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현역고삼 도와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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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현역고3이지만 오르비분들 잠시만 조언구하려합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6월 너무 물이라 의미는 없지만 97 82 100 47 42 받았어요 47은경제 42는사문.....
수학 진짜 쉬웠는데 점수가 너무했져ㅠㅠㅠ
고3되고 멘탈관리 주변관리가 ㅓㄴ혀 안됐어요... 정말 놨다 싶을정도로
그러고 보니까 다시 공부 잡은 어색함. 원래 풀줄알던 문제를 막 틀리는데 어쩔 줄을 모르는 경지에 와버렸어요 이런상태는 처음이라 어쩔줄을 모르겠네요.......
특히 수학
수학학원을 다니다가 끊은뒤로 이리저리 헤매다 한석원쌤 프패를 했는데....
문제는 6월에 알파테크닉을 해서 될까요..? 크리티컬포인트랑 같이 듣고 기출로 넘어가려 합니다
근데 알파테크닉 이거 70~80%는 기존에 알던 내용인것같고 해서 듣다가도 자꾸 불안하고 뭐하고있는거지....싶은맘이 앞서요 빨리 기출하고싶은데...
논술
논술을 2월까지 기초만 하다가 접고 5월에 다시 시작했는데 전혀 기초가 없어요ㅠㅠ 문장력은커녕 구상하고 깨작거리다가 1시간씩 지나있기 일쑤입니ㅏ.
시기도 늦은데다 글씨도 자꾸 날라가고 정말 암담해서.... 멘탈이...
학원에선 기출 지문 해설강의 해주시고 숙제&첨삭 해주시는데 기존 팀 따라가려면 제가 혼자 따라잡아야 하는 상태라서 뭘 어떻게 공부할지 감이 아예 안옵니다.ㅠㅠ 오르비 책 사서 연습하며 괜찮을까요..?
국어는 마닳 2권 1회독 끝냈는데요. 화작과 비문학을 자꾸 한개씩 틀려서 걱정이에요 특히 갈수록 문제 틀리는 개수가 많아져요ㅠㅠㅠ
그리고 두려움. 비문학 좀 어려운 지문 나오면 꾸역꾸역 읽고, 문제를 보면 금세 세부내용을 까먹어서 늘 지문하고 대응하며 풀게됩니다 김동욱쌤은 한번 정독해서 읽으면 돌아갈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 그게 늘 안돼요.......
사탐은 개념이 계속 두루뭉술한 상태인데 사문은 최진기쌤 표풀이 인강 하고,
경제는 기출 푸는데 자꾸 막혀서 듄N제랑 최진기쌤 베개앞,문풀 고민하고있습니다.
새벽에 글쓰다보니 푸념밖에 없는것같아 다시한번 죄송합니다ㅠㅠ 방향 한번만 잡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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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수학은 기출 많이 풀어보세요.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려요. 인강을 늘리는 것보단..
국어 그거 한 번 읽고 못 푸는 구조로 되어 있지 않나요..? 빠르게 한 번 읽고 큰 틀을 잡고 문제를 읽고 다시 차근차근 문제에서 원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글을 보는 게 더 나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