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첨단 [574899] · MS 2015 · 쪽지

2015-05-16 14:31:53
조회수 2,184

이게 한국사회의 현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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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A 91 32 6
수학 B 82 21 7
영어 111 67 4
화학1 46 36 6
생명과학1 54 62 4

대학생으로써 극단적인 방법 말고도 알바라도해서 살법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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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과자 · 413049 · 15/05/16 15:16

    성적은 왜 올리신거죠?

  • 바밤바1인분 · 573101 · 15/05/16 15:23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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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첨단 · 574899 · 15/05/16 16:08 · MS 2015

    저런성적 가지고있는 저도 저런 생각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저도 잘 살아가는데 저런글보면 안타깝죠

  • 화과자 · 413049 · 15/05/16 16:22

    아하~ 그랬군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근데 사회의 문제로 원인을 돌리는건 근거가 없는듯

  • 광주첨단 · 574899 · 15/05/16 16:46 · MS 2015

    등록금 폭등에 80%가 대학에 가는게 현실입니다 요즘 사회에서 고졸누가 취급이나 하나요? 저도수능끝나고 고졸되려다가 현실을깨닫고 대학에 간경우입니다 대학안갈거면 집에서나가라는 말듣고요 . 저도 왜저렇게까지할까 생각도해봤습니다 사회에의 원인도 아주 없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화과자 · 413049 · 15/05/16 16:58

    당연히 개인은 사회의 일원이니 사회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고졸이면 사람 취급 못 받는 것도 한국 사회의 병폐라 할 수 있지만, 2년간 원치않는 과에 재학하던거랑 2년간 휴학계 낸 것등은 저 분의 '개인적 선택'이면서 자살 기도의 제1원인인데 이것까지 사회 탓으로 돌리면 곤란할 것 같네요

  • 광주첨단 · 574899 · 15/05/16 17:09 · MS 2015

    요즘 안타까운 뉴스를 많이 접하면서 그런생각을 가지게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전 그래도 이왕 대학에 갔으니 열심히 공부하렵니다 저렇게 궁지에몰린 사람이 없는 사회를 위해서는 저부터나마 노력하여 바꾸어나가고 싶네요 개개인이 모여서 사회라는게 이루어지니까요

  • 수능만점후이민 · 572052 · 15/05/16 15:24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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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입학처 · 179162 · 15/05/16 15:27 · MS 2007

    굳이 그렇게 말씀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 상처받을거 생각안하시고 말씀하신거같아요

  • 수능만점후이민 · 572052 · 15/05/16 15:29 · MS 201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동사서독 · 383625 · 15/05/16 15:51 · MS 2011

    글쓴분이 지금 대학에 가야 할 지 일해야 할 지 물어본 것도 아니고...

    남이사 공부를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인지? 본문 내용하고 하등 상관 없는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저 성적이면 오르비에 댓글 쓰는 게 사치다? ㅎ

    무시하는 거 아니라면서 무시하고 계시네요.

  • 광주첨단 · 574899 · 15/05/16 16:16 · MS 2015

    수학연습장 족히 5권은 넘게 돌렸습니다 다른과목 등급보면 아시겠지만 아예 안하고는 저런점수 못받죠
    국어기출 4번은돌렸구요

  • スナイパー · 573153 · 15/05/16 16:21 · MS 2015

    난 무시하지만 무시하는건 아니야
    이런건가

  • 광주첨단 · 574899 · 15/05/16 17:57 · MS 2015

    여기선어떨지모르겠지만 안한다 못한다는 함부로 쓸말은 아닙니다 님은 얼마나 잘나셧길래

  • 문하시중 · 569795 · 15/05/16 19:45 · MS 2018

    마치 '술먹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야'라는 어느 연예인의 어록이 떠오릅니다 ㅎ

  • 광주첨단 · 574899 · 15/05/16 16:13 · MS 2015

    그런생각도해봤습니다 기술배울까하다가 미래를생각해서 사립공대들어가서 공부중입니다 뭐 나름 만족합니다 ㅎ

  • 기호의정의 · 570908 · 15/05/16 16:07 · MS 2015

    성적부심....ㄷㄷㄷ

  • 광주첨단 · 574899 · 15/05/16 16:10 · MS 2015

    성적이 어쩌고라곤 말안했습니다

  • 초코하잉 · 524420 · 15/05/16 19:01 · MS 2014

    에휴

  • 삼수실패후입대 · 527926 · 15/05/16 20:13

    논점에서 좀 벗어나긴 하는데 수능 4등급이하면 공부 안한거 아닌가요...? 개인적인 기준이긴 합니다만..

  • 농사꾼 · 569867 · 15/05/16 20:17 · MS 2015

    ㅋㅋㅋ ㅋㅋㅋ

  • 광주첨단 · 574899 · 15/05/16 20:24 · MS 2015

    원래 7~8등급이었습니다 제노력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린게 저거에요
    아무래도 이곳에 어울리지는 않는 성적일라나?그래도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학교도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