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일] 국어 트레이닝 자료 : 아침 국어 자료 1회차
[국평일 배포 자료] 아침 자습 자료 1차.pdf
※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기대 효과)만 읽고 문제 다운 받으셔서 활용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국평일입니다.
말씀드렸던 국어 트레이닝 자료를
오늘부터 수능날까지 배포하고자 합니다.
저는 수험생 시절 수학을 풀 때면 항상 쉬운 문제부터 풀었습니다.
수학을 풀 때 처음부터 29번, 30번과 같이 어려운 문제부터 풀면 안 풀리던 문제도
처음에 쉬운 문제부터를 풀면서 차근 차근 난이도를 올려서 풀다보면
29번, 30번과 같은 어려운 문제도 곧잘 풀리고는 했습니다.
마치 처음부터 쉬운 문제를 풀면서 수학 담당 뇌를 활성화시키고,
앞에서 차근 차근 하나씩 맞춰나가면서 분위기를 타다보니깐
뒤에 어려운 문제도 활성화된 뇌와 좋은 흐름에서 풀다보니 풀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창시절에 저는 아마 1~4번과 같이 너무나도 쉬운 문제를
굳이 앞에 넣어준 이유는
뇌 활성화와 자신감 및 좋은 흐름이라는 효과를 유도에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수학 외에 영어와 국어에서는 시험이 이런 구성을 보이지 않아
늘 아쉽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어느 날 저는 자체적으로
국어 뇌 활성화와 자신감 및 좋은 흐름의 효과를 유도해보고자 했습니다.
크게 2가지에 신경 썼습니다.
1) 국어 중에서도 문학 및 비문학 뇌를 활성화 시키자.
2) 자신감을 얻고 좋은 흐름을 타기 위해서는 쉬워야 한다.
이런 고민 끝에 학창 시절 저는
기출을 돌리면서 쉽다고 느꼈던 지문을 선별하여
문학 1개, 비문학 1개씩 아침 자습 시간에 풀었습니다.
과학적으로 실험해 본 것은 아니기에
이 공부법이 진정한 효과가 어떤 것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체감적으로 기대했던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1등급을 받는 데에 있어 적지 않은 공을 세운 공부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사 생활을 하며 학생들에게
정답률을 기반(쉬운 문제)으로
문학 1개, 비문학 1개로 구성된 문제를 제작해서 제공했고
시험 날 학생들은 아침 자습시간에 해당 자료를 풀고 국어 시험을 치뤘습니다.
특히 국어는 아침 일찍 보는 시험이라
뇌가 덜 깬 상태에서 보는 시험입니다.
그러한 뇌를 깨우는 데에 있어서 효과적인 공부법이라 생각되어
개발한 자료입니다.
필요하신 학생은 전날 밤 뽑아서
매일 아침 8시부터 8시 20분간 풀고 국어 공부 및 시험을 보시길 권합니다.
[아침 자료 평] |
“시험 시작부터 수많은 글을 보려니깐 부담스러웠는데, 아침 자료를 풀면서 국어 관련 뇌가 활성화된 상태로 시험을 시작해서 그런지 확실히 부담이 줄고, 도움을 받았어요.” - 국평일 제자, 現고3, 백XX - |
“국어 시작 전에 국어에 대한 부담이 큰데 쉬운 문제를 풀고 다 맞게 되니, 자신감이 오른 상태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국평일 제자, 現대학교 1학년, 이XX - |
△ 제가 생각하는 아침 국어 자료의 기대 효과는 이렇습니다.
1. 국어 뇌 활성화
: 국어 자료를 통해 문학과 비문학을 풀 때 쓰는 뇌의 영역을 활성화한다.
(국어 뇌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국어 시험을 시작해서 글을 읽는 부담감이 줄어 든다.)
2. 자신감 상승
: 쉬운 문제들로 구성해서 오늘 국어가 잘 풀린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하게 된다.
(시험은 리듬도 중요하다. 아침 자료를 통해 좋은 리듬을 유지한 채 시험에 돌입할 수 있다.)
3. 액땜 효과
: 쉬운 문제들을 틀려도 액땜했다가 여기면 된다.
(어차피 본 목적은 1번이기 때문에, 아침자료를 틀렸어도 뇌가 활성화돼서 다음 문제들은 다 맞출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험에 돌입한다. 액땜했다고 생각하자.)
4. 아침 시간 활용
: 수능장에서 시험 전에 무슨 공부해야할지 모르는 학생이 많을텐데, 8시부터 아침자료 풀면 된다.
(대체로 수능날 긴장감 때문에 눈에도 안 들어오는데, 이것 저것 살피다가 시간을 다 날리는데, 아침 자료가 있으면 이거 하나만 풀어도 기대 효과가 있어서 아침 시간 잘 쓴 것이다!)
※ 아침 자료는 오답하실 필요 없습니다. 액땜했다 생각하고
치우고 마음을 가다듬은 뒤 국어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 오래된 기출을 가지고 제작한 이유는 지금쯤 기출을 많이 돌려서
많이들 접해보지 않았을 문제로 선별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마무리]
어려운 문제는 시중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시점에서 어려운 문제만 찾다가 놓칠 수 있는 자료를
여러분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남은 시간 지금까지 해온 공부를 정리하고 점검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과 수능날까지 함께 뛰겠습니다.
'팔로우'와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저작권은 '한국 교육 과정 평가원'에 있음을 밝힙니다.
※ 앞으로 수능날까지 '매일' 하나씩 올릴 예정입니다.
※ 팔로우를 하여 매일 올라오는 자료 놓치지 마세요~!
0 XDK (+1,000)
-
1,000
-
언매 미적 원점수 100 100 받음 올해 혈뚫어서 가능함
-
낙산공원 4
낙산공원의 밤 풍경은 최고
-
수능당일 국어 최초 채점87점이였는데 사실 2점 2개 짝홀 바꿔서 채점한거였슴...
-
둘중에 어디에 스나넣을지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지방살아서 상경하려면 돈이 많이...
-
What's up, guys? This is Ryan from Centum...
-
국어 쌩 노베에 문학개념도 모르는 노베인데 윤혜정의 나비효과 들을까요 아님 김승리...
-
제가 더 오래된 기분 아시나요?
-
더 울어라 9
씨발련아!
-
화작 언매 0
작수 국어를 말아먹어서 선택과목 고민중인데 작수에서도 언매하다가 9월때부터 화작으로...
-
저기서 어케한거지 보고만 있어도 정신병 걸리거가타
-
복수 전공으로 부전공 들으면 원래 전공하던 사람들이랑 아무런 차이 없음? 복수전공...
-
1.수리논술 공부를 하려하는데 시간확보를 위해 생명을 사탐런 하는 것이 좋을까요?...
-
토키랑 결혼하고싶다 31
너무귀여워
-
⭐️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0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
고전소설에서만3틀이었어서
-
ㄱㅊ음? 문사철 미디어 정외 행정 사회 다똑같나
-
두개의 문제집을 푼다치면 둘중에 뭐 먼저 풀어야하나요???
-
경희대 자유전공(국제)vs동홍 경영 어디가 나을까요 문과라서 미적, 과탐 해본 적 없음 투표 ㄱㄱ
-
가능하면 이번 겨울 방학때 듣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문과 공대 0
문돌이 공대 (소웨나 컴공쪽)가면 따라가기 많이 힘드나? 미리 공부할거면 뭐할지ㅊㅊ좀
-
92점나와서 행복사 할 뻔 햇음
-
안녕하세요,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적완입니다. 오늘은 '목적성'에 대한 이야기를...
-
스카에 별로 없겠구만 후후 중간때 너무 많아서 눈치보였는데 다행이다
-
숨을 편하게 쉬는 삶을 살고싶네여 약 너무많아서 우럿어.......
-
보정없는 여장남의현실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걸까봐 걱정되어 만날수가없구나......
-
....
-
동덕여대제발 5
ㅠㅠㅠ
-
경외시건 성적대인데 꼭 컨설팅을 받아야하나요..? 안받으면 뭔가 손해보는거같네요
-
합격 ㅇㅈ 7
그건 작년 다군 합격 ㅇㅈ 이건 처음 보여주는 것 같은데 건대 떨어졌으면 단국대...
-
안녕하세요. Another class 화학 II 저자 이병진입니다. 질문이 많이...
-
전 망한거같아서 아주 떨리진않았는데 너무 예상보다 많이 맞아서 채점하고나서 떨림
-
동덕가야지 0
렛츠고
-
...소름
-
그거를 왜 따짐 국회에 군대 들어간게 그냥 대놓고 위헌임 계엄사 포고문도 마찬가지고
-
아마 재수나 반수를 할 것 같은데 생1에다 투과목을 하나 끼려구요 물2 괜찮니요?...
-
맞팔할사람 10
고고고고고
-
확통 가지고 있는 사람 있으심? 다들 버리거나 팔았겠지 적어도 6년 가까이 되었는데
-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몰라서 궁금함 .. 오로지 ‘계엄’ 하나만 놓고 보니까...
-
시대인재 2
겨울방학에 들을건데 미적분노베이면 수업 전까지 어떤걸 해놔야할까용..
-
술이문제야문제 1
나 맨정신에 살 수 없어서 술 한잔했어요
-
궁금한데 투표좀 0
난 받은적없으ㅁ
-
과외 서범수업 0
과외 시범 수업할때 뭐하나요? 수학이랑 영어 할거같은데
-
매번 모의고사에서 국어 영어 1,2를 놓치지 않았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4,3이...
-
국어 과외 0
경희대 치대 기준 지방에서 고등,중등,초등 과외 시급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
증원 영향으로 많이 돌아서 추합 가능할까요? 11명 모집에 예비 16 받았는데...
-
반수 고민할때부터 반수 시작 그리고 끝을 맺었고.. 약 1년동안 즐거웠습니다!!!...
-
분조장걸릴듯요 진짜설마 에이설마...그럴린업겠지
-
뭔 시바 대학이 전부가 아니야 ㅇㅈㄹ 하네 전부가 아닌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이거라도...
-
괜찮은학교 어디있나여 일단 인하대 컴공이 5칸뜨네....
와..저는 처음에 쉬운거 시작하고 다 맞았지만 에이 쉬워서 그런거지.. 이렇게 자기합리화적인 발언을 속으로 했었는데 이런 긍정적인 효과가..계속 저의 아침 루틴을 유지해야겠네요!
평가원 딱 기다려라..뇌 활성화 극대로해서 비문학 동그라미 폭탄 투하하러 간다잇
=^ㅡ^=
다른건 몰라도 2번효과는 확실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작도 구성에 포함되잇나요? 화작도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당^^
우와 잘쓸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