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감에 허망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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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뜬금포로 생각나서 글써봅니다.
학교내신 1컷 몇% 2컷몇% 정해져있는데..
그 컷에 오르지못하는 중위권학생들은 어떻게 높은대학을바라보며 하루하루를 견디라는거지?
상대평가라는이유로 몇억분의 1의확률로 태어난 우리를 왜 숫자를메기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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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140 슬라이더 150 패스트볼 160 뭔 등차수열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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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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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하게 될 상황이 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강남대성본관 강대기숙 둘간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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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반 인문계고에 재학 중인데요.. 학교에 정말 넘사벽인 애가 하나 있습니다....
절대평가나 상대평가나 둘 다 부담입니다. 절대냐 상대냐의 문제가 아니라 평가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뻘댓...
어느누가 개인을 '평가'만으로 정의내릴수있을까요...
평가가 아닌 다른 방법이 있나요.
그 컷에 오를 노력을 하지도 못하면서 높은 대학을 바라보는게 웃긴겁니다
남들이 초등저학년때부터 쌓아올린 것을 공부 잠깐했다고 거저 먹을 생각하는게 염치가 없죠