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가 나이로 그렇게 치명적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6060458
95년생입니다. 현역때 대학붙고 반수해서 또 붙어서 다니다가 이번엔 무휴학으로 도전하려합니다. 근데 삼수는 나이가 너무 부담된다고 부모님이 말리시네요..전 개인적으로 삼수까지는 마지노?인줄알았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games.orbi.kr/0006060458
95년생입니다. 현역때 대학붙고 반수해서 또 붙어서 다니다가 이번엔 무휴학으로 도전하려합니다. 근데 삼수는 나이가 너무 부담된다고 부모님이 말리시네요..전 개인적으로 삼수까지는 마지노?인줄알았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마지노임
ㅇㅇ 솔직히 현역이 많을텐데 아무리 친해져도 친한 형.. 재수이내가 좋죠
저도 삼수까지는 지장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삼수지만 재수가 마지노라 생각해요....
한양대 사과대에서 연고문사철가려고 삼수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닥..
저는 이과라 문과 상황이 어떤지 전혀 몰라서 말씀 드리기가 어렵네요 ㅜㅜ
다만 저는 타과에 비해 나름? n수생이 많다는 의대가 목표지만 여전히 삼수는 마지노선을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기회비용을 따져서 어떤게 본인한테 더 나을지 따져봐야겠죠
부디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직장생활하는분들얘기들어보면 의치한같은 전문직되는학과는 20후반에들어가도 되니까 드가기만하라고..
이과 의치한이면 몰라도 문과 장수는 군대 안갔다는 전제에 삼수가 마지노선이라고 봐요.
마지노라는말씀은 삼수까진 괜찮다는거죠?
네
남자면 거의 군대 한번 더갔다오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오.. 이렇게 비유하니까 확 와닿네
저도 95ㅠㅠ 우리 올해는 꼭 목표하는 대학 가요!!
뭐 학교생활하면 현역인 동기나 나이 어린 선배들 중에 어려워하는 애들이 있긴 한데 그런 건 부수적인 문제고 자신이 해야겠다고 판단되면 해야 함
재수때랑은 차원이 좀 다른느낌.. 이럴 줄 알았으면반수시작안했을텐데말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