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특별전형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606901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충성! 0
이르메라 갖다가 치약!
-
선착순 1명 10
쓰담쓰담
-
2달동안 N제든 뭐든하면서 상방 1까지는 올려야하고 나머지 2달동안 하방 올린다고 생각하니까 개짧네
-
더워.... 3
녹을 것 같아
-
냠냠냠냠냠
-
나님 등장 5
-
8호 이후엔 뭐 풀지
-
나이많으면하지마 중고딩때 열심히안했으면하지마 진짜 sibal 하지마그냥 너 국수영탐...
-
언매 풀 때마다 반드시 꼭 두개씩 틀리라고 협박 당하고 있습니다.... 왜 꼭...
-
더프 후기 5
포기마렵다
-
슬슬 0
때가 오는구나
-
1. 시발점+쎈+고쟁이 2. 세젤쉬+마플+고쟁이
-
수능 잘보기 3
행복하고싶다
-
대학교 다니다가 휴학하고 반수반 2주전에 들어왔습니다 작수 국어 3등급 이었는데...
-
영어로 대화하면 중간에 계속 서로 못알아들어서 대화가 끊김 내 리스닝이랑 발음이...
-
좀 제가 바보같아 보이실수도 있는데요 전 인생의 목표가 없어요 고등학교 친구들한태...
-
화작하니까 맞춤법을 잘 모르겠네요 나중와서 하려니까 그렇게까지 할 동기가 안생겨서...
-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
-
모쏠 들어오셈뇨 25
너도?ㅋㅋ 어 나도
-
디엠은 내가 심심할 때 보내면 안심심해도 답장해야하는데 오르비는 그냥 내가 심심하면...
-
지금 하는 게 좋을까요? 제 마음은 n제를 풀고 싶지만.. 6모 2등급인데, 여튼...
-
뷰티풀 라이프 2
엣큥
-
할복
-
자기계발은 무조건할듯 수능 망한다면 더더욱 운동이라도 해야 제정신 유지하지않을까..
-
ㄹㅇ임
-
투과목러들 모두 ㅎㅇㅌ
-
걍 머리가 다른거 정시는 사고력이 좋은거고 수시는 아무리 수능형이다 뭐다 해도...
-
ㅇㅇ 이거 1령식 맞지?
-
칼바람 1명 급구합니다 31
8수생#8888 친추좀...
-
help ㅜㅜ 4
지문에 (B)부분의 첫번째 문장의 to get~ 부분부터를 서술형으로 순서배열 하는...
-
쎈이랑 고쟁이 풀고 수학내신 1받기에 충분한 수준의 개념을 가르침? 웬만해선 세젤쉬...
-
사탐, 생지, 직탐 버리고 다들 물화 오셔야할듯?? 이거 안오면 진짜 손핸데?
-
실수로 버려서 2과목 시험지들과 함께 쓰레기장으로 갔나보네요...
-
초기 수능 or 학력고사/본고사 시절 -틀-들이 요즘 수능을 만만히 보는 면도 있음
-
물론 나도 농담으로 맨날 서울대 센츄 ㅇㅈㄹ하긴 하는데 공부 처음 하는 내 친구...
-
그냥 다 포기하고 통합과학으로 가야겠다
-
사탐퍼거등장
-
화작런도 많이 보이는듯.. 언매 버리지마..ㅜ
-
개척한 곳에 있다
-
분리변표로 혼내줘라 제발…
-
금욜저녁넘심심함 10
일찍 자면 사람 아님 ㄹㅇ.. 놀아야지 이건
-
작년6모랑 비교햇을때 이미… 대폭발할듯
-
풀면서 느낀게 전반적으로 좌파에 치우친 느낌이였음 내가 정치 관심 많아서 이런거만 보이나
-
학생맞음??
-
9평전까지 0
적어도 4드문해에다가 추가로 2개정도?는 풀거같은데 실모시즌은 그냥 9평치고 나서로...
-
같은 라인이면 정시가 고능아가 많음 근데 경험상 정시러들은 사회성 딸리고 조별과제,...
-
교육청에서 "진선미"가 성차별 용어라고 해서 교가 바꾼댄다 ㅋㅋㅋㅋㅋ
-
전자랜드였음
어그로글 아닐까요? 설마 단원고 학생이
지식인인지라 얼마든지 주작이 가능합니다. 특별전형이라해도 최저등급만 적절하게 유지시키면 의미없을겁니다.
흠.. 충격적이군요. 근데 저는 단원고 특별전형을 부정적으로 보지도, 그렇다고 좋게 보지도 않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저런 분을 향해 거지같은 언행으로 대하는 것은 마땅히 비난 받아야 하고요. 그치만 수험생인 입장에서 단원고 친구들을 향한 위로와 동정, 마음아픔과 대학 그 자체만을 향한 부러움은 따로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근데 부러워 하는것 그 자체도 죄인지.. 아까 올라온 글에 특별한 댓글은 남기지 않았으나 저는 솔직히 다 까고 말해서 세월호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배제시킨다면 대학 그 자체를 조금은 수월하게 들어가는 현상에 대해서는 부러운건 사실 아닌가요. 부러워하면서 동시에 그들을 욕하고 비난하고 개같은 소리 지껄인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마음이 아프면서도 제가 수험생인 입장이라 그런지 대학 자체만 놓고 본다면 부러운건 사실이에요... 또 이 댓글 보고 공격 당할 수도 있는데 저는 제 할 말 하겠습니다. 고3 4월 내내 책 한 자도 못 봤을 만큼 너무 마음 아파했고 친구들과 같이 추모도 다녀왔고 용돈 탈탈 털고 학급회비 싹싹 긁어 모아서 구호 물자도 보내드리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그 자체... 정말 그 자체... 그 자체만 놓고 본다면 부러운 건 사실이에요. 수험생이면 그게 당연한거고요. 하지만 특례로 가는 친구들에게 니 애미 애비라든지 뭐 전문대도 못가느니 그런 언급은 자신의 부모님의 얼굴을 위해서라도 안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여론처럼 혐오할 정도로 특별 전형을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아요.
솔직히 말하면 어느 정도 사회적 역차별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이를 굳이 매우 사회적으로 예민한 "대입"으로 연결지었어야 했느냐, 그런 회의감은 드네요.
솔직히 세월호 사건에 대해선, 아직 어디까지가 참이고 거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재수생의 신분으로 쉽게 접근하기도 어려운 문제구요.
하버드 추천한뎈ㅋㅋㅋ
조작이겠죠 설마 저런 글을 올리겠습니까?
저렇게 여론이 안좋은걸 보면 대학 생활이 불보듯 뻔한데.. 대체 누굴위한 정책인지 모르겠네요. 낙인처럼 계속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