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현실적인 비문학 공부 = 문학/선택 공부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게
나는 비문학을 못해. 문학에서는 많아야 2~3개 틀리는데, 비문학에서는 5~6개가 기본이거든. 그러니 비문학을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비문학을 못하면 비문학을 공부해야죠.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근데 이상한 건요.
비문학은 아무리 공부해도,
공부한 만큼 실전에서는 성적이 안 나올 거예요.
왜 그럴까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독해력이 올라와도, 문제 풀이 능력이 신장되어도,
문학/선택에서 충분한 시간을 벌어놓지 못하면
비문학은 애초에 게임 성립이 안 됩니다.
구조독해고 뭐고, 그읽그풀이고 뭐고
진짜 아무것도 안돼요. 시간 확보가 안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문학을 못하는 근원적인 이유는
'문학/선택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문학에서 (설사 그 문제를 맞혔다 하더라도)
쓸데없는 고민의 시간이 늘어나는 게 가장 고질적인 이유이죠.
문학/선택에서는 한치의 쓸데없는 고민을 허용하지 않고,
바로바로 정답을 찍을 수 있다는 확신.
이게 되는 것이 비문학을 잘하게 되는 첫번째 과정인 걸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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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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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습니다!!! 문학 선택이 확실히 잡혔다고 느끼실 때까진 비율을 줄이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