기 힘듬
세시간만자시면 갑자기잠줄여서안힘드시나요?? 수업시간에졸릴때어떻게하시는지...도움좀주세요!!ㅠ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세수 하고 온다고 말씀드리고 씻고오고 안되면 또 씻고 도저히 안되면 일어서서 했어요... 사실 너무 피곤 해서 일어선채로 잠빠져서 사물함에 다리박은적도 있었어요...
우와....그렇게 자도 안힘드셨나요...??
힘들죠.... 당연히
수능 성적표 첨부가 댓글에 안되네요. 그렇게 남의 노력을 주작이라 하시면 제 입장에서는 듣기 거북하네요
정말 하위권에서 올라가려는저에겐 큰가능성을 주는글이네요. 정말 윗분말이 옳듯이 하루라도 저렇게한다음 다짐글올리는게 마땅하다 생각되네요 ㅎ.. 그런데 내신8점대였는데 서강대는 어떻게쓰셨죠?
서울대 연대 고대도 썼습니다.. 인생은 도박이니까요.... 안될것 같아도 질렀었죠 ㅎ..
제가 11313인데 작년 한양대 물리학과를 떨어졌는데 표점이 많이 다른건가요...흐윽
11313인데 한양대가 떨어져요..??
물리1 사람수가 제일 적은데 표점 1과목중 최고구요, 화학2해서 가산점에 수학 100점이 컸던것 같아요~
물리1 생명과학2 했습니다. 어휴 영어 ㅠㅠ
탐구 공부 매일하셨어요??
주말에 몰아서 했습니다~ 또 평일에 공부하기 힘들땐 사설 모의고사 같은 거 풀었어요
현역에다 문과라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 저 등급으로 연대를 갈수 있나요...? 국어가 어렵긴 했지만ㅠㅠ 이과라 과탐, 수학의 영향이 큰건가요? 정시로 연고대가려면 무조건 올1이어야된다고 알고있었는데.... 문과라면 거의 1등급이어야 연고대 가능하겠죠?ㅜㅜ
문과는 사람수가 많아서 올1나와야 가능할겁니다
승범쌤 커리 탓다는게 수접 수해둘다 타신건가요?..
네 맞습니다. 남들보다 2배빠르고 1.5배 많은 양으로요
사탐 주말에몰아하실때
다른과목은 손안대시고 주말에계속사탐만파셨나요??
전체 모의고사 수능 3당전까지는 평가원 풀고나서 과탐랬어요~
이런분보면 정말 공부는 노력만한다면 누구나 된다는걸 새삼느끼게 되네요... 살면서 내신 9등급인사람에게 자극을 느낀건 처음인것같고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만이 드네요.. 저도 할수있다는 큰 희망을 얻은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내세요~ ㅎㅎ 세상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정말대단하시네요 근데 4시까지 하시면서 매일 집중하시면서 쌩쌩하게 하셨나요?저는 계속 졸다깨고
다시 졸고 인강을 많이 들으신건 이해가 되는데 다 들은다음에 어떻게 하셨나요??많이 들으신만큼 머릿속에서 정리하기 힘드셨을텐데..수학은 하루에 몇문제나 푸셨는지?!
쌩쌩하지 않았죠... 하루에 9시간 정도 수학에 투자했고 문제수가 아닌 공부량을 정했으므로 몇문제로 환산하긴 힘이듭니다. 저도 공부할 때 졸렸어요... 정말 힘들었지만 방법을 바꿔가면서 깨려하는거에요. 정신적인 생각으로만 하는 충격요법은 정말 졸리면 소용이 없어서 물질적으로 머릴 때린적도 있고 샤프로 허벅지 찌르기도 했고 세숫대야에 찬물 받아와서 발도 담가보고 아니면 세수하고 별의 별짓 다했어요... ㅋㅋㅋㅋ
현역이셨는데 9시간이나 가능하셨나요? 학교수업시간에 자습하셨나요?
수학잡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일정등급올리시는데
수업시간 ebs대부분이니 꼭 필요한것만 체크해놓고 들었고 아닌건 다 재꼈습니다. 수학은 2학년때 기본 토대 완성해놨습니다
진짜 제가 부끄럽네요ㅠㅠ
진짜 제가 부끄럽네요ㅠㅠ
정말 대단하시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